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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국민파업 대회가 열렸습니다. 주최측 추산 4만여명이 모인 이날 집회에서 공약파기, 민생파탄, 민주주의가 파괴 되었다는 규탄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경찰도 차벽을 설치, 주변 도로를 미리 차단했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법원이 허가한 코스를 따라 인도로 행진을 시작 했습니다. 근데 경찰이 을지로입구역에서 행진을 막았습니다. 이번 국민파업에 대해 법원이 "교통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곳으로 행진 장소와 길이를 신청 했다"며 행진을 허용했던 코스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인도를 따라 서울광장 - 을지로입구역 - 종각역 - 안국역 - 시민열린마당까지 행진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민변 권영국 변호사가 왜 길을 막냐며 항의하자 경찰은 캡사이신을 무차별 쏘는걸로 대응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수차례 반복 되었습니다. 행진 막힌 참가자들은 어쩔 수 없이 경찰이 차단한 도로로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경찰 경고방송은 참가자들이 차도로를 불법점거 하고 있다며 인도로 행진하라 하더군요. 코미디 같은 현실이었습니다. 인도를 막고 있으면서 인도로 행진하라 경고하는 경찰, 차벽 너머로 안에서 벌이지고 있는 상황을 모르는 시민들은 경찰 방송만 듣고 "시위대가 불법행위 하고 있구나" 생각하겠죠? 이거 지적하고 싶어서 편집했습니다. 5분 시간내어 코미디 같은 현실 확인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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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잎새 2014.02.27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당한 집회 행사를 불법으로 몰아가네

  2. ㄲㄲ 2014.02.27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법파업 실체

  3. 한숨 2014.02.27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화통터진다. 나라꼬라지가... 한숨만 나오네요...

  4. 보리수 2014.02.27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을 상대로 전쟁연습하는 경찰!
    우리세금으로 방패와 헬멧을 쓰고..

  5. 지현 2014.02.27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근길 보면서 울화통 터지는줄
    알았습니다~ㅠ

  6. 2014.02.28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을 위한 경찰인지 정부를 위한 경찰인지... 옛날로 돌아갈까 무섭네요..

    • 몽구 2014.03.06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서 시키면 한다지만 너무한 일이었습니다..

    • 메가데스 2014.03.07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부를 위한 경찰일걸요? 제가 아는 이상 역사상의 모든 케이스를 돌아봐도 시민과 정부가 대립하고, 심지어 쿠데타까지 일어날 모든 경우를 보아도. 공권력이 시민의 편을 든거는 약 0.3%도 안됨니다.

  7. 소금상자 2014.03.06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하네요 어디에서도 알수없었던 현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