100번째 촛불집회, 처음 본 사복 체포전담조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8강 진출이 좌절됐다. 1승 1무 1패. 축구전문 사이트 사커월드에는 오늘 대 온두라스전 중계를 지켜보는 축구팬들의 의견이 실시간 댓글로 올라왔다. 문자중계처럼 속속 달리는 축구팬들 답답함이 댓글속에 그대로 묻어났다. 팬들은 이번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플레이를 어떻게 봤을까? 축구팬들의 의견을 모아봤다."앞으로 일본 스트라이커를 비웃지 않으렵니다."골 결정력과 선수들의 개인기 부재에 대한 축구팬들의 질책이 쏟아졌다. -안녕하셈여-미들의 압박이 없는 온두라스를 상대로도 패스와 돌파가 재대로 이루어지지않고 백

PD수첩 광우병 보도에 대한 사과방송을 막기 위해 MBC 주조종실 앞에서 농성중인 MBC 노조원들 엄기영 MBC 사장은 어제 오후 부장급 이상 간부들을 소집한 가운데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PD수첩광우병 보도에 대한 방통위의 시청자 사과 명령 결정을 받아 들여 이날밤 뉴스데스크가 끝난 후 사과방송을 내 보냈다.MBC노조는 사과방송을 막기 위해 MBC 2층 주조종실과 5층 방송센터 앞에서 농성을 벌이며 막으려 했지만 사측은 사과방송을 내 보냈고 MBC노조는 이에 주조정실과 뉴스센터 점거라는 극단의 방법만은 피하려고 조합원들이 그렇게 노

반짝반짝 뉴그랜져 견인차에 실려 왔더군요.보아하니 차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는거 같던데... 왜 사고가 났을까요? 유일한 단서는...차 뒤 유리문에 붙어있는 메모지 하나! 지나가는 행인들 하나같이 "몇천만원짜리 차를 사고원인이 뭘까?","운전자보다 차가 더 안스럽네?" 견적은 얼마 나올지;; 안전운전 합시다.

도를 넘어선 경찰 진압

어젯밤 촛불집회 현장인 종로3가역에서 본 택시기사 알몸소동! [#M_ more.. | less.. |_M#]

경찰 "법적 절차로 선임된 구본홍 사장을 계속해서 출근 저지하면 개입할 수 밖에 없다" 구본홍 사내 게시판에 "사장실 앞에서 연좌 농성한 노조원들을 사법처리 하겠다"경고스스로 노조 조합원들이 인정할때까지 출근하지 않고 기다린다 했으면서...YTN사태 심상치 않아 보여 걱정입니다. [#M_ more.. | less.. |_M#]

다른곳에서 취재하는 기자들이 대접을 받을지언정 촛불집회 현장에서만큼은 경찰과 촛불시민들에게 기자들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수난을 많이 당하지요. 몇일 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호주와의 올림픽대표팀 평가전때 만난 조중동의 한 사진기자는 촛불집회 현장에 나가 취재하는게 무섭다고까지 저와 하정임님에게 말했습니다. 기사로 보고 직접 목격도 하고 경찰에 폭행 당했다거나 연행,위협을 받았다는 기자들을 보면 경향,한겨레,시사인,KBS카메라기자 등이고 반대로 촛불시민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거나 위협을 받았다는 기자들을 보면 조중동 기자들이지요

지난 7월 30일 오전, 서울 신당동 기동본부에서 있었던 '경찰관 기동대 창설식'에서 경찰관 기동대원들이 '솜씨'를 과시했던 적이 있었다. 쇠파이프를 방패로 막은 뒤, 시위참가자로 분한 경찰을 번쩍 들어올리거나, 땅바닥으로 메쳐 제압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솜씨를 보여준 바 있다. 어청수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고위관계자들은 그 장면을 보면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일명 시민단체에서 얘기하는 '백골단'이라고 한다. 그들이 지난 2일 촛불집회 현장에 처음으로 나타났다. '포스'가 느껴진다며 신기해하는 시민들이 있었으며, 지나가던

2007.05.26. 쓴 글 : http://blog.daum.net/grandbleu/11890945△ 네티즌이 보낸 제보메일 캡쳐화면방금 집에 들어와 메일을 열어보니 제보메일 하나가 왔습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한국 경제신문을 보다 우리나라가 포함된 지도를 보게 되었는데 그 지도에 동해로 표기해야할 자리에 일본해(sea of japan)가 표기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이 제보자는 첨부파일로 신문사진을 보내 주었는데요. 첨부된 사진을 보니깐 정말 일본해로 표기 되었더군요. 제보자가 보낸 사진입니다. 바로 편의점으로 뛰어갔습니다. 제가

서울시 교육감 선거 개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초반... 주경복 후보 사무실을 찾았다. 많은 취재진과 선거운동원, 지원봉사자들이 인터넷으로 실시간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더블 스코어 표차로 벌어진 강남,서초,송파 지역구의 표차를 극복 못 하면 낙선할꺼란 말들이 곳곳에서 들렸다. 선거 사무실 앞은 주경복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이 나와 담배를 피며 예측도 하고 전화로 개표 상황을 전하고 있었다.간발의 차이로 표차가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선거운동원들은 박수를 치기도 했고 안타까운 한숨을 내 쉬기도 했다. 다른 사무실에 있던 주경복 후보

두번째 출근시도를 했던 YTN 구본홍 사장 내정자가 '복안'을 얘기 했을때 전국언론노조 YTN지부 박경석 위원장은 "듣고 싶지 않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시민들도 그 목소리에 화답해 '구호'를 외쳤다. 그때까지만해도 그들은 그렇게 하나였다.시민들은 구본홍사장 내정자의 사장선임 저지를 위해 주총에서도 용역들과의 몸싸움을 주저하지 않았으며 '출근저지 투쟁' 당시에도 이른 아침 출근을 마다않고 노조를 응원하기 위해 움직여 왔다. 하지만 YTN노조는 구본홍 사장 내정자가 말하는 '공정방송을 위한 복안'을 받아 들이면

무거운 마음으로 현장을 찾아갔다. '몽구'와 '박형준', 우리가 찾아간 현장은 신월동 성당이다. 신월동 성당에는 '촛불진압'에 대한 양심선언과 함께 부대 복귀를 거부한 이길준 이경이 있다. 그를 격려하고 지켜주기 위해 촛불을 들고 찾아온 시민들, 그리고 밤잠을 성당에서 해결하기까지 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시민들이 있었다. 이길준 이경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인생을 걸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일지도 모른다. 올해 26세된 '박형준'으로서는, 불과 1살 어린 이길준 이경의 그런 엄청난 결정을 바라보는 심정이 특히나 남달랐다. 친구이

신태섭 전 이사 "촛불로 KBS,MBC를 끝까지 지켜내자"영등포 경찰서장 "나도 (시위대에게) 맞았다"늦었지만 어제 오후 KBS이사회가 열렸던 KBS 주변 상황 입니다. 정기 이사회에서 정연주 사장을 해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나돌면서 정연주 사장 해임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KBS 본관 과 신관 주변에서 "공영방송 사수"와 "최시중은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모여 들었는데 KBS 이사회가 무산되기까지 밖에서는 어떤일이 있었는지 모아 봤습니다.[#M_ more.. | less.. |_M#]

구본홍 사장 내정자 "마음을 열때까지 기다리겠다"아침 일찍 회사 앞에 나타나 노조간부들과 얘기한뒤 그냥 돌아가...노조간부들"구본홍씨 사장실에 들어가지 않고 기다리는거 보고 당황"[#M_ more.. | less.. |_M#]

오늘 자정 쯤 경찰과 시위대들이 대치중인 종로구청 입구 앞에서 본 이분들은 누군가요? 전경 윗 쪽으로 올라가 보니깐 이분들이 나타났다 비가 오니까 청계천 쪽으로 사라지던데...

[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선배의 배신감.YTN 주주총회 진행 30초만의 구본홍 사장 선임 날치기 통과.YTN노조 "불법적이고 탈법적으로 이루어진 주주총회는 무효임을 선언" , "출근저지 및 끝까지 투쟁할것"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가 사라지고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음모가 현실이 되어 버린 오늘 ... YTN 노조 앵커와 기자들이 흘렸던 눈물을 보며 함께 슬퍼하고 분노하며 구본홍 사장 내정자가 스스로 물러나는 그날까지 싸울것입니다. [#M_ more.. | less.. |_M#]

YTN 주주총회 연기되기까지 긴박했던 순간들임장혁 돌발영상팀장의 간곡한 호소에 윙크한 YTN사장, 어떤 의미일까?[#M_ more.. | less.. |_M#]

"결전의 순간이 다가오니..."지난 금요일 (11일) YTN 남대문 사옥 앞에서 열렸던 주주총회 투쟁 출정식 마지막 집회. (덧) 첫 집회때 찍었던 영상 조금 넣었습니다.[#M_ more.. | less.. |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