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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겠다만 했지 해준게 하나도 없다"

어제 낮 금양호 유가족분들이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었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언론을 통해 국민 앞에서 금양호 유가족들에게 의사자가 아닌 '의사자에 준하는 대우'라도 해주겠다 약속까지 해 놓고서.. 결국 의사자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의사자로 인정되지 못한건 사건의 긴박성이 없었고, 직접적인 구조활동 중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는게 그 이유였습니다.

먼저, 의사자 선정문제는 둘때치고...저는 금양호 유가족분들의 말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껏 언론을 통해 들어왔던 모든 금양호 관련 소식들이 하나도 금양호 유가족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부로부터 땡전한푼 보상 받지 않았을 뿐더러, 천안함 성금도 집행조차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말만 해주겠다 해놓고서 해준게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정말 너무 합니다. 국가가 불러서 갔는데 국가는 이분들께 개죽음보다 못한 푸대접을 했습니다. 상식적인 글조차 쓰고 있는 현실이 분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천안함 애도 기간때문에 가만 있었고, 이번엔 6월 보훈의달이기 때문에 한달만 더 지켜 본다는 유가족분들. 여러 이슈에 묻혀 어디에 도움조차 호소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눈물겨운 금양호 유가족분들의 눈물겨운 호소 영상을 꼭 봐주세요. 그리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함게 고민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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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VENEST9991 2010.06.11 0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본적인 것은 무시한채 눈으로 보이는 것만 대처하여
    곪아터지기 일보직전의 대한민국의 일면을 보는것같아.
    속이 쓰리네요.

  2. 실비단안개 2010.06.11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구님 수고하셨고요,
    어느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정부입니다.

    국민이 금양호 선원 가족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동참하겠습니다.

    금양호 선원 가족분들 힘 내시기 바랍니다!

  3. saroom 2010.06.11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리목숨보다 못하군요...]
    모금운동이라도 해야 하지 않나뇨

    • 몽구 2010.06.11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직접 성금 보내는 방법입니다.
      이름 : 이석철 (금양호) / 계좌번호 : 273-62-096399 / 은행 : 수협 이곳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가족대표에게 여쭤봐서 적어왔습니다.

    • aazz24 2010.06.11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안함 성금이 350억이있다합니다.그 성금을 받아내야지요

  4. dagi5430 2010.06.11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선거도 끝나고 이용가치가 없다는 애기지.
    정말 더러운 정부......

  5. 2010.06.11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aazz24 2010.06.11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안함 모금액이 350억이 된다면서 그돈 머에 쓰려고... 당연히 보상받을 분들에게 이러는지원..ㅉㅉ

  7. 2010.06.11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2010.06.11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사자 지정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이유는 강제 동원이 아니라 자원 이었다는 것이고 사고는 수색 중 발생이 아니라 해산 하고 2시간 40여분 뒤에 해외 선박과 충돌로 발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수색과 침몰은 어떠한 개연성도 성립이 안됩니다.

    그리고 그 당시 기사에 의하면 금양호와 해외 선박이 항해 규정을 위반하고 운행 하던 중 충돌한 것이고 해외 선박은 즉각적인 구호 활동 없이 도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뒤 해경에 의해 도주한 선박은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뒤에 문제는 천안함에 비롯된 국민 동정 여론만 일었지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기사는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양호 선주는 선원들에게 조업을 시켜놓고 침몰하자 인양비가 없다며 정부에 덤탱이를 씌우고는 지금까지 손 놓고 있습니다.


    인정을 떠나 모든 일을 감정에 의존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금양호 선원 가족들은 정부에다 때 쓸께 아니라 선주와 도주한 선박 회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의 묻지마 인정모드만 계속 된다면 앞으로 작고 크던 모든 국가 동원에 갔다 발생한 사고는 모두 의사자가 되야하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금양호 가족은 왜 계속 여론 몰이를 하면서 정부에 항의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모금액 350억도 얼마나 국민들 사고가 흐려져 있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시간을 두고 사태를 주시하는게 아니라 성급하게 감정에 휘둘리니 매번 국가에서 일만 나면 모금 타령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모금액을 가지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행태도 우습기만 합니다.

    예전에 예비군 갔을 때입니다. 사격 훈련하는데 표적지를 주는데 내용이 뭔지 아십니까?

    5월 군내 사망자 명단입니다. 거기에 총 쏘고 왔습니다. 그들에게도 성금을 모금해야 할 까요?

  9. ghostman 2010.06.17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답하다는 말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