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식당 및 기념품 그리고 북한 주민들을 흔히 볼 수 있는 도시
북한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할때 거쳐 가는 도시 단둥, 뉴스에서 많이 듣던 도시명 일겁니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이 마주하고 있죠. 단둥은 북.중 교역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중국 내 최대 대북교역 거점인데다 무역일꾼 등 수천명의 북한 주민들이 상주하고 있기도 합니다.
제가 있던 숙소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북한 주민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인사를 할까 하다가 괜히 이상해 질까봐 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선 북한 기념품도 마음껏 살 수 있기도 합니다. 돌아올때 대동강 맥주와 개성소주를 사가지고 오긴 했었는데... 압록강대교 위에서 그리고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눈 앞에 보인 북한을 촬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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