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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YTN 기자, 구본홍씨와 전화 통화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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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YTN 기자, 구본홍씨와 전화 통화한 사연
  • 미디어몽구
  • 승인 2008.09.06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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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 YTN 노조의 구본홍씨 출근저지 투쟁이 50일째를 맞았습니다. 갈수록 올라가는 날수가 마냥 기뻐할일은 아닌만큼 하루 빨리 종식시키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측의 업무지시를 거부하고 자체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는 YTN 기자들의 불복종 투쟁도 10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YTN 상황을 알려 드립니다. (노종면 위원장이 알려준 내용.)

1. 9월 8일 월요일 구본홍씨가 YTN 회사로 출근 한다 예고를 함. 노조측이 출근을 막을 경우 형사고발도 하겠다는 표현도 사내 게시판에 썻다고 함.

2. 9월 9일 화요일 YTN노조는 민변을 통해서 지난 7월 17일 날치기 주총의 불법성을 입증하는 소송을 서울 지(검)법에 제기하고 현장에서 기자회견도 있을 예정.

. 파업찬반 투표가 잘 끝났는데 지국에서 실시된 투표 용지가 일부 서울에 도착하지 않아 월요일 쯤도착이 되면 조합원 총회를 통해서 개표 시점을 조율하고 개표가 이루어지면 곧바로 파업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

4. 노조 조합원 명에 대해 사측이 징계를 하려 했고 그 명단을 노조가 입수해 공개함. 그중 6명에 대해 고소 하려한 고소장도 입수해서 공개했는데, 징계 명단 발표 후 사내에서 징계 명단에 오르지 못한 사원들이 부끄러워하는 속상해 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본인도 징계를 받겠다는 사원들의 릴레이 실명글게시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합니다.


지금까지 YTN 상황을 알려 드렸고요. 어제 YTN 황순욱 기자가 나와 (앵커이기도 하죠.) 일주일전 구본홍씨와 전화 통화를 했다는 그 사연을 공개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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