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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반대 한명 없었던 학부모와의 대화 깜놀.

"여기서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오세훈 시장이 무상급식 정책을 비판하며 블로그에 올린 글 내용중 일부 입니다. 이달 초 블로그에 쓴 글이니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지금껏 해 온걸로 봐서 앞으로도 자신의 뜻을 굽히거나 양보하지 않을거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왜 무상급식 반대를 고집하는가.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보면 학부모들과의 현장대화 대목이 나옵니다. "현장대화에서 학부모들은 학교시설은 낙후되어 고통을 겪고 있는데 무상급식 때문에 시설 개선이 늦춰지고 있어 분개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블로그를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어쩌면 오세훈 시장 입장에서.. 학부모들 과의 현장대화가 무상급식 반대를 고수하는데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도데체 학부모들과의 만남에서 어떤 대화가 오가길래 무상급식 얘길 할때면 현장대화가 매번 언급되는 걸까...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신당초등학교에서 열렸던 학부모들과의 대화에 찾아가 보았는데 약 1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더군요.

대화 시간이 되자 오세훈 시장이 입장하며 일일히 학부모들과 악수하는 바람에 시간이 지연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전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많은 학부모들 중 전면 무상급식을 찬성한다는 학부모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전면 무상급식을 찬성하는 분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이곳 현장대화에서는 단 한명도 없으니 놀랄 수 밖에요.

오세훈 시장은 "무상급식에 대해 지금 밥 굶는 학생은 한명도 없다"며 "교육청 예산에서 무상급식 하는거에 말릴 힘은 없지만 일부 예산을 서울시가 부담하는거에는 절때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무상급식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발언이 끝나자 학부모들의 질문이 있었는데...오세훈 시장의 무상급식 반대를 지지하고 힘을 실어드리고 싶어 멀리서 왔다는 학부모가 있는가 하면 무상급식을 준다고 해서 학부모들이 좋아할까 아닐꺼라라고 말하는 학부모도 있었습니다.

대화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오세훈 시장이 블로그에 밝힌데로 낙후된 학교시설에 대해 불만을 쏟아내고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고 웃음과 박수가 오간 대화의 시간이었는데 끝나고 기념사진도 함께 찍더군요. 전체적인 분위기를 봤을때 마치 오세훈 시장의 팬미팅을 방불케한 대화의 현장이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다음날 되니까 뉴시스에 이런 제목의 기사가 났더라고요. [링크] <오세훈 서울시장 현장대화, 입맛에 맞춘 참석자 선정 논란> 기사엔 대화의 참석한 학부모들의 인터뷰가 실렸는데요. "무상급식을 찬성하지만, 반대여론에 밀려 제대로 말하기조차 겁이 났다" , "여유 있는 학부모들만 모였는데, 누가 무상급식을 찬성하겠습니까" , "지난달 말 학교 측에서 연락이 와서 오세훈 시장이 주관하니 꼭 참석해달라고 권유 받았다 내가 학부모 00장을 맡다보니 참석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인터뷰가 실려 있었습니다. 그럼 그렇지요. 어쩐지 분위기가 이상하다 했습니다.

저는 무상급식 관련해서 하나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무상급식 혜택을 받고 있는데 돈을 내고 급식을 먹는 친구가 "너는 돈 안내고 밥 먹는다며"...이때 저는 어떤 대답을 해줘야 할까요...

요즘 오세훈 시장이 학부와의 대화 시간을 자주 갖는거 같더라고요. 며칠전 목동에서도 있었구요. 무상급식 관련해 현장대화가 자주 언급되는데 그 분위기는 이렇더라는거 참고하시라고 올려 드립니다.

[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분들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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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브코리아 2010.12.23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곳에 나갈 시간도 부족하신분들이 대부분이죠 세력만들어서 주도하는 학부모들이 문제죠

  2. 유쾌한상상 2010.12.23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상찍느라 수고하셨고, 잘 봤습니다.
    오세훈의 웃는 얼굴을 보니 역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목공사 멋지게 하는 것이 서울시민을 위한다는 저런 하급발상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그렇구요.
    우선순위를 모르는 사람들이겠지요.

  3. 정체성혼란 2010.12.23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수는 웃기기라도 하는데 세후니 너는 정체가 뭐내

  4. 별별별별 2010.12.23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자 가난으로 아이들을 나누면 상처는 보건소에서 하주냐
    천벌받는다 세훈아..

  5. hidori 2010.12.23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분도 없고 논리도없고 짜맞추기에 애를볼모로한 광고까지 역겹군요

  6. 2.1연구소 2010.12.24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력에 취해서 상식을 망각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7. 대한인 2010.12.24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서가 틀린것 같습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대하닌국에 나타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틀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상급식 이전에 결식아동들의 평일, 휴일, 방학기간 동안의 3끼 따뜻한 식사제공이 먼저 거론되었야 [전국적으로 말입니다. 그렇지 못한 이유는 선거의 당선을 목표로하기엔 부적당했던 것이니 선거를 위한 공약이라는것이 분명합니다.} 옳은 일인것 같습니다. 그와 함께 독거노인들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따뜻한 보살핌에 {겨울이 되니 더욱 그러합니다.대한민국에서 해마다 노숙자가 아니더라도 추위와 배고픔에 얼어죽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아십니까... 모르시면 안됩니다. 국회의원님들의 사무실 지원자들은 신문기사란의 어떤 기사들을 보시는지 궁급합니다. 국회의원님들의 정책에 따르시는 것입니까.} 대해 거론했어야 하는 것이 순서에 바른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을 위한 무상급식이라면, 회사에서 급료인상안등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회에 봉사활동하시고자 하시는 부녀회 및 여성단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성부도 있지 않습니까.
    이글 분명하게 오리고 싶습니다.
    끝난 이야기지만 청계천 사건말입니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의 논술문제가 된다면 어떻게 답변할런지 ...
    어떻게 대한민국 신문기사나 방송에서 정말 언론이 생겨난 이유에 맞는 글을 본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사는데 바빠 관심도 갖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엔 지혜롭고 현명하신 분들이 많으니 말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축제를 벌이는 기쁨의 장소가 어떻게 아주 작은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꿈과 소망을 앗은 장소가 되어야 합니까. 대한국민들이 단체로 왕따시키는 것 아니면 말입니다.
    그럴수록 더욱 정확한 생활지원이나 보상이 있었어야만 했다고 봅니다.
    {건설업체들이 건설한 건물을 광고할 때의 제일 조건들이 위치입니다.
    국민들을 몽매하게 대하였고 국민들은 외면함으로서 사회의 험악한 나쁜 , 살기힘든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하였습니다. 저도 그 중 한사람이겠지요... 반성합니다.}
    힘든 나날을 살아가는 경우는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어려운 때, 그곳을 스쳐지나며, 이사실을 떠 올릴 때 어떤 느낌이 들까요.
    희망이 생겨날까요, 소름돋는 현실이 무엇인지 느끼게 될까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반성은 하게 되겠지요.
    어쩌면 이러한 이유로 더욱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탄생될지도 모를 일이구요.
    "민주주의란,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 아닌, 사람을 위해 동기와 과정과 결과 모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 제도다." 라고 한 누군가의 견해가 바른 것 같습니다.

    이번 서울특별시의 무상급식건도 정말 상식적으로 잘 해결 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다른 타도시의 귀감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보여주새요, 참된 사랑을....국민을 위한 참된 봉사자의 모습을,....

  8. 2010.12.25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몽구 2010.12.30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
      댓글 이제 봤네요.ㅎㅎ

      저도 항상 고맙고 글 잘보고 있답니다.
      댓글대신에 추천으로 하시는거 아시죠??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언제 함 또 봐야죠. 얼굴 까 먹겠슴다.ㅎㅎ

  9. dantesla 2011.01.21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섯살 수준도 안되는 좀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