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러 접경 지역인 지린성 훈춘
두만강에서 보트를 탔습니다. 바로 건너편이 북한인데 가까이 가지 못 하는 그래서 멀리 눈으로만 봐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조금은 위안이라면 두만강 물에 손도 씻어 보고 했네요.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번엔 중국쪽에서 북한을 봤지만 다음엔 북한쪽으로 와서 중국을 볼 것이다. 이 날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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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에서 보트를 탔습니다. 바로 건너편이 북한인데 가까이 가지 못 하는 그래서 멀리 눈으로만 봐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조금은 위안이라면 두만강 물에 손도 씻어 보고 했네요.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번엔 중국쪽에서 북한을 봤지만 다음엔 북한쪽으로 와서 중국을 볼 것이다. 이 날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