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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영국 "명진스님 발언 100% 사실" 현장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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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영국 "명진스님 발언 100% 사실" 현장 분위기
  • 미디어몽구
  • 승인 2010.03.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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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씨가 명진스님의 발언은 사실이라고 확인사살을 해 주었다. 이미 어제 기사로 명진스님의 발언이 사실이라 말해 주었던터라 이날 기자회견장엔 많은 취재진들이 몰리지 않았을것라 생각했다. 헌데, 기자회견장의 분위기를 글로 대신하자면, 취재진들이100여명정도 모였다. 강당 전체가 취재진들로 꽉찬 것이다. 북적북적 거리던 회견장 분위기는 마치 4년전 초겨울,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비자금을 폭로하던 기자회견장으로 돌아가 있는듯한 느낌이 들정도.

회견 시작 전 취재진들도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올줄 몰랐다며 서로 놀라워 했었고, 안상수 원내대표가 '현 정권에 저렇게 비판적인 강남의 부자 절 주지를 그냥 두면 되겠느냐'고 말한게 사실인지 재차 확인하러 왔다는 기자들도 있었다. 김영국씨가 무슨말을 하든 그게 사실이니 그대로 받아들으란다. 뭐 할말 다한게 아닌가...취재진들조차 안상수 대표의 말을 믿지 않고 있으니...

기자회견을 갖는 김영국씨는 보다 상세하게 명진스님의 발언을 뒷받침해주는 증언을 해주었다. (법정도 아닌데 증언이라고 하니 좀 그렇지만) 말을 할수록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뒤집어 씌운 안상수 대표에게 제대로 혼나보라는 표정이 얼굴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다.

김영국씨 기자회견 후 정치계나 종교단체는 안상수 대표에게 발언에 책임을 지고 정계은퇴를 할것을 요구하고 있다. 안상수 대표는 봉은사 압력은 없었다며 재차 자신은 결백하다 일체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만약 내말이 거짓이라면 스님을 관두겠다"는 명진스님의 말과 , "일체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안상수 대표의 무시론 앞에...김영국씨의 증언을 함 들어보라.

김영국씨는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 전 보좌관이기도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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