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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박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규모

내일이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자연의 한조각으로 영원한 안식을 맞이하게 되는군요. 내일 저녁 6시쯤 국립 서울현충원에 안장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 조금전 다녀 왔습니다. 9호선이 새로 생겨 집에서 국립 서울현충원까지 지하철로 20분밖에 걸리지 않터군요. 파란 하늘 아래 국립현충원 정문은 근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이 설치되어 있었고 정문 기둥 위에는 조기가 게양되어 있었습니다. 정문에서 들어서서 바로 보이는 현충원 옆에도 대형 태극기가 조기로 게양되어 펄럭이고 있었고 상공에는 KBS 항공 1호기가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중계차도 KBS밖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현충원 정문에서 겨례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어갔더니 조성 작업이 한창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비석이나 추모비도 세워지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일 줄 알았는데, 이제 땅을 고르는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안장될 자리에 땅을 고르는 작업과 비석과 추모비가 세워질 자리 앞 계단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촬영중인 한분께서 오후 2시에 예행연습이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미뤄질꺼 같다는 말과 내일 오전 중으로 모든 작업이 끝나야 하는데 끝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나 그곳에서 작업하는걸 지켜보는 시민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보고 하나같이 놀랐던건 묘역의 규모였습니다. 대통령 묘소라 묘역 규모가 클 줄 알았는데, 고속도로나 국도를 달리다 보면 산 틈에서 볼수 있는 묘소 크기정도 밖에 되질 않았습니다.

그곳에서 작업중인 분께 묘역 크기를 여쭤 봤더니 전체 규모는 500 제곱 미터 정도라고 하시더군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도 근처에 위치에 있는데 두 전 대통령의 묘역보다 훨씬 작은 규모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참고로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 규모는 1,650 제곱 미터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규모는 3,600 제곱 미터 입니다.

생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검소함이 묘역에 묻어나고 있었습니다.

내일 일반 시민들은 안장식을 직접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끝까지 동행하고 싶었는데 쉽지 않을꺼 같아 작업이 한창인 묘역 앞에 한 평생 치열했던 그 삶에 존경을 담아 고개를 숙였습니다. "같은 시대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편히 쉬시고 저희를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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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광장에서 있을 국민추모문화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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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태화 2009.08.22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구님, 혹시...
    나 강원도출신인데 하면서..
    이곳저곳 댓글달고 다니던 사람아니요?
    맞는 것 같네..

  3. 정말로 2009.08.22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는 걸까? 정말 노벨상을 돈 주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퍼주기로 핵 개발? 그럼 94년 핵 위기는?
    정말로 모르는 거라면, 병,신,이고
    알면서 그러는 거라면, 쓰,레,기.

  4. 여기... 2009.08.22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들 마지막날 조문하러 간사이 알바들 총 출동 했네

    • 여기저기 2009.08.22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반국민은 토요일날 한가하데
      이상한 국민(?)은 조문하랴,댓글확인하랴
      바쁘시구만

  5. 가온맘 2009.08.22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자의 생각들이 있겠지만...참 너무들 하시네요...
    하늘나라가셔서 앞으론 편히 쉬세요...너무 그동안 고생많이 하셨어요~

  6. ㅇㄹㅇㄴㅁ 2009.08.23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째서 국가원수 묘역이 두사람 하고 나니 없다는 건가?
    대전현충원도 겨우 두자리 남았다고 하니..
    정말 이해가 안된다 만년 백만년 계속될 대한민국이 두세사람 대통령 배출하면 망해 없어질 나라인가
    왜 국가원수 묘역을 겨우 다섯 여섯명의 분만 확보하고 있단 말인가?

    국가원수 묘역을 조성해 놨으면 최소한 100분의 국가원수의 묘역을 만을어 놨어야 하는거 아닌가
    우리나라 대통령 임기가 50년 100년이란 말인가 왜 국가원수 묘역이 이승만 박정희 두사람 뭍으니 더이상 없다는 것인가.

    국가유공자 묘역 하단 빈공간에 끼워 넣듯이 묘를 조성하고 참 이해 가 안된다

    물론 이승만도 종신제 하려다 실패 했도 박정희는 완전 종신제 대통령이었는데 그일만 아니었어도 최소한 2000년 까지 대통령하다 박근혜나 박지만에게 넘겼겠지..

    종신제를 염두해 두고 두자리만 확보해 둔건가?

  7. 절라치 2009.08.23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가 좋아하는정치인을 옳고

    이념이 다르면 궁지로 몰아넣은 대한민국시민들

    단지 박정희가 독재하고 정보부두고 쇠뇌해서 국민들이 박정희를 좋아한다생각하세요?

    그시대를 살아보지 않고 평가하지마세요

    친일파?

    창씨개명하지않으면 죽이고 일본 경시청에는 한국사람이 80%였다죠

    그사람들다 친일파인가요?

    김대중의 유품 죄다 명품이더군요

    소박한 사람이 국민장보다 더비싼 국장을 치른다는게 이해가가세요?

    당당히 국장해달라고 원하는유족측도 기이하지만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유족이 국장해달라면 들어줘야 하겠죠?

    김대중 좋아하지않은 사람도 많지만 사람으로써 마지막 길이니 다들 조용히있는거죠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국장해준다고 촛불들고 집회하는 어이없는 일이없기를..

    잘가라 김대중

    • 유품이 사치품이라고?? 개가 웃는다! 2009.08.23 0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계 지금시가로 200만원정도 하는거다!
      이놈아 그연세에 자식이 몇명이고 손자가 몇명인데
      전직대통령이 그정도 시계차면 안되겠냐?

      그리고 만년필 20~30만원 하는 만년필가지고 지랄인가본데 책을 몇권을 내시고 하루가 멀다하고 해외로 강연나가시는 분이 그정도 못쓰냐?

      이명박 마누라는 지가 대통령도 아닌게 수천만원짜리
      에르메스 버켄가방 들고 발가락에 다이아 꽂고 다닌다!

      박정희가 만든 지역색깔에 넌 아직도 빠져있니?
      ''경상도 사람치고 박정희 안 찍는 사람은 미친놈''
      -1971년 4월 18일 조선일보-

      ''우리 신라 경상도가 똘똘뭉쳐 계속우리만의 시대를 이어가자"
      -1971년 경상도 선전물-
      ''경상도 대통령을 뽑지 않으면 우리 경상도는 개밥의 도토리가 될 것이다"
      -국회의장 이효상'-

      ''김대중이가 대통령이 되면 경상도에는 피바람이 불 것이다''
      -중앙정보부의 선동문구-

      ''김대중이 정권을 잡으면 모조리 모가지가 날아 갈 것이다''
      -경상도 공무원들에게 공화당의원이-

    • 길손 2009.08.23 0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중이가 직업이 있었나? 명박이야 우리나라 굴지 회사 회장 하던사람이니 당연히 수입이 잇으니 그렇고 대중이 지 수입있었나? 지 직장생황한적있어? 그렇다고 지가 사업한적 있어? 그런놈이 그정도면 사치지 지가 먼 존으로 밥묵고 살았는데? 지벌어거 한기 머 잇어서 다 밑에놈들 짜웅 받은거 가 묵고 산놈이

    • ㅇㅇ 2009.08.23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위에 유품이 사치품이라고 개가웃는다라는 님..

      진정 국민의... 서민들에게
      200만원짜리 시계, 30만원짜리 만년필.. 고가입니다..
      물론.. 님 말대로 일국의 전직 대통령이고..
      자식손자몇명인데 이정도갖고 그러냐..
      물론 그렇죠..

      하지만 김전대통령은 서민의 대통령 국민의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로 국민들에게 어필한 사람이죠..
      그런 분이야말로 진정 국민을 위해 검소하게 사셨을 것이라고 믿는 저같은 많은 우매한 국민들에게는
      그래도 유품에서 검소한 흔적을 발견하고픈 맘이 있었을겁니다...

      이미 유명해서 반대편에서는 지어낸 이야기라고 하는
      박대통령의 다낡아빠진 허리띠.. 시계..
      최규하대통령의 검소한 유품들..
      이런것들이 기억나서 그랬을거에요..

      그리고 밑에 인용하신 신문 문구들!
      이상하네요~~
      특정인물과 특정당, 특정지역을 그 반대지역으로 고쳐
      읽어도 말이되고, 진짜 많이 들어본 글들이라서..
      ㅋㅋㅋ

  8. T군 2009.08.23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집 옆이군요..

  9. 찌니 2009.08.23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고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영면하실 안식처군요.
    장례가 끝나면 참배하러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알바들에겐 무관심이 최고의 대응입니다.
    한심한 그들이지만 가련하게 생각해 버립시다.

  10. 진심으로. 2009.08.23 0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진정 보내드려야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진정으로 같은시대에 살아서

    너무도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그어떤 권위와 부 보다 국민의 주권을 최고의 권력으로 만들어 주신분.

    너무도 많은것을 받게만 했습니다.

    앞으로 그뜻 이어가겠습니다.

    당당하게 국민의 주권으로 국민의 권위로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겠습니다.

    진정으로 같은세대에서 살 수 있어서 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대통령님.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고 편안하게 잠드소서.

    길이길이 대통령님을 기억하고 사랑하고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보고싶을거예요. 그래도 미련가지지 마시고

    저희 걱정마시고 편히 이제 영원히 잠드소서.

    너무도 힘들고 바쁘게 달려온길

    이제 그만 쉬세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우리 김대중대통령님. 당신이

    대한민국15대 대통령이셔서 자랑스럽습니다.

    진정 행복했고 당당한 국민이 될 수 있었습니다.

  11. 길손 2009.08.23 0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전가라니까 저거 마루가가 고집피아가 없는 자리 만들어서 억지로 끼워놓는 주제에 넓다 좁다 말이 많어

  12. 전 국토의 묘지화 2009.08.23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묘자리는 2평이면 족하지 않은가?지금 산에가면 거의다 무덤이 잠식하고있다 .이런 우리나라를 보고 죽은자들의 나라 뭐 이렇게 일본놈이 말했다지?박통묘 이승만묘 크다어쩌다 하며 dj묘는 80평은작은거다?라고 하는데80평이 작나?내집의4배되는 평수네!과거 묻힌자는 어쩔수 없지만 지금 시대적 상황이 이런데 80평?헐그냥 2평으로 했으면 확실히 존경 받았을거다.노통 장례식때는 정말 내주위사람 안됐다라고 말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그런데 dj는 ...?

  13. 지나가다 2009.08.23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쫌 어이없어서 올립니다. 작고 소박한걸 원해서 작은게 아니구요, 대전 국가원수묘역으로 가기 싫다고 박정희 이승만처럼 서울에다 묻어달라고 떼를 쓰다가 자리없어 안된다고 하니까 유족이 직접 가서 빈땅없나 둘러보다가 조금남은 국가유공자 묘역 발견하고 여기로 해달라고 떼를 써서 거기로 결정된거예요. 직접 땅까지 가리키며 여기 땅 있지 않냐고 하는데 질려서라도 안해줄수가 없었겠죠. 덕분에 대전으로 쫓겨나게 될 예비 국가유공자들이 불쌍할 뿐. 전 이번 장례를 보면서 DJ한테 실망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유족들이 근거없이 떼쓰는거 아니고 생전에 언질이 있었으니 그러겠죠. 국민장으로 해준다는거 국장으로 해달라고 떼써서 어마어마한 세금을 들여 전국에 분향소 설치하고 국장으로 했는데, 이전에 유일한 국장이었던 박정희 인구 삼천만 시절에 1750만명 조문, 가족장이었던 이승만 200만명 조문, 명동성당 한 곳에서 조문받은 김수환추기경 400만명 조문, 국민장이었던 노무현 500만명 조문.. 국장해달라고 스스로 주장한 김대중 20~30만명 조문. 옛말에 재상 집 개가 죽으면 문턱이 닳고 재상이 죽으면 개미새끼 한마리도 없다고 했습니다.. 평가는 스스로 하는게 아니라 국민들이 해주는 거지요..

    • 박정희 조문은 2009.08.23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부분 동원된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묫자리 욕심이이었으면 대전 국가원수 묘역에 넓게 모셨지 좁은 서울에 모셨겠냐?
      살아생전에도 너같이 억지 생트집 부리는 넘들한테 욕 많이 들으셨지.. 참 어이가 없다.

    • ㅇㅇ 2009.08.23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가다님.. 절대 동감입니다..

      모처럼 시원해지는 글입니다..

      제발 사람들이 선동에 의해 잘못된 사실을 사실인것마냥

      떠들지 말기를....

    • 2009.08.23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정희 때 나는 20대였는데 국민들 전부 울음바다였다.
      학생이라 어려서 잘 모르나 보군.

    • 초롱 2009.08.23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 김수환추기경 조문객 수는 40만명입니다.

      - 박정희때 나는 서울사는 학생이였는데 선생님들 인솔하에 전교생이 단체 조문했습니다.

      - 인구 3,000만명에 조문객 1,750만명이라 웃음밖에 안나온다.

    • 내참 기가막혀서 2010.09.11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도 기가막혀서 오래된 댓글에 댓글올린다. 김대중대통령이 imf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주시고 민주주의를 위해 몸바쳐 희생하시고 노벨평화상도 타셔서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여줘 전세계 유력 지도자들은 모조리 김대중대통령을 위대한 지도자라 칭송하는데 니는 대가리를 어디다 두고 사는지 이런 고마운 분한테 그따구로 짓거려야 겠냐 십 새꺄

  14. 김돼중 2009.08.23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긴다
    소박한 돼중이라니..
    아태재단 아방궁에다가 때중이가 죽으면서도 때를썻지 난 국장에다가
    현충원에 써달라고...
    딸까지 버린인간이 ....................

    • 조중동에 2010.09.11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완전 세뇌되신걸 축하합니다.그따위로 계속 사세요.. 언젠가 아작날겁니다.

  15. 국민 2009.08.23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들을 쭈욱 읽어보니..

    1. 김전대통령 업적에 비해 지나치게 '소박'하다!!

    - 당초 현충원은 포화상태로, 90년대 후반부터 국가원수는 물론이며 일반 군경, 애국지사들도 대전
    국립묘지로 모셔지고 있는 상황임.
    대전 국립묘지에는 총8기의 국가원수 묘역 터 조성되어있으며, 최규하 대통령 모셔져있음..
    규모도 1000평 이상이라 함. 정부에서는 당연히 대전으로 갈 줄 알았죠.. 왜냐.. 자리가 없으니까...
    예전 대전 현충원 생길때 뉴스에서 떠들던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이제부터 전직대통령 서거하면
    이곳으로 모셔질거라고. 최규하 대통령도 그랬으니 당연히 김대통령도 그럴줄 알았쬬..
    왠걸.. 유족, 민주당 바득바득 모로가도 서울서울!! 이렇게 우기니까..
    처음에 뉴스속보에 장지는 '서울현충원' 오타, 방송사고인줄 알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정부도 두손들고 머리짜내서 겨우 겨우 저정도 자리라도 만든겁니다..
    몇십년된 나무 다 뽑고..
    과연 이걸 가지고 소박하다.. 왜 자신들의 이념과 안맞는 전직 대통령들의 묘는 몇천평인데 위대한 업적
    의 김대통령은 겨우 요거냐!! 앞뒤가 안맞지 않나요? 애초에 자리가 없는 땅을 서울이라는 프리미엄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우겨서 삐집고 들어간거 아닙니까..
    김전대통령 업적 훌륭하십니다. 하지만 지나친 미화 및 숭배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민주당 수뇌였으며, 유족이었다면,
    광주의 정신이 살아숨쉬는 518묘역이 최고의 장지가 아니었을지 조심스레 생각되네요..
    김전대통령이 광주에 묻히는 자체만으로도 518 유족은 물론이며, 광주 시민들은 최고의 영광과 선물
    자부심을 갖지 않았을까요..
    원칙을 무시한 이번 장지 결정은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드는 장면입니다.


    2. 지금 조문은 마음에서 우러난거고.. 박대통령 조문객은 동원된거다??

    - 죽~~ 댓글 내리다 봤는데 이거야말로 어이없네요..
    님 연세가?? 그시대 살아봤습니까??? 안살아봤으면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돼죠..
    지금당장 네이버 옛날 신문 1979 10월 26일 각 신문들 기사 읽어보세요..
    초등학생들부터 80세의 노모까지 가슴에서 우러난 슬픔을 알수 있지요..
    물론 각종 매체를 통해 독재자를 국부로 우매한 국민들의 머리에 쇠뇌시킨 결과다..
    김일성 사망때 북한 사람들 조문과 뭐가 다르냐 우기면 뭐라 할말 없지만..
    동원된 사람? 웃깁니다.. 자신의 이상과 가치관대 대척하는 인물이라해서 무조건 폄훼하는 발언..
    그 지지하는 사람들까지 웃기게 보이는 행위입니다.
    왜 민주당사람들이 산업화의 어른 박정희, 민주화의 어른 김대중 이러고 말하는지 아시나요..
    까지만 말고 귀막고 떠들지만 말고 서로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실 여유는 없나요?
    미국의 국무장관 힐러리도 학창시절에는 열렬한 공화당 지지자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교 숙제로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과 반대의 정당을 지지하는 친구와 짝을 이뤄
    서로 지지정당을 바꿔 그 정당의 장점에 대해 레포트를 제출하라는 숙제를 통해 민주당의 장점에 눈을
    떳고, 지금은 민주당 대선 후보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 되었죠..
    뭐 이 수구골통 뭔소리하고있냐! 이러고 우기면 할말없죠.. 김전대통령의 통합이 먼이야기로만 느껴지네
    요.

    3. 대전묘역이 2개밖에 안남았따?

    - 모르는놈이 용감하다고.. 정말 사실이 아닌 설에 의해 사람이 얼마나 무섭게 쇠뇌당하고 사회가 움직이
    는지 요기서 느껴지네요..
    검색좀해보세요... 2개는 커녕.. 8개 남았구요.. 요즘 맨날 뉴스에서도 떠드는데.. 몇평이고 몇기 남았고
    왜 자신들 지지자들의 말은 아무 거부감 없이 그 어떤 것들도 수용하며, 객관적 근거에 의해 이야기하는
    '우리' 아닌 '남' '그들'의 말은 철저히 무시하는지...


    이런 앞뒤 사실 다 제껴두고..
    무조건 친일파 박정희, 이승만 묘역은 1200평 800평
    우리의 위대한 김대중 대통령님은 150평..
    하늘이 무너진다....

    라는식의 글 복사해서 계속 올라오고..
    그밑에 리플들은.. 정말 그지같다.. 이런 뭐같은 세상있냐.. 정부 나쁜새끼..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또 이글 밑에는 주~욱 악플달리겠쬬...
    네~ 다세요~~

    • 초롱 2009.08.23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건 다 빼고,
      우리 학교 전교생 60명*15반*6(학년 수) 담임 선생님 인솔하에 전원 분향했습니다.
      지금처럼 순수한 조문이라고 보긴 힘들죠.

    • 참내 2009.08.23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기요 울부모님도 호남분들이셔서 김대중 지지하시는데요 박정희 죽었을 때 서울에서 중딩 고딩이셨는데 동원 조문 못보셨다는데요. 그래도 님이 믿고싶으신대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전체가 조문했다고 쳐도 지금 우리나라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수가 770만명이거든요? 79년에는 초등학교만 의무교육인 시절이었고 고졸이면 고학력 축에 속했었으니 학생수가 훨씬 적었겠지만 그냥 지금처럼 다 다닌다고 치고 인구비례로만 계산해봐도 450만명인데 그럼 나머지 1300만명은 뭔가요? 이건 또 어디서 동원됐다고 하실건가요.. 죽은마당에 동원은 무슨 동원.. 김대중 대통령 돌아가셔서 슬퍼하는 건 좋지만 님처럼 다른 대통령 죽었을 때 조문객많았던건 동원이라고 억지주장하는 것도 문제가 많네요.. 진실은 그냥 진실로 받아들이세요.. 김대중 존경하는 교사들 중에도 제자들 데려가거나 가라고 하는 사람 어딘가엔 있겠죠....

  16. 욕심쟁이펭귄 2009.08.23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욕심 많은 김대중 일가 일세...

    노무현 장례를 가족장에서 국민장으로 설득을 권했다듯이...

    자신의 시체를 국장과 동작동을 고집한 것두 아마두 김대중 자신이라는 생각에...
    더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국장과 동작동...이 두가지에 대한 찬반 여론은 분분하다.

    내는 반대하는 입장에서....김대중을 무척이나 혐오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이왕지사 결정 난 것...어쩔수 없이 받어 들일 마음의 자세는 되어 있다...

    허나 김대중의 장지 만큼은 동작동이 아니라...광주를 선택했어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

    동작동은 대 공산주의자들과의 전쟁에서 희생 당한 분들의 묘지가 대부분인 데...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북괴의 남파 간첩에 희생 당하신 분....

    한마디로 김대중과는 색깔과 코드가 다른 분들이 누워 계신 곳이 동작동이다.

    반면 광주 망월동 묘역은 ..??.
    김대중을 대통으로 맹근 결정적 역활을 한 광주사태로 희생된 사람들이 묻혀있는 곳....

    김대중 역사중에서 가장 큰 부분은...5.18 사태가 아닐까 싶다...

    그때 그 주검이 없었다면..??..아울러 호남인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분명 김대중 개인의 역사는 지금보단 훨 왜소해 졌을 것이다.

    그렇다면..??..죽어서두 광주 희생자들과 함께 하는 것이...
    살어생전 그가 주구장창 욹어 묵었던...
    민주화라는 단어와 색깔과 코드가 훨씬 더 잘 맞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작동에 묻히겠다는 의도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자격지심의 발로에서....박통과 동등한 위치에 서 겠다는 개인적 욕심 탓은 아닐런 지...

    여하튼...비록 뇌물사건으로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고 갔다마는...
    자연의 한조각으로 돌아가겠다던 노무현...조그만 비석 하나만을 원했던 노무현과 비교하면....

    김대중의 죽음에 대한 철학은 넘 빈약해 보인다...


    어쨌던 이미 간 두 좌파 정권의 수장들...노무현과 김대중....
    내도 이제는 그들에 대한 비난을 중지할 때가 된 것 같다.

    끝으로 한마디만 하고...이글을 접는다...

    김대중은 지나치게 과대평가 받고...
    사기극 드라마의 주연 배우와 같은 인생을 살다 간 인생이었다.

  17. 초롱 2009.08.23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행복한 삶이였다 생각했는데
    댓글들을 보니 그 분의 힘겨운 이승에서의 삶이 느껴집니다.
    마중나온 노무현대통령과 함께 이 지긋지긋한 세상 뒤돌아보지말고 행복한 그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그곳에서는 고문당하지 마시고, 감옥에도 가시지 마시고, 음해로 괴로와 하지 마시고 꼿꼿한 두 다리로 행복하세요.
    우리 노무현대통령과 함께...

  18. 역시나 2009.08.23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도 한나라당 쓰레기들이 바글바글 하구나.

  19. dfg12 2009.08.23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을도
    용봉서신

  20. 언론자유 2009.08.23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전현충원에 잘 조성되어있는 묘역 놔두고 서울현충원에 묫자리도 없는데다가 억지로 만들어서 하려니까 급하게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묘지 크기는 작지만 대전으로 가는 것보다 돈이 더 들겠네요..
    전 정말 왜 대전으로 안가고 서울을 고집했는지 이해가 안가요.. 종묘에 업적 좋은 왕들과 업적 별로인 왕들 모셔놓은 사당이 따로 분리되어 있듯이 박정희가 있는 서울과 최규하가 있는 대전을 그런식으로 생각한 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감.. MBC가 박정희 이승만묘랑 비교해가며(최규하 묘도 큰데 왜 비교 안하는지..) 왜곡보도할걸 예상했을리도 만무하고.. 하여간 특이함.. 대전도 살기 좋은 곳인데..

  21. 요즘 2mb정부 2010.09.11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면 김대중 대통령님 정부 시절이 그립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지도자!김대중 대통령님 그릇이 너무 크셔서 국민들이 대통령님을 잘 못알아 보는게 아쉽네요~~ 편히 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