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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여의도 광장에서 힘내라! 민주주의 콘서트가 열린적이 있습니다. 현 정권 출범 후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져가면서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민주노총과 언론노조에서 주관했던 콘서트였습니다. 그 콘서트에는 윤도현을 비롯한 크라잉넛, 안치환 등이 참여했고 장기하와 얼굴들도 참여했었습니다.

이들 가수들은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악)법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고, 왜 반대를 하는지 인터뷰도 가졌습니다. (☞ 관련링크 : 연예인들.."미디어법 통과되면") 무대 뒤인 가수 대기실에서 가진 인터뷰였는데, 그 자리에서 미미시스터즈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예능프로나 가요프로는 몇년째 보고 있지 않았던터라 미미시스터즈가 누구인줄도 몰랐습니다. 의상은 70~80년대 복고 스타일에 진한 화장과 선글라스를 쓰고 돌아다니길래 신인가수인줄 알았습니다.

현장을 취재하던 스팟TV 한 PD님이 제게 다가오더니 이런말을 건넸습니다. "몽구님! 저 두분 보이죠? 인터뷰 성공하면 제가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저분들의 음성만 들어도 몽구님 해달라는거 다해준다고..." "정말요?" 미미시스터즈에게 다가 갔습니다. "인터뷰 좀 잠깐 요청할께요" 했더니 손짓으로 안된다는 표현만 하고 말을 안합니다. 3번을 정중하게 말씀 드렸더니 손짓으로 미안하다며 인터뷰를 안한다는건지 못한다는건지 하는 반응을 보이길래.."알겠습니다" 하고 돌아와서 PD에게 들은 얘기가 그게 저분들의 컨셉이라고 하더군요. 희안한 컨셉으로 활동하네 생각 했습니다. 그때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라는 사실도 알았구요.

말을 한마디로 안한다는 말을 듣고 나서 유심히 그녀들을 지켜봤습니다. 혹시나 말을 하지 않나해서...ㅋㅋ 그런데 저뿐 아니라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을 의식했는지 안했는지는 몰라도 메이크업 하는 동안이나 코디나 매니져와 함께 있는데도 고개만 끄덕일 뿐 정말 한마디로 하지 않터군요.

... ...

저는 무대뒤 대기실에서 언론악법에 대한 가수들의 생각을 인터뷰 하고 있었는데 장기하와 얼굴들 공연이 끝난 후 아이들과 학생들, 부모들까지 미미시스터즈에게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인기가 많은거 같더군요.  "너무 재밌다"와 "좋아한다"며 몰려든 시민들은 미미시스터즈에게 사인 대신에 함께 기념 사진을 찍자고 하던데 미미시스터즈는 이자리에서 불평불만 없이 촬영에 응해 주었습니다. 한컷만 찍어도 되는걸 그녀들은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면서 시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선사해 준거죠. 미미시스터즈로 인해서 장기하와 얼굴들은 공연이 끝난 후 늦은 시간임에도 바로 행사장을 빠져 나가지 못했습니다.

어제 밤 늦게 들어와서 기사들을 보는데 인순이가 미미시스터즈에게 인사를 먼저 건넸는데 컨셉으로 인해 고개만 끄덕였다는 내용으로 논란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선배에 대한 예의도 갖출줄 모른다는 댓글부터... 미미시스터즈가 많은 상처를 받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화해된 분위기임에도 뒤늦게 기사가 나와서 뒷북 비난을 받았을 그녀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순이에게 실수를 했던건 사실이나, 하나의 실수로 인해 미미시스터즈나 장기하와 얼굴들이 개념이 없다는 가수로 네티즌들에게 평가 받는거..절때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다른 연예인이라면 꺼려했을 이번 힘내라! 민주주의 콘서트나 MBC 총 파업때에도 소신을 가지고 무대에 올라 본인들의 주장을 얘기하고 언론인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준 개념 박힌 가수가 장기하와 얼굴들 입니다.

미미시스터즈도 늦은 시간에 공연이 끝났음에도 몰려드는 시민들을 뿌리치지 않고 일일히 다양한 포즈와 함께 기념촬영도 응해 주었던... 그 모습에 기뻐하던 시민들이었습니다. 그 상황을 지켜보면서 그녀들이 절때 건방지다거나 하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 봤던 그녀들임에도 첫인상이 좋은 겸손한 느낌을 받은 그녀들는데 일부 자극적인 기사로 인해 미미시스터즈가 완전 개념없는 그녀들로 읽히더군요. (특히, 검색어로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먹고 살려는 언론(?)사들의 기사) 신인이라 상처도 많이 받았을꺼고 위축도 될텐데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그녀들이 되길 바랍니다.

힘내라! 장기하와 얼굴들..그리고 미미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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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레드리본 2009.07.30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미시스터즈 잘못이라고 보는데,,
    그래 그땐 보이는라디오라 그렇다쳐,,
    일반 대중들에게 보이는 컨셉 지켜야하니까 그런다치자구,,
    그럼 뒤돌아서 따로 인순이에게 미안하다며 지금 저희가 이러이러하니까
    인사도 똑바로 못햇다고 오해를 풀면 그만아닌가 ?
    그걸 자기들이 컨셉이라고 잘못없다고 넘기면 그게 더 잘못아닌가 ?
    선배를 물로아는 행위지,, 뒤에 따로 오해를 풀엇다면 이렇게 큰일로 번지진 않앗을텐데

    • 풀었어요 2009.07.30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따로 오해를 풀었는데
      이미 끝난거 가지고 지금 지랄들 하는 거잖수

  3. The Brilliant Green 2009.07.30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생활까지 안가더라도 인사하면 받아주는게 당연한 매너고 예의죠.
    인사했는데 씹혔다면 당연히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
    나이, 선후배 관계 이런거 다 무시하더라도요.
    잘못은 1차적으로 미미시스터즈에게 있고 따로 얘기하지 않고 방송에서 언급한 인순이씨에게 2차적 잘못이 있네요.
    당연 미미시스터즈가 더 잘못했구요.
    인순이씨가 왜 미미시스터즈 선배냐? 웬 권위주의냐 하시는 분들 본질을 못보시는 듯...
    어쨌든 잘 마무리됐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미미시스터즈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 않겠지요.
    컨셉도 중요하지만 실생활에서 컨셉을 어디까지 적용할 것인가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혹시해서 말씀드리는데 전 평소에 인순이씨 이미지 그닥이라고 생각하던 사람입니다.
    오히려 장기하와 얼굴들 좋아하구요.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 옹호하는 건 아니죠.
    잘못은 잘못으로 지적하고 앞으로 고쳐나가게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4. 하얀사람 2009.07.30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배를 물로 안다? 생각해 보자.
    유세윤과 인순이가 황금어장에서 무릎팍 도사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유세윤은 건방진 프로필을 하며 인순이를 찌른다.
    그리고 인순이가 X나게 X쳐서 언론에 씨부린다.

    말이 되는가?
    생각해보면 아주 웃긴 일인 것이다. 미미시스터즈와 인순이, 서로 일어났던 일과 다를게 없다.
    그런데 인순이는 왜 이상하게 반응했으며, 네티즌은 왜 이리 씨부리는가?
    그 이유는 미미시스터즈가 확실히 낯설며, 잘 알려지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한낯 무명 연예인이 인순이에게 버릇없이 굴었다. 컨셉이라도 예의가 먼저 아닌가? 하는 식으로 퍼진 것이다. 위에 예를 들었던 상황이 말이 안되는 이유는 카메라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카메라가 옆에서 찍고 있으면 각자의 컨셉을 맞출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인순이는 그 룰을 무시했다. 병X이다.

    • 2009.07.30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공과사를 구분못해유. 공은공이고 사는사예유.
      방송중에그렇게했다면 인순이도 자기가 그가수의컨셉을
      몰라서그랬다고생각해서 넘어갔을거구먼유.
      근데 이번일은 방송전 서로인사하는과정에서벌어졌고
      나중에 컨셉이그랬다는애길들었잖아유.
      중요한건 컨셉잡는건좋은데 방송외에서까지 컨셉을잡는건무리라는거잖아유. do you understand?

    • 형 이자식은 2009.07.30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댓글만 봐도 알수있고 아니면
      해명한걸 보던가
      사적인 자리가 아니었다고 하잖아
      사적인 자리에선 화해했고
      좀 알아보고 사투리로 씨부렁 거리세요

    • 2009.07.30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송전이면 사적인공간이잖아유.
      그리고 형언제봤다고 저한테 반말이예유?
      형미쳤어유?

  5. 난 그 방송 안들었지만 2009.07.30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써진 글들로 봐서는 인순이가 너그럽게 봐줄수도 있지 않았나 싶다
    인순이는 이미 인정받은 가수이지만, 미미시스터즈는 가수도 아니고, 일종의 퍼포먼스로 먹고 사는 코러스걸이나 댄서같은 개념아닌가? 미미시스터즈가 주목받는건 장기하와 얼굴들이 떠서 그런것도 있지만, 미미시스터즈의 그 도도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말 한마디 안하는 컨셉이 먹혀들어갔기 때문일텐데..
    만약 사석이 아니라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었던 상황이라면, 그리고 인순이가 미미시스터즈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더라면, 자기한테 인사를 안하는 것쯤은 이해해줄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미미시스터즈의 입장이라면 정말 말 한마디 함으로 인해서 그동안 쌓아왔던 이미지와 컨셉들이 다 무너지는 거고, 다소 비약일지는 모르겠지만 상업적인 손실도 있을테니까... 난 솔직히 인디고 메이저고를 떠나서 엄청난 이슈로 떠오르는 실력있는 아티스트에 대해서 잘 몰랐다는 것도 이해가 안간다. 방송이나 인터넷을 한번만 켜봐도 미미시스터즈가 누군지 알기는 어렵지 않았을거다.

  6. 몰라도 돼 2009.07.30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에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그것은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하는 것입니다.
    당신에 생각이 옳다고 한쪽으로 몰아가는것이
    그게 민주주의 입니까?

  7. -_- 2009.07.30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둘다 잘못해놓고 왜 한쪽만 몰아새워서 죽이려고 달라들어대!!
    또마녀사냥 시작하냐.. 정말 ... -_-

  8. 잘한놈 없음 2009.07.30 0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미 컨셉이 도도였나?
    걍 말없는거 아니었음
    어쨌든 고개만 까딱거리것도 분명 잘못한거고
    그걸 방송에서 뭐라한 인순이도 잘못한거고
    잘한놈 아무도 없음

  9. 개념있는자 2009.07.30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고 자빠죴네
    민주운동참여하면 뭐든지 오케이냐>
    또라이 개념없는 작자들아

    본업으로 돌아가라

  10. 머지이건?> 2009.07.30 0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은..............................................
    둘다 잘못했지만..

    인순이가 더 많이 잘 못했다.

    그리고 인순이는 이번일로 인격 그지 인증 ㄳㄳ..

  11. 흠 ... 2009.07.30 0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해가 풀렸다니 다행입니다만
    미미 시스터즈도 고개만 까딱하는 인사보다는
    말없이 두손 모으고 좀더 공손히 인사했더라면 이런 오해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
    오히려 컨셉에 더 맞았을수도 있었구요 ...
    공과 사는 구분해가면서 도도한 컨셉에 맞춰 행동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
    그리고 인순이씨도 기자와 언론사에 그런 얘기를
    폭로할게 아니고 직접 미미시스터즈에게
    그 말을 했더라면 대선배다운 면모를 보여줬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거 같아 조금 섭섭했다
    라고 하면서 ....)
    일을 크게 벌려서 대성할 수 있는 후배를 깎아내리는
    거 같아서 선배로서의 모습을 실추한거 같아 조금 실망이네요 ...
    그래도 오해가 잘 풀렸다니 다행이고 미미시스터즈나
    인순이씨에게 뭔가 깨달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12. 아이고 2009.07.30 0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을 천천히 다 읽어봤는데...

    아..아이고..모든 사회생활을 군대에 끼워맞추려는 초딩들이 꽤 보이네

    미미,인순이 사건을 제외하고 생각해서 기본 생각이 썩은 애들이 많은것같다

    기본적인 예절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는 맞는말이다 옳은 말을 써준 사람들도 많고

    근데 귀싸대기 날릴거라니 하는 병신들은 또 뭐냐? 애나 봐 아줌마들아

  13. ㅋㅋ 2009.07.30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웃긴건 과민반응이다

    정작 당사자들은 일 끝났는데

    막장이니 뭐니 하면서 뒤늦은 평가에 열올린다

  14. 기획자 2009.07.30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잘 모르겠고...
    행사기획자로써 인순이는 너무 비싸다 .한두곡 부르고 2000만원.
    거기서 조금만 깍으려 들면 바로 아웃~관중들 앵콜도 전혀 먹혀들지않고
    그나마 TV에서나 해주고...장기하씨..
    이양반들은 돈보단 그때그때 분위기에 따라 무제한적인...금액도 많이 주지못하는데

  15. 누구 2009.07.30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의가 뭔저일까 컨셉이 뭔저일까..

    생각해 봐야할 문제군요.

  16. 흐미.. 2009.07.30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순위와 미미는 기수를 까라..연예인 몇기냐?

  17. 매미2 2009.07.30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내용과 자기 취향에 따라 천사와 악마중 한 모습으로 변하는 네티즌들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미디어 악법은 반대해야 합니다. 아무리 취지가 좋다고 해도 특정 집단의 이익만을 위해 악용된다면 그리고 그것이 국가적인 영향을 행사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더욱 더 지켜 내야 겠지요. 동시에 네티즌 들도 많이 발전 해야 됩니다. '한쪽만 보지 말라' 는 말을 많이 하는데 앞으로 한쪽만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좀 더 여유있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많은 생각을 한 후에 판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특히 역지사지의 마음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어떤 사건을 놓고 관련기사 몇줄에 흥분하고 결론지어 버리는 것은 앞으로 더욱 더 경계해야 됩니다. 이럴 때 일수록 민주주의의 '관용'을 실천해야 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고 헐뜯는 것은 미디어 악법을 반대하는 생각과 모순됩니다.

    어쨋든 장기하와 얼굴들, 미미시스터즈 만세 ㅋ
    인순이님도 완전 좋아합니다
    이미 잘 해결된 일인데
    둥둥둥둥둥 거리는 기사덕분에 다시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끝으로 미디어 악법 반대합니다.

  18. 이건 누가봐도 2009.07.30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순이 잘못이 더 큰데..

    1.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사석에서도 컨셉 잡는거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인순이씨야말로 그 자리에서는 따끔하게 혼을 내고 ,
    방송에서는 그 얘기를 안하셨어야지요.
    뛰쳐나가다니, 진짜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게 누구신지?
    그리고 미미의 정식 녹화 중은 아니었지만 인순이의
    다큐멘터리를 위한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사석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미미가 막 신나게 말하고 인사하는
    장면이 떠돌게 되면, 장기하의 얼굴들에 미미 퍼포먼스 자체가 박살나는겁니다.
    미미의 기분좋은 인사를 받고 인순이씨는 기분이 풀리면 그만이겠지만
    그 뒤에 장기하와 미미가 받게 될 컨셉의 여파는?
    인순이씨가 책임지실건가요?

    2. 대선배에게 잘못했다.

    미미시스터즈는 정확히 말하면 직업가수도 아니고, 장기하와 얼굴들에 있는
    퍼포먼스 그룹일 뿐입니다. 막말로 같은 소속사도, 같은 인디 계열사도 아니고
    같은 장르를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더 넓게 보자면 인순이 같은 연예인도 아닙니다.
    인순이가 그렇게 깍듯하게 모든 예의를 다 갖춰 받아야 할 입장은 아니지요.
    단순히 어른에게 잘못했다 라는 건 백번 이해가 가지만,
    같은 업종의 선배에게.. 라고 그 잘못을 더욱 몰아부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습니까.
    가서 싹싹 빌고 상황 설명 하고 사과 했는데
    그걸 방송에서 또 말하고.

    게다가 인순이씨의 말을 보면, 30년...을 유독 강조하면서 굉장히 큰 선배인 것을 말씀하시던데
    지난 예술의 전당 사건 이후로.. 참 그렇습니다.
    그리고 거위의 꿈..을 꼭 본인 노래인것처럼 품고 말하고 다니시는것들도

    글쎄요. 씁쓸하네요.

    • 오해의문제 2009.07.30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에 아무리 내용을 그럴듯하게 써놓더라도 마지막 쓴글을보면 그냥 이분은 인순이가싫어서 쓴글이라는게 나타나는군요.

  19. 2009.07.31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 일은 인순이씨가 좀 경솔하지 않았나 싶네요.. 대선배이니 그 만한 대우를 받고 싶기도 하겠지만 후배의 그런 컨셉에대해 이해줄 수있는 아량 정도도 없다니..실망스럽더라구요. 인순이씨하면 프로중 프로인데 마음에 안든다고 방송중에 자리를 떠버리는 그런 행위는 아마추어라해도 지탐받을 일이 아니던가요. 다른 방송에선 미미시스터즈의 그런 컨셉때문에 오히려 더 분위기가 화기애애 해졌다는데.. 인순이씨 보기보다 옹졸하신듯..

  20. 흥흥흥 2009.08.01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듣보잡 미미들 컨셉이 묵언, 무반응이라면, 온갖 오해와 불신을 사도 할말 없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의 단절과 고립의 대가가 그거밖에 더 있겠냐?

    애초에 컨셉이 그러면 사과는 왜하냐? 그냥 그렇게 밀고 나가지?

    막장소리에도 무반응으로 대했어야 컨셉이 살지 않겠냐?

    한소리 들었다고 어설프게 사과하는 건 또 뭐냐?

    그정도 각오도 없이 그딴 재수없는 컨셉잡은 거였어?

  21. 장기하.... 2009.08.03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미시스터즈 컨셉 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