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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영원한 해병이 된 두 전사자의 영면을 기원하며 북한에 대해 분노합니다. 절때 용서할 수 없는 일. 잊지 않을 것입니다. / 어제 오후 민간인 희생자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에 분향소가 마련되었는데 생각보다 크질 않더라고요. 제가 도착했을때 해병 10명이 단체 조문 왔었는데도 세명씩 나눠 분향을 해야 했습니다. 많은 분들 먼저 다녀 갔던지라 어제 오후엔 유족들과 기자들만이 빈소를 지키고 있었는데.. 한쪽에서 유족대표 두분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더군요.


많이 서운해 하셨습니다...

장례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도 빈소에 온다고 했다가 취소해 민간인 희생자들은 쳐다도 안보는거 아니냐 했고, 군 막사에서 일을 하다가 돌아가셨는데도 군 관계자들도 찾아오지 않는다 했습니다. 트위터에 이런 내용을 어제 오후에 올렸더니 국방부와 청와대 비서관이 멘션을 통해 국방부 차관이 빈소에 와 있다고 하더군요. 기자회견 후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보질 못 했으니까...

유족분들은 의사자 예우와 인천시장 장으로 장례를 치뤄줄것을 요구했습니다. 빈소를 찾은 정당 대표들과 정부관계자, 지자체 단체장들은 적극 검토하고 돕겠다 하고 돌아갔지만...유족분들의 얘길 듣고 있으니 마치 금양호 유족분들처럼 되질 않을까 걱정이 앞서더군요.

연평도 포격 사건이 일어난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유족분들이 두 전사자의 대우와 비교하지 않게 끔 해주시길...영상으로 유족 대표가 기자들에게 했던 말 들어 보십시요. 정부나 지자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거 잘 압니다. 이글이나 영상을 보면 억울해 하실것도 잘 압니다. 꾸짖자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유족분들이 서운해 하는건 왜 일까요. 헤아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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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iteresa 2010.11.27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쌍한 대한민국의 서민들~ 앞으로 나라에 무슨 일이 생기던 서민은 절대 나서지 말아야 할 듯...
    개죽음 당하기 싫으니까ㅠ,ㅠ

  2. 모기 2010.11.27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영토가 포격을 당한 사건이죠. 이에 군막사 공사에 참여하던 인부 2분께서 돌아가시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물론 이러한 일은 전례가 없어 높으신 분들께서 논의를 통해 민간인 사망자에 대해 처리를 해야겠죠..유족측에선 의사자 예우를 원하고, 국립묘지 안장을 원한다고 뉴스에서 그러더군요.하지만 이것까진 좀 무리한 요구같습니다.물론 연평도라는 조금은 특수한 지역에서 일을 하다 돌아가셨지만, 엄연히 따지고보면 민간인 신분으로서 일상적인 일을 하다 돌아가신 것이니까요..

  3. 모기 2010.11.27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지만 이분들은 적과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이 아니라 의사자, 전사자에 해당하는 예우 및 보상은 힘들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도 무리고요..

  4. 고도리 2010.11.27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이런일이 생길때마다 시시비비를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국회에서는 이런경우를 대비하여 민간인에 대한 예우에 관한 법을 만들면 되는것을
    꼭 소잃고 외양간 고치듯 마냥 보고만 있고 왈가왈부하는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한 것은 왜일까요.

    모든 것이 그렇듯이 자기 일이 아니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자세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이번 국회에서라도 적극적으로 나서 예우에 관한 법률을 만들 생각은 없는지 묻고 십습니다.

  5. 개미잡자 2010.11.27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슬프지만 전사자까지는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정부에서 책임은 저야된다고 보상이나 여러가지등을 책임저야된다고 생각하지만... 전사자라는거자체가 군인을위한것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비슷한예를들면 테러로인한 일반인사망자를 전사자로 할수는없겠조.. 국가에 책임을 물어야조...쩝...죽으신분들이 정말.. 불쌍함니다....

  6. 팬더 2010.11.27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분들도 군인은 아니지만 군막사 신축하다가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
    당연히 국가에서 충분한보상과함께 영원히 잊지말아야한다

  7. 행복만땅 2010.11.27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정말 안타 깝네요..이분들도 그렇지만..
    천안암때 땅끌이 어선 그분들도 마찬가지였죠.
    나라에 세금 내가며 살고 있는 국민들인데.
    어찌 이리 대우를 해줍니까..

  8. navea 2010.11.27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간인을 더 먼저 챙겨야지 너무 한다~~ 솔직히 군인들은 나라위지키는게 목적이지만 민간인들은 거기서 생활 하다가 날벼락 맞은건데... 군인 보다는 민간인쪽을더 신경써야 정상 아닌가..싶은데...정말 삼가 온인의 명복을 빕니다.

  9. 주피터 2010.11.27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간인 사망자에 대한 보상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의사자 예우를 바라는 것은 본인들도 좀 양심에 찔리지 않습니까??
    그리고 navea님!
    누구를 먼저 신경쓴다기 보다 전사자 처리 하는 부분 차이지 우선순위를 둬서야 되겠습니까?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국가적인 보상은 충분히 이루어져야하지만
    이번 민간인 전사자들을 현충원에 모시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충원은 군인들이 가장 명예롭게 생각하는 곳일겁니다.

  10. 썬도그 2010.11.28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란 작자들의 행동에 치가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