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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토크콘서트 보러가서 알게된 새로운 사실.

다음은 마이크와 함께 있어야 빛이 나는 김제동의 말이다. 나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이고, 김제동이 왜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때 사회를 봤었는지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 귀를 쫑긋 세우고 들은말이긴 한데, 글로 전달함에 있어 김제동이 말했던거와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팩트이니깐 감안해서 읽어 주시길.

김제동과 함께 한 2시간 30여분의 토크콘서트가 끝나고 관객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이 되었다. 김제동은 무릎을 꿇었고 "거짓없는 답변으로 관객들의 질문에 솔직 답하겠다"고 했다. 한 관객이 질문을 던진다.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날 사회를 본 이유가 있었는지..." 김제동은 잠시 천장 조명을 바라 보더니...어려운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듣고, 너무 괴로워서 49여일동안 매일 술을 마셨더니, 살이 8kg정도 빠졌습니다. 제가 처음 연예계 데뷔를 윤도현 러브레터에서 시작했었는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KBS 아침마당 작가에게서 출연섭외요청이 들어 왔었죠. 그때 저는 아직은 출연할 자격이 안된다고 판단 다음에 출연하기로 했었는데, 이 사실을 어머니께 알렸더니 어머니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분이 당시 아침마당 사회를 본 이상벽씨였던 터라, 왜 출연을 고사하냐며 뭐라고 하시는 바람에 다시 작가에게 전화해 출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마당 출연 소식이 가족에게 알려지면서 첫째 누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나는 제동이 너 때문에 무엇을 포기 해야만 했다" 사연이 있겠다 싶은 첫째 누나에게 함께 방송에 나가자고 했는데, 그 뒤 둘째 누나, 셋째 누나, 심지어 매형들까지 전화가 와서 전 가족이 KBS 아침마당 출연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침마당 최다 출연 가족이 되었죠. 온 가족이 차 몇대를 타고 아침마당 출연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던 중 잠시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근데, 그 휴게소에 그분이 계셨던 겁니다. 어머니는 그냥 지나치지 못 하시고, 경호원을 뚫고 그분에게 다가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경호원들이 가로 막았고 그 모습을 본 그분께서 경호원들을 말리면서 어머니는 그분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분께 이런 말을 했답니다. "혹시 윤도현 아세요?" 그러자 그분께서 "아 윤도현 잘 알지요. 그분 어머니 되세요?" 그러자 어머니는 "그럼 김제동은 아세요?" 그분께서는 금방 눈치 채시고는 미안하셨는지 "미안합니다. 김제동은 누군지 모르겠네요." 그러자 다시 어머니께서 "나는 윤도현 어머니는 아니고, 윤도현과 함께 TV에 나오는 김제동 엄마 되는 사람인데, 아들 녀석 때문에 TV에 출연하기 위해 서울로 가고 있습니다." 자랑하자 그분께서 "장한 아들을 두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어머니께서는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신 후, 나오시다가 중간에 다시 그분 계시는 쪽으로 갔는데 역시나 경호원들이 막아섰고, 그분께서는 다시 놔두라며 어머니를 맞이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어머니는 그분께 이런말을 하셨습니다. "우리 아들 장차 큰 인물이 될 사람이니까, 내일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우리 가족 모습 볼수 있겠냐고, 만약 볼 수 있다면 나와 꼭 보겠다 손가락 약속을 하자고..." 그분께서는 어머니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눈과 자세를 맞춘 후 "꼭 보겠다"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서울로 상경한 김제동 가족은 모텔에 방을 잡았고 어머니는 온 가족을 한방으로 불러 모으시더니 "우리나라 최고 높으신 분께서 나와 약속했다. 우리가 나오는 아침마당 보기로.. 그러니 실수 없이 잘 하도록 하자"...다음날 아침마당에 출연한 후 어머니께서는..그분이 우리 프로 보셨겠지? 말하셨는데..."

김제동 어머니와 손가락 약속 했던 그분은 대한민국 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노무현 당선자였습니다.

홀로 자식을 키우시던 어머니를 그동안 봐오면서, 자기 어머니를 따뜻하게 맞아 주고, 약속까지 해 주고, 낮은 자세로 어머니와 눈높이 대화를 하던 노무현 같은 분을 김제동은 보질 못했던 것일까..얘기하는 김제동 목소리엔 노제때 사회봤던 떨린 음성이 간간히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에게 깍듯이 대하던 대한민국 최고 공무원을 누가 싫어하겠나요. 김제동은 믿고 있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머니와 한 약속을 지켰다는 것을요.

김제동은 "우리 가족은 철거민이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철거도 해 봤다고 했습니다. 그런 그의 가족들에게 주위 시선은 따뜻할리 없었겠죠. 그렇게 살아오신 어머니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약속까지 해주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김제동은 잊지 않고 있었던 겁니다. 이 사연을 얘기하면서 여러 부가 설명도 있었는데 자세한 기억이 나질 않네요.

이게 김제동이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날 노제 사회를 본 이유 였습니다. 집에 와서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날 노제 사회를 봤던 아랫 영상을 다시 봤습니다. 제가 올 한해 블로그에 올렸던 영상 중 가장 많은 네티즌들의 조회수와 추천수를 받았던 영상이기도 합니다.

75만여명이 봤었고, 46.680회 추천수가 나왔었는데, 쉽게 깨지지 않을 추천수 기록했던게 다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본인 어머니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떠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김제동은 외면할 수 없었던 것이었겠죠.

크리스마스 이브날 2시간 40여분 동안 김제동 토크 콘서트에는 웃음과 감동과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아시잖아요. 김제동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는 어록이 된다는걸...대본에 충실하지 않았던 진솔한 토크. 희망과 용기와 지혜를 선물 받았습니다.

태양 뒤에 감춰진 그림자의 이면까지 생각하는 그의 철학, 차별과 편견 깨부수며 올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그의 소박한 소망이 꼭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김제동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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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K 문 2009.12.29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객들 앞에서는 광대가 되어 웃겨주는 MC지만 인간적으로도 배울점이 많은 사람 같습니다.
    좋은글 읽고 갑니다.

  3. 세븐이 2009.12.30 0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이렇게나마 다시 생각하고 추모합니다 (__)

  4. 시민 2009.12.30 0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친구에서 유오성이 재판때 성택이가 가르쳐준데로 대답안하고 모두 자기가 지시했다고 자백하죠. 그리고 마지막에 성택이가 "니 와그랬노?" 물으니 "쪽팔리다 아이가~" 했던장면이 생각나네요. 노무현씨도 아마 궁지에 몰려서 쪽팔려서 자살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차라리 유오성처럼 쪽팔려서 진실을 자백을 했다면 더 좋았을것을 그는 자살이란 비상구를 이용해 가족들에게 방패를 던져주고 도망을 쳐버린 꼴이죠...추종자분들 대부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하시는데 뭘 어떻게 지켜주지 못했다는건가요?? 해외 도피라도 못시켜줘서 미안하다는 겁니까 아니면 노무현씨 딸 집을 대신 못사드려서 돈을받게끔해서 그런겁니까?

    • 김석훈 2009.12.30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호성씨도 쪽팔려서 자기가한거라고 그랫는데

    • 몽구쵝오 2009.12.30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해엔 인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쪽팔려서라.. 2010.01.06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한민국 언어가 이래서 신기하다는 거죠^^ 아 어 하나차이로 극과 극이 되니 말이죠.
      우리가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뜻은 그분의 신념 미래관 인간이기를 원하셨던 그분에게 돌팔매질 했던 잘못에 죄송하다는 거지 도피따위가 아닙니다.
      언젠간 님도 이해하실날이 올테지요. 그때까지 기다려보세요

  5. 몽구쵝오 2009.12.30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전에 야심만만에서 들었던 얘긴데 그땐 웃으며 들었었죠..
    그땐 말했던 김제동씨나 듣던 주위 사람들이나 모두 웃으며 말하고 들었는데
    오늘은 맘이 짠해지고 아려오네요......... ㅜㅜ

  6. 개떡 2009.12.30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유치한 세상입니다.
    김제동씨는 대구 출신이고,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사람입니다.
    그런 김제동씨가 노제 사회 봤다고 퇴출이라니

    너무 유치한 세상입니다.

    한편으로는 대통령 풍자 하나 없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고.

    지난 10년간 우리는 너무도 쉽게 김대중, 노무현 두 사람을 비난하고
    그들에게 이상실현을 요구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이였고, 이상만 높았죠.

    이제 깨달아야 합니다.

    진정한 보수가 자리잡지 못하면,

    진보도 없다는것을

    이땅의 진보들이 깨닫기를 바랍니다

  7. 태수 2010.01.01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영원히 우리마음속의 짱 이라는것 누구나 다 아는일이지요^*^

  8. 대한국인김마드 2010.01.01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실패한 대통령이 아니랍니다. 그분의 책속에도 스스로를 실패했다고 이야기 하시지만 아닙니다.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인냥 보도한 언론들 그리고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보이는 진실을 외면한 사람들
    그로인해 지금 이나라 대한민국은 더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재임했던 5년은 제 관점에서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중에서 가장
    민주적이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 들이기에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아직은 준비가 덜되었던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비로서 그것을 깨달았으니 말이죠........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리 가신것은 너무나 제게는 충격이였습니다. 아직도 노 무 현 이 세글자만 생각해도
    눈가에 가슴에 뜨거움이 솟구칩니다.
    분하고 억울하고 복수심까지.........

    그리고 권력에 침묵한 언론들........ 권력에 아부한 언론들..... 폭력에 백기를 둔 언론들.........
    그리고...... 자행되는 이명박 정권의 파렴치한 행위들..........

    그런자들이 결국 노무현 대통령님을 죽인것입니다.

    그분은 대통령이 아닌 일개 자연인으로서 못다 이룬 꿈을 이루어 보려고 애를쓰셨습니다.
    이제 남은 내가 그리고 우리가 그 불씨를 들불로 키워야 할것입니다.

    그러기에 노무현 대통령님은 실패한 대통령이 아닙니다. 아직 불씨는 꺼지지 않았으니까요 .........

    미디어 몽구님의 글들을 자주읽고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요 ^^

  9. 2010.01.02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 글이네요 제 블로그에 퍼가도 될까요 ^^

  10. 박군 2010.01.06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글을 보게 되었는데..
    저도 제동씨가 하는 공연을 볼라고 했는데..
    연장공연까지 매진이라서..ㅜㅜ
    제동씨는 사람을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좋은거 같습니다.
    죄송한데요.. 님의 윗글을 퍼갈라고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11. 그분 2010.01.06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분의 이야기가 나올쯤이면 늘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IMF이후로 사람이 아닌 서로 물고 뜯고 자신의 이익이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던 아귀같은 우리들에게 호통을 치시고 아버지 처럼 달레시기도 하셨던 분이셨지요.

    때론 그런 모습이 아니꼬와 막욕도 하기도 했고 때론 부끄러워 얼굴조차 못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글을 읽고 우는 이유는 살아생전에 그분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죄송함.
    그리고 많은 이기적인 아귀같은 사람들에게 몸으로 부딛쳐 풍파를 대신 맞아주신 그분을 지켜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아닐지요.

    지금 국회에서는 그야말로 아귀 다툼입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국민이라는 이름을 앞세우고 서로 헐뜯고 있지요... 정작 국민들의 소리는 뒤로한체..

    권력을 쟁취하려는 더러운 수작들...진실을 뒷지고 이익에 매달리는 언론 매체....그것에 넘어가 지역 또는 이념끼리 나눠져 서로 할퀴는 국민들...

    이 모든게 노무현 전대통령이 원하시는 일이 아니었기에....한숨만 나옵니다.

    얼마전 네이버 기사에 4대강 인근에 보상금을 노린 비닐하우스 쇠파이프를 박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걸 보신 마을 노인분이 자신도 알았으면 쇠파이프 박을 걸 그랬다고 한탄하셨다는군요.

    이미 세상은 나이든 어르신들에게 까지 돈의 노예가 된간 아닌지 싶습니다.

  12. 2010.01.28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pparkj 2010.05.14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2년에는 내가 살아 월드컵 4강을 또 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가 살아, 내 자식이 살아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분을 또 만날수 있을까 싶네요.

  14. 배라라기 2010.05.21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있게 잘읽었습니다.
    돌아가셨다는 그뉴스를 접하던날...그냥 모든게 하얗고 멍하더군요.
    몇날며칠을 울면서 mbc만 시청하던 그 작년의 기억들...벌써 일년이 되었네요.
    여전히 안타깝고 그리운 그분,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소신있는 김제동.
    그리고 또 많은 사람들의 지지.....언젠가는 또다시 좋은 밝은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투표꼭하고 노무현대통령의 뜻과 우리 인간적인 김제동을 지켜줍시다.

  15. dkskdb 2010.05.22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이사실을 알고 또한번 눈믈을 훔칩니다 김제동씨 당신의 인간미에 반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1주년을 추모합니다

  16. 선이 2010.06.01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눈물나 웁니다..

    너무나 좋은분을 잃은 아픔이...

    좋은 mc를 마음대로 볼수없음이...

    눈물나게만드네요

  17. 그런정치인 다시나올까요~ 2010.06.01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하네요~ 노무현같은 대통령과 정치인이 또 나올지....권력앞에 무릎꿇지않고 본인의 의지와 소신대로만 살아가셨던....늘 낡은 점퍼하나로 몇년을 버티시고, 밥한끼도 남에게 얻어먹고 살아가지 않으며 정치하셨던 분....길에서 장사하는 시민에게 무릎꿇고 반갑게 인사해 주셨던 분....그런정치인이 또 언제 나올까요??
    그분측근들이 왜 그를 그리워하시는지 다들모르시나요~ 그분은 희생양입니다. 이 더러운 권력과 표적수사의 희생양~

  18. tree 2010.06.01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정권을 통해서 여러사람을 다시 보게 됩니다.
    어둠속에서도 빛나는 사람들요....
    반대로 기회주의자들도 보게 됩니다.

    노무현대통령님 너무 뵙고 싶습니다. 아직도 봉하마을에 계신거 같습니다.

  19. 조으니 2010.06.01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분을 위해 흘린 우리들의 눈물이 민주주의 씨앗이 되어 다시 이 땅에 뿌리내리기를...
    혹시 님의 글을 제가 자주 가는 까페에 담아가도 될른지 공손히 여쭈어 봅니다.

  20. 손영수 2013.10.01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가슴속에 영원히 존재할 님 !
    뜨거운 가슴으로 살아 오셨던 바보 대통령 !!
    보고싶네요..

  21. 노무현뇌물 2017.09.07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작도 앵간히 해야지 진짜 김제동 아가리짓은 진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