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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집에 들어가는데 현관문을 봤더니 용의자 수배 전단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좀 이례적이긴 하죠. 이제껏 살면서 집 현관이나 근처에 수배 전단지가 붙어 있는건 보지도 못했으니깐요. 제가 살고 있는 집 뿐 아니라, 온 동네가 지금 수배 전단지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전봇대와 가게현관까지요. 그리고 확실하지 않치만 형사처럼 보이신 분들이 동네를 돌아 다니는것도 보았구요.

사건이야 큰 사건이든 작은 사건이든 분류할 수는 없겠지만 파출소나 경찰서 알림판에 붙혀 있어야 할 수배 전단지인데 이처럼 온 동네에 붙혀 있는건...의외네요. 그래서 어떤 내용의 전단지인지 자세히 봤습니다. 지난 7월 30일 뉴스에 나온 사건이었습니다.

강남 모 백화점 지하 주차장에서 일어난 사건인데, 차에서 내리는 여성 고객에게 용의자가 다가가 차를 타라며 납치를 시도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용의자가 흉기를 휘둘렀는데 고객이 흉기를 잡은 채 소리를 지르자 그대로 달아난 사건 입니다. 흉기를 잡은 과정에서 피해자는 왼손 인대가 끊어 졌다고 뉴스에 나왔었는데...그 사건의 용의자 수배 전단지가 지금 온 동네에 붙어 있습니다.

형사들도 용의자를 잡아야겠다는 의지가 강해 보입니다. 전단지를 보니깐 한장 한장  "강력4팀"이라는 글과 휴대폰 번호를 직접 적었더라구요. 용의자가 동네에 사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래 전단지 용의자를 알고 있거나 보신분은 제보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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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태자 2009.08.09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상금이 없군요..

  2. 그나저나... 몽구님... 2009.08.10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의도적(?)으로 몽구님 글이 베스트에서 밀리는 느낌이 드는군요!
    아마도... 저 쪽 라인에서 다음측에다 압력을 넣구 있나본데... 흠~

    그나저나,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던가? 암튼, 이런 이름을 가진 까페가 곧... 문 닫을 모양입니다! 무슨, 욕설이나 이런 걸 찾아서 지우라고... 3일안에 해결하라 그랬다는데... 그게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회원수가 자그마치 17만이던가? 암튼, 굉장히 많더군요! 근데, 그걸 3일만에... ㅡㅡ^

    암튼, 까페도 까페지만... 여기저기서 알게 모르게 압력과 탄압에 의해 기존에 이름을 떨쳤던 것들이 하나둘 뒤로 밀리는군요!

    블로그 글도 몽구님 같은 글은 뒤로 점차 밀리는 추세인 것 같구, 정부부처 선정용 블로그글들은 자꾸만 베스트를 차지하게 되는 것 같고... 참나~

    이러다간 정말... 이 나라 민주주의의 꽃인 [표현의 자유]에 해당되는(?) 글들은 더 이상 보기 어려워질 듯 합니다!
    암울~하군요, 진짜!!! ㅡㅡ^

  3. Daniel 진경 2009.08.10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망한 돼지갈비집 앞에 그 유명한 '성남 황산 테러 사건' 용의자 수배 전단지 보고 깜짝 놀랐어요.
    가뜩이나 그 때 감기 걸려서 정신이 없었던지라 범인 얼굴이 더 섬뜩하게 보이더군요. ;;;

  4. 흠... 2009.08.19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동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