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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의원의 눈빛, 잊을 수 없을꺼 같다. 

어젯밤 청계광장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무로 국제영화제 특별 이벤트로 열렸던 이날 행사에서 이병헌,김태희,빅뱅 탑,정준호,김소연,김승우,김영철등이 참석했다. 10월초 방영하는 드라마 '아이리스' 쇼케이스가 열린 것인데, 톱스타들이 시민들과 가까이서 함께하는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청계광장에 쏠린 시민들의 관심은 실로 대단했다. 환호와 박수가 연신 터져나왔고, 그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 행동하나 하나에 열광했다. 무대 주변과 청계광장에는 발디들 틈이 없을 정도였다. 취재진들도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100여명이 넘게 이곳을 찾았다.

최초로 공개되는 드라마 하이라이트와 인터넷을 통한 팬들의 질문 그리고 포토타임을 가지는 순으로 행사는 진행 되었다. KBS 간판 아나운서인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기도 했다. 쉴새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와 시민들의 시선은 무대쪽에 집중 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병헌-김태희가 서 있던 무대 뒷편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아는 분들이 없었다. 그들이 서 있던 무대 뒷편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무대와 거리가 길어야 40여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 그곳에서 강기갑-이정희 의원이 경찰에 둘러 쌓인채 갇혀 있었다. 강기갑-이정희 의원을 뒤 따르는 분들은 경찰에 연행이 되었다. 곳곳에서 몸싸움이 일어났고 이들을 취재하는 분들은 아프리카 TV를 통한 1인생중계 팀과 진보매체 기자가 전부였다.

용산참사 해결 촉구를 위한 삼보일배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경찰이 불법이라며 동화면세점 앞에서 이분들을 가로 막고는 연행한 것이다. 길을 사이에 두고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시민들도 그곳을 그냥 지나칠 뿐 이었다. 광화문 광장 앞에 울려 퍼지는 울부짖음과 환호를 동시에 들었고 빛과 그림자를 난 보고 말았다.

강기갑 대표는 경찰 방패 앞에 앉아 한 시간여동안 기도를 했고, 이정희 의원은 그 옆에 앉아 있었는데.. 촬영을 마치고 청계광장으로 향하려 할때 나를 쳐다보던 이정희 의원의 눈빛을 잊을 수 없을꺼 같다. 기쁨과 슬픔이 함께했던 두 현장의 모습. 그곳은 대한민국 모든 도로의 출발점이며 거리의 기준이 되는 도로원표가 세워져 있는 대한민국 중심부였다.

어젯밤 배우 이덕화는 무대에 올라 이런 얘기를 했다. "대한민국의 행복한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줄 최고의 전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고의 전사들... 강기갑대표와 이정희 의원이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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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ox1333 2009.09.01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달의 양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곳과

    어두워 가려져 있는 곳처럼 말이지요...


    짧은 동영상 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착잡합니다.


    언제 쯤 이 기나긴 절규가 끝날까요,,


    오늘도 한 소시민으로서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봅니다.


    이정희 의원님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는군요,,,

  3. 아이사랑 2009.09.01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ㅡㅡ;;
    뭐라 할말이....

  4. 은화살 2009.09.01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희의원? 1억짜리시계가 생계형뇌물이라고 한 사람 ㅎㅎ 강기갑...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의원? ㅎㅎ

  5. 이진수 2009.09.01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분 초치지 마시고 가던길 가이소

  6. 2009.09.01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오호라 2009.09.01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 사는 게 중요한지 연예인 보고 꺅꺅 거리는게 중요한지 모르는 족속들이 지도층이라고 앉아있어 참 안타깝네요. 참 현실이 슬퍼요. 슬퍼. 누가 용산참사의 다음 타자가 될지 모르는 현실 아닌가요?

  8. 일본산 이명박은 물러가라 2009.09.01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걸 모두 접어두고라도
    용산참사가 대한민국에서 발생해 이렇게 방치되고 억압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경악할 일
    더이상 말이 필요없고 다른 건 더 볼 것도 없는 정권
    3년이 지나기전에 하루빨리, 1초라도 빨리
    일본산 쥐새끼 이명박은 물러나라

  9. 똘치 2009.09.01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대한민국 싫다

  10. 다시만난날 2009.09.01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쯤...... 이정희의원 강기갑의원 힘내시길.

  11. mint~ 2009.09.01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와 뜻이 같은 분 몽구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원레 세상은 모숭덩이잖아요...ㅠ

  12. 웃기고있네 2009.09.01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 더 받으려고 화염병던지고 자살한 사람때문에
    우리나라가 문화사업을 접어야하냐?
    모든 영화배우가 용산놈들처럼 분신이라도 해야하냐?
    그런 놈들이 전두환때 만든 프로야구보며 희희낙락이냐?

  13. 지나가다가... 2009.09.01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기갑 체어맨 타고 다니던데..... 입는 한복들은 또 몇백만씩 하는 것들이라던데,,,,
    머 아님말구!!!

  14. rofnk 2009.09.01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들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그냥 눈을 즐겁게 해주는 연예인일뿐 공인이 아닙니다.

    여기 악플다는 님들은 자기 일 않고, 저런 곳에 가서 시위라도 해보셨는지 묻고 싶군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그냥 악마들의 공범일뿐... 앉아서 힘내라. 뭐해라. 키보드 두드리

    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15. 지지자 2009.09.01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 전까지도 이정희 의원님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이제 팬이 되었네요...
    조금이나마 민노당 의원님들의 뜻과 의지가 관철되는 대한민국이 되길바라며 오늘도 집에 쥐덧하나 놓았습니다. 글 올려주신 몽구님도 지지할께요^^

  16. ddd 2009.09.02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희 의원님 강기갑 의원님 힘내십시오.. 이정희 의원님 안타깝습니다. 한숨이 다나오네요.. 젊은이들이 해야 할 일을 의원님께서 대신해주고 계시네요. 강기갑의원님도..

    두분 건강 챙기세요. 담배라도 한대 펴야지..

  17. 서현욱 2009.09.02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야 이 빨갱이들은..

  18. 영화 어쩌구에 쓸 관심, 저분들에게 쓸수 없었을까... 2009.09.02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환영회(편의상)에 갔던 시민분들은 반대편의 상황을 진짜로 몰랐던 건가요,
    아니면 외면하고 있었던 건가요?

    어느 쪽이건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거기에 있던 연얘인이란 사람들도 마찬가지고요
    (양심이 있었다면 반대쪽의 용산참사의 진실을 요구하던 이들의 연행에 대해서 쓴소리를 하는 그런 언급을 해야 하지 않았나요)

    이정희 의원의 눈빛, 왠지모를 원망이 서린 눈빛 정말 잊을수 없겠습니다.
    싸인을 받을 때는 소녀처럼 웃으셨던 분인데... 답답해집니다.

  19. 노짱뿐 2009.09.07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모습으로 살고있는 연예인이라니.....우리 사회의 두 모습...저들이 스크린쿼터 들고나올때..저런모습때문에 저도 욕햇습니다..밥그릇싸움이라고...연예인들도 국미의 소리에 답래주는 시대는 언제 올까요....몽구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보여 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20. 꿈틀이 2009.09.08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twitpic.com/gxql2 - 당신들이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천박해 보이는 이유가 있다. 그 어떤 조잡한 찌라시에서도 이 정도로 본문의 가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만큼 천박스럽게 광고를 쳐바른 경우는 본적이 없다. 꼬레안들의 돈벌레근성은 모든것을 천박스럽게 변질시키고 있다.

  21. 2009.10.06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