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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끼돼지 능지처참, 이천시민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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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끼돼지 능지처참, 이천시민의 분노
  • 미디어몽구
  • 승인 2008.05.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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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일날 고발했던 사진.

△ 이천시민의 분노를 표현하는 퍼포먼스의 하나로 새끼돼지를 줄에 묶여 죽이고 있다.

오늘 오후 국방부 정문 앞에서 이천 시민들의 "특전사 기무부대 이천 이전에 반대하는 규탄대회"가 열렸습니다.1천5여명의 이천시민들과 근처 하남시민들은 이날 관광차량 40여대를 타고 국방부 앞에서 상경규탄대회를 갖고, 이천 시민들의 사전합의 없는 일방적 군부대 이전을 발표한 것은 민주주의 근간이 지방자치제도를 파괴함은 물론 해당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행위로 군부대 이전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1일 정부의 8.31 부동산 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송파 신도시 건설을 위해 송파지역에 위치한 7개 군부대의 지방이전을 확정 발표하면서 특수전사령부,기무부대,정보학교 어학분교를 이천으로 이전한다 밝힌바 있습니다.

규탄대회 마지막 식순으로 진행된 이천 시민들의 분노를 표현하는 퍼포먼스에서는 새끼돼지가 줄에 묶여 참가자들의 의해 찢겨 죽여지기도 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의해 죽여진 새끼돼지를 앞에 두고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1.500백여명의 이천,하남 시민들이 특전사 기무부대 이천 이전에 반대하는 규탄대회를 갖고 있다.

이규택 의원이 국가에 대한 경례와 결의 발언을 위해 무대에 올라 연설하는 중 목이 메어 슬퍼하고 있다.

이천,하남시장,도의원등이 주목을 굳게 쥐고 군부대 이전 반대를 외치고 있다.

규탄대회가 끝난후 참가자들이 국방부 앞으로 행진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는 전의경들과 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참가자들이 전경 버스를 넘어 뜨리기 위해 밀치자 전의경들이 막고 있다.

국방부 앞에서 단식 투쟁중인 이천시 시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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