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집에서 지하철 두시간 타고 광화문광장에 나와 세월호 농성장을 지키고 계시는 84세 할머니를 소개 합니다. 이틀전 광화문광장에 나갔더니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한복입고 피켓들고 계시더군요. 할머니의 세월호 이야기와 통쾌한 일갈 영상입니다. [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며칠 전 팽목항에 왔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이곳이 먼저 떠올랐기 때문 입니다. 어제는 세월호 실종자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끝까지 기다리겠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천여명이 넘는 분들이 찾아 왔습니다. 방송인 김제동도 와서 토크 형식의 감동 메세지를 남기고 돌아 갔습니다. 4월 이후 가장 북적였던 팽목항의 하루와 김제동의 메세지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감동 받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 클릭 하세요.^^[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분들은

단원고 유가족들은 아이 생일날 어떻게 보낼까. 어제 단원고 2학년 10반 이경주 양 생일이었다. 엄마가 차린 생일상과 친구들이 마련한 생일파티 현장에 다녀왔다.[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벌어진 일 입니다. 해방직후 결성된 '서북청년단' 정신을 이어받아 재건을 준비하고 있다 밝힌 서북청년단 재건 준비위원들이 서울광장 안 합동분향소에 나타났습니다. 노란리본을 제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불발로 돌아갔습니다. 거기엔 서울시 담당직원들이 있었습니다. 떼어내려는 순간 이들을 막으며 경고한 말들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그 현장 영상 입니다.[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세월호 유가족 이화여대 가다. 이대 학생들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궁금했던 것들은? 예은이 아빠인 유경근 대변인 답변 들으며 저도 몰랐던 많은 내용과 처한 현실을 알게 되었네요. 관심있는 분들 봐 주시길... 생계유지와 지원은 있는지, 자식 잃은 슬픔에 힘들텐데 항의하고 저항하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 수사권과 기소권을 고집하는 이유는, 세월호 기사에 악플이 많이 달리는데, 유가족 폭행시비가 있었는데, 대학 강연은 처음일텐데 어떤 마음으로 왔는지, 유병언 언급은 왜 안하는지, 일반인 유가족들과의 관계, 노트북에서 국정원 문서가 발견 되

어제 안산에서 폭행 시비건에 대한 세월호 유가족의 입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많은 기자들이 올 줄 알았는데 4명 밖에 안왔더군요. 끝까지 들어봐 주시길 바랍니다. [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어제 원세훈 전 국정원장 때문에 몸살날뻔 했습니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원세훈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있었는데 판결도 참 열불나게 만들었죠. 국정원 직원들이 댓글 단 행위는 법 위반이지만 선거법 위반은 아니다. 심리전단 직원들이 특정 정당과 정치인을 지지 또는 비방 활동 했으나 선거에 개입한건 아니다. 이게 무슨...그렇게 원세훈은 집행유예 선고 받고 몰래 도망가려다 혼쭐이 났습니다. 참 비겁하게 행동 하더군요. 원세훈 수행하는 분들은 무슨 조폭인줄 알았습니다. 다친 기자들도 상당수 장비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진짜

어제 광화문광장 세월호 단식 농성장에 일베 회원들이 와 햄버거와 음료수등을 먹었고... 세종대왕 앞에서는 피자와 치킨 음식등을 주문해 먹으며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한 회원은 농성장에 있던 어르신과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 관련해서도 설전을 벌였습니다.[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이 장면들 보며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480만명의 서명지와 함께 유가족 분들의 삼보일배가 20미터도 가지 못하고 경찰에 막혔습니다. 거리도 아닌 광화문광장 안에서요. 한 어머니께서 오열하며 "경찰은 피도 눈물도 없습니까" 믿기지 않는 장면이었습니다. [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이런 유튜브에 업로드만 하고 전파하질 않았네요. 20분짜리 영상, 길긴 하지만 세월호 가족분들 뿐 아니라 함께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지주고 감동주고 있죠. 시간되면 발언과 공연 들어 보시기를 후회 안할겁니다.[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오늘로 단식 38일째인 유민아빠가 어제 대통령이 한 약속 지켜달라며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유민아빠는 국민의 판단에 맡기겠다며 이 장면을 보여달라 했습니다. 그래서 알립니다.[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교황 때문에 가장 감동했고, 돌아간 후 가장 걱정된 분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한달넘게 단식 중인 유민아빠 김영오씨였습니다. 유가족이 설득해도 시민들이 설득해도 야당 의원들이 설득해도 단식 중단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법 제정되기 전까지는 광화문광장에서 죽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한명이라도 목숨 걸어야 하지 않겠냐 말했습니다. 이제 남은 유일한 압박 수단이 유민아빠의 단식 뿐이라는게 슬픈 현실 입니다. 어제 광화문광장에 있었는데 건강을 걱정하는 시민들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긴 시간 단식하다보면 오

"세월호 참사를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다. 가슴이 아프다.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 어제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공항에서 만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분들에게 했던 위로였습니다. 지금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교황님과 유가족 분들을 만남 시간이 진행되고 있겠네요. 대통령과 정부에 무시 받고 버림 취급 받는 유가족 분들이 교황을 만나면 어떤 말을 할까요. 영상 보시면 어떤말들을 할지 알 수 있을겁니다. 부디 교황님께서 유가족분들을 보듬어 주시고 호소에 귀 기울여 주실거라 믿습니다.[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분들이 기자가 되고 피디가 되고 언론이 되었습니다. 왜??[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어제 국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분들은

단식 27일째인 하루 지났으니까 28일째겠네요. 어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한 문화제에서 고 김유민 학생 아버님인 김영오씨가 무대에 올라 발언한 내용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슬프고 화나지만 이게 현실이기에 지금의 몸상태와 어떤 각오인지 국민께 호소한 내용등을 들어 보시길 바랍니다.[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뉴스에도 이런 장면들 나오면 좋을텐데요. 광화문광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분들과 가족이 되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촬영해 보았습니다.[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지난 7월 8일 안산 단원고를 출발해 1200리 길을 걸어 21일 만에 팽목항에 온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두 아버지와 누나의 영상 입니다. 걸어 온 길보다 더 컸을 마음의 고통을 헤아리셔서 어느때보다 크게 보고 더 크게 들어 주시길 바랍니다.[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서울광장에서 열렸던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낭송&음악회때 저는 김장훈 발언에 감동 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었고 큰 힘까지 얻었네요. 근데 많이 알려지지 않아, 묻히면 안될거 같아 올립니다. 그리고 고 이보미 학생과 함께 부른 거위의 꿈 영상도 넣었습니다. 뮤직비디오에 제가 촬영한 영상 자료도 들어가 있네요. 영광 입니다. 늘 좋은일 많이 하시는 김장훈, 지금처럼 늘 유가족 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그의 감동 발언과 거위의 꿈 입니다.[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어떻게 정부가 경찰이 이럴 수 있습니까. 다른 날도 아니고 세월호 참사 100일이 되었는데 추모 조차 못하게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어젯밤 서울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분들과 수만명의 시민들이 광화문광장까지 추모행진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마지막 추모 일정이었습니다. 근데 정부는 허락치 않았습니다. 이 짧은 거리를 가는데 4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심지어 경찰은 차벽까지 치고 유가족 분들의 추모를 막았습니다. 어제 경찰 니들은 인간이 아닌거 같았습니다. 유가족 분들의 심정을 왜 헤아리지 못하는 겁니까. 왜 배려를 못하는 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