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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재철 MBC 사장에게 굴욕당한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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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재철 MBC 사장에게 굴욕당한 이민호
  • 미디어몽구
  • 승인 2010.04.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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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 서울지부가 총파업을 벌이기 전 사장실 앞에서 매일처럼 농성을 벌였습니다. 지방에서 근무하신 분들까지도 상경해 동참 했었죠. 이런 이유때문이었을지 모르겠지만.. 김재철 사장은 대외활동을 열심히 했던거 같습니다. 손예진과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개인의 취향 제작발표회까지 참석했을 정도니깐요.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였는데, 진행자와 김재철 사장은 참석 배경에 대해 이렇게 말 하더군요. "같은 건물에서 식사 약속이 있었는데 제작발표회 하는걸 알고 급히 뛰어왔다".. 하지만, 현장에서 나눠준 식순에는 김재철 사장의 축사가 적혀 있었습니다.;;

김재철 사장은 스타들을 직접 보는게 떨리다고 말하더군요. 참 순수하신 분이십니다? 실제로 VIP석에 앉아 스타들 포토타임 갖는걸 지켜보며 즐거워했고, 단상에 올라 축사겸 덕담까지 해줬는데.. 이자리에서 이민호는 김재철 사장에게 두번 굴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김재철 사장은 이민호에게 "본명이 이민호인줄 오늘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제까지 구준표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근데, 꽃보다 남자 드라마를 많이 봤다면서 본명조차 모른다는거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드라마나 봤을지 의문이...

이민호 순간 얼굴색 붉어졌고, 이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온 일본팬들은 "뭐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뿐 아니었죠. 김재철 사장은 이민호에게 일본 아줌마팬들이 많이 왔으니 인사라도 하라며 직접 일본어로 인삿말까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뒤에 있던 모 취재진의 말이 "아니 인삿말도 모를까봐"하더군요. 이민호에겐 완전 굴욕이었습니다.

손예진에게도 본인의 주 특기인 기자출신이라는걸 내세워 친근감있게 다가간뒤 '스포트라이트'에서의 열연을 칭찬해주는가 싶더니, 나중엔 시청률을 못 미쳤다고 말을 하더군요.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안겨주었던거죠. 추노 김지석을 향해서는 떨리다 했고, 2AM 멤버를 멤바라고 불러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손예진과 왕지혜에게 머리핀을 선물 한뒤 단상에서 내려왔는데...큰 박수라든가 환영을 받지 못해 괜시리 제가 더 민망했습니다. 반응이 싸늘했으니깐요.

어쨋든 오늘부터 MBC 노조가 김재철 사장을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본인이 후배들과 한 약속조차 지키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한 말조차 지키지 않는 그는 MBC 수장으로서의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 MBC 노조의 정당한 파업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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