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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응원 자투리영상 하나]

서울광장에 붉은악마로 변신한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거리응원을 하기 위해 나왔다. 맨 앞줄에 자리 잡은 정몽준 전 대표는 경기 시작전 시민들과 함께 짝짝 짝짝 짝 박수는 잘 맞추지 못하지만 함께 응원하고...경기가 시작되자 열혈응원을 위해 신발까지 벗고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응원하려 했다.

하지만, 맨 앞줄의 불편함을 느꼈다. 앞에서 촬영중인 취재진들에 의해 화면이 잘 안보였기 때문. 이때부터 정몽준 전 대표의 얼굴은 굳어지기 시작했다. 고개를 세우고 화면을 보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참후 화면이 잘 보이지 않자 자리를 뒤로 옮겼다.

하지만 뒤로 옮긴 자리에서도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지 자꾸 손가락으로 취재진들을 가리키며 앉으라는 제스처를 했다. 놀라운건 주변사람들은 아무 문제없이 화면을 보며 응원하고 있었던것. 앉으라는 손짓에도 취재진들이 말을 안들었는지 또 다시 뒤로 자리를 옮겨야 했다.

얼굴이 많이 굳어 있었다. 경기가 2:0으로 지고 있는 마당에 취재진들에게 굴욕까지 당했으니...옆에 있던 한 청년이 셀카를 같이 찍자고 요청해도 얼굴표정은 변하지 않았다. 많이 불편하셨던 모양이다. 심지어 이청용이 골 들어갈때에도 자리에서 일어나긴 했지만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결국, 전반이 끝난 후 하프타임때 정몽준 전 대표는 주변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후 서울광장을 떠났다. 축협회장과 피파부회장으로 국대경기가 있을때마다 VIP석에서 편하게 경기를 관전했던 정몽준 전 대표. 서울광장에서 첫 거리응원 체험을 하며 많은 불편을 느꼈던만큼...깨달은것도 많았을꺼라 생각하려고 한다.

정치도 마찬가지. 선거때만 민생현장 나가지 말고...
어제처럼 조용히 나와서 뭐가 불편하고 시민들이 뭘 바라는지 체험하시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바메 2010.06.18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구(그 몽구? 말고) 아니면 볼 수 없는! ^___^

  2. 파이 2010.06.18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사진만 찍다 가시네요 ;;

  3. 일렁바다 2010.06.18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몽준,,,마이~~ 참았네요.ㅋㅋㅋ
    자칭 왕자는 왕자가 기분 나뿌고 불편한 것만 알았지
    국민이 뭘 바라는지는 관심도 없고 도리어 국민을 무시합니다.
    (표 달라고 조를 때만 온갖 아양이란 아양을 다떨고 자빠셨음)

    하기야 왕이 국민을 개무시하는데 서자 왕자라고 별 수 잇게씀~

  4. ㅇㅇ 2010.06.18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스비가 얼마더라...

    갑자기 실장혼내는 모습이 모이네요.. 어휴 무서워

    귀한몸 이끌고 이런 누추한 곳까지...

    • 몽구 2010.06.18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궁.^^;

    • 디얀 2010.08.21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버스비 70원까지 내려가야 경제가 잘 돌아갈 수 있습니다. 못된 귀신들이...버스비 70원 정도로 내려가게 만들려는 게 심히 불안했던 모양입니다. 제발저려 날뛰는 거죠.

  5. 싸커맨 2010.06.21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몽준 후반전에만 온지 알았는데....영상보니 전 후반 다보고 간거 같은데..

  6. 뒤짱 2010.06.22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노통이셨다면...?? ^^

  7. 디얀 2010.08.21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질범들...인질 잡고 있으니 온 세상이 지 맘대로 다 되고 있는 줄 착각하고 날뛰고 있군요. 그러나..뿌린대로 거둘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