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까지 들리고도 남았을 분노의 함성이었습니다. 박근혜가 직접 들었을 핫라인 민심이었습니다. 어제 그 분위기를 다시 전하려 합니다. 청계광장 주변을 마비시키며 종로거리와 광화문을 장악했던 시민들의 행진 모습과 외침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국민여론을 상당히 의식한 경찰의 신사적인 경고방송도 인상적이었습니다. [#M_||_M#]

정말이지 대단합니다. 최순실과 박근혜와 청와대가 뜨악할 영상입니다. 대학생들은 시국선언, 청년들은 시굿선언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말입니다.[#M_||_M#]

오늘 낮 국회 안에서 대학생 4명이 박근혜 탄핵과 하야를 외치며 기습시위 벌이다 경찰에 전원 연행되었습니다. 국민의 민심을 세상에 전한 학생들의 외침을 묻히게 할 순 없습니다. 널리 공유해 주세요[#M_||_M#]

그 스승의 그 제자들이란 말은 이럴때 쓰는거 같습니다. 이화여대 역사상 교수들이 첫 시위를 했는데 그 현장을 스케치 했습니다. 한마디로 총장 사퇴를 넘어 최순실 딸 특혜 의혹에 진상규명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행동이었습니다. 멋진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M_||_M#]

백남기 농민이 숨졌단 소식에 서울대병원 장악한 경찰과 시신탈취로부터 끝까지 지켜낸 시민들의 모습입니다. 어제 서울대병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M_|접기|_M#]

박근혜 연설때보다 박수가 더 터져 나왔습니다. 엄마부대는 박수부대가 되었고, 1시간여동안 진행 된 팬사인회는 성황을 이뤘습니다. 3년 4개월만에 전격 복귀하는 현장 분위기를 전합니다.[#M_|접기|_M#]

정말 볼만했고 기분좋은 시간이었답니다.^^[#M_|접기|_M#]

지역구 시민들에 의해 체면 구겨지는 모습이 어찌나 속 시원하던지, 정치 생명까지 위태롭게 된 이철우 의원은 사드 민심을 잘 받들라.[#M_|접기|_M#]

김항곤 성주군수와 이완영 국회의원이 사드 배치 제3부지 검토 요청을 할때, 차단 당하고 끌려 나갔던 성주 주민들의 반대 여론을 전합니다.

끝까지 책임 묻는 이화여대 학생들과 선배들의 시위 현장을 스케치 했습니다. "해방이화 총장사퇴" 구호가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M_|접기|_M#]

이 사람 너무 멋지다. 작심한 듯 역대급 열변을 토해냈다. 헌법의 위대함을 알게 해준 제동의, 사드에 의한, 성주 군민을 위한 응원 발언의 자막 버전이다. [#M_|접기|_M#]

오늘 정부가 기어코 '위안부' 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성신여대 김태현 교수는 이사장에 위촉 되었는데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거찬 항의를 받아야 했습니다. 캡사이신에 피습 당하는 순간과 분사한 시민이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도 함께 올렸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했던 장면을 가져와 편집했던지라 화질이 좋지 않는점 양해 바랍니다. 할머니들이 반대하는 재단 설립을 반대합니다.[#M_|접기|_M#]

새누리당 텃밭이 완전히 갈아 엎어졌습니다. 성주군청은 장례식장으로 변했습니다. 이곳을 새누리당 지도부가 방문했는데 사드 반대 외치는 주민들 반응을 스케치 했습니다. 근데 들어 온 제보에 의하면 TV뉴스에선 오디오 현장음을 죽였다고 하더군요. 생생한 현장음과 함께 성주 주민들의 민심을 보시기를..[#M_|접기|_M#]

​"차기에는 안 속는다 개누리당 박살내자" 성주군청에 새롭게 내걸린 현수막들이 심상치가 않아 보인다. 지난 대선때 성주지역 주민들 중 86.00%가 박근혜 후보를 찍었다. 이는 군위(87.22), 영덕(87.1), 의성(86.1)에 이은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득표율이었다. 이런 성주군민들이 내년 대선때 두고보자며 이를 악물고 있다.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오늘 오전 10시 새누리당 지도부들이 성주군청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난다. 다음은 현장 분위기와 현수막 사진들이다.​"내년 대선 어림없다. 새누리당 반대한다"​"고맙도다 새누

오늘 낮 뉴스타파 가서 이건희 성매매 의혹을 취재했던 심인보 기자에게 시청 후 궁금한 내용들을 질문했습니다. 답변 내용 함께 보시죠. [#M_|접기|_M#]

황교안 총리 일행만 도망가듯 빠져나간게 아닙니다. 생중계로 시청했던 많은 분들이 박수치며 멋지다고 했던 사이다 장면입니다. 보여줄 영상이 좀 있네요. 앞으로 한개씩 한개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M_|접기|_M#]

언젠가 부끄러워 하지 않을까요? 그날을 앞당겨 주고 싶어 올립니다.[#M_|접기|_M#]

사드 배치 지역 확정과 관련해 성주군 주민들 설득하러 갔다 도망가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게 뺑소니가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M_|접기|_M#]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장에 국방부 대표가 나타나자 시민들과 학생들이 욕설 폭탄을 퍼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도 나와 작금의 상황에 분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후문 이용해 쥐구멍으로 들어가 행사에 참석했는데 어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앞에서 있었던 자위대 기념 행사 분위기를 생생하게 영상에 담았습니다. 보고 널리 알려 주세요.[#M_|접기|_M#]

아시다시피 경북 칠곡군은 박근혜 대통령의 텃밭지역 입니다. 차타고 15분 나가면 박정희 생가까지 나옵니다. 근데 이 지역이 사드 배치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주민들 민심이 가마솥처럼 들끓고 있습니다. 어제 2,000여명이 모여 결사 반대까지 외쳤고, 거리엔 30여미터 간격으로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현수막들이 내걸려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 영상에 잘 담아 왔으니 봐 보시길 바랍니다. 뒤통수 맞은 기분에 초유의 빨갱이 소리까지 듣지 않을까 생각도 되지만, 그럼에도 박통에 대한 굳건한 믿음은 아직 남아 있음을 느꼈습니다. [#M_|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