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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목에서 말한 MVP란, 제가 1박 2일동안 서울광장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보면서 "진정 시민들과 함께 농성을 했구나" 느낀 의원님 한분을 알려 주고자,,, 마땅한 제목을 정하기 힘들어 MVP로 썼다는걸 미리 말씀 드립니다.

민주당이 1박 2일간 서울광장에서 천막농성을 벌였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난 모르고 있었는데 기습적으로 농성을 벌인거 같더군요. 장대비가 쏟아진 그날밤 늦게서야 (10시 30분부터 자정 조금 너머서까지) 서울광장에 가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을 보았습니다. 어제인 다음날 6.10 범국민대회가 끝날때까지요...

1박 2일간 많은 의원들이 교대해가면서 광장 사수를 위한 농성을 벌였고, 다들 시민들과 함께 하셨는데... 그중에서 "진정한 농성을 벌였구나"라고 느낀 국회의원 한분을 꼽으라면 전 민주당 이종걸 의원님을 꼽고 싶습니다. 모 기자님 말에 의하면 천막농성 첫날밤 이종걸의원은 밤샘 넷북으로 블로그인지 홈페이지인지 모르겠지만, 그곳에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어제인 다음날 천막 안에서 한 의원이 엎드린채 자고 있어 어느의원일까 궁금해 가까이서 봤더니 이종걸의원이었습니다. 오전에 행사무대 차량 서울광장 진입 때문에 경찰과 한바탕 몸싸움을 벌였고 (민노당 이정희의원이 실신했었죠) 좀 피곤 했는지 현 정권에 대한 민주당 의원의 규탄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중에 혼자서 엎드린채 자고 있었던 겁니다.

규탄 발언 중 다시 한번 경찰이 행사 무대를 설치할 차량을 서울광장 밖으로 쫒아낸다는 말을 듣고 일부 의원들은 차량쪽으로 갔습니다. 막기 위해서요. 저도 가서 보니까 언제 일어났는지 이종걸의원도 나와 있더군요. 10명의 의원들이 나온거 같았습니다.

맨 앞차 쪽에서 의원들이 차가 밖으로 못 쫒아내게 끔 버티고 서있는데 뒷차쪽에서 시민들과 경찰의 몸싸움이 발생했습니다. 고성이 오가면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던 중이었는데 뒤를 돌아보니 이종걸의원이 와서 재빨리 시민들 쪽으로 합류해 경찰을 막더군요.

경찰은 방패를 이용해 시민들을 차밖으로 쫒아내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이종걸의원은 앞뒤에서 밀어부치는 경찰 방패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했었습니다. (영상보면 자세한 상황 나와 있습니다.) 이종걸 의원은 그 상황에서도 경찰과 시민들의 충돌을 막고자 상황이 진정될때까지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모든 상황이 진정되고서야 그 현장을 빠져 나갔는데... 이때 다른 의원님들 뭐하고 있었을까...얘기 하기는 좀 그렇고...비교 되니깐...그외에도 분노하는 시민들의 말을 들어주고, 맞 받아쳐주고 했던 의원이 이종걸의원이었습니다.

이 상황을 어젯밤 모 기자님에게 얘기해줬더니 그 기자님이 하는 말이 "역시 독립운동가 자손이다"라고 말하네요. 다른 의원님들도 다 잘하긴 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이런 상황이 막상 닥칠때에는 몸을 좀 사리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단체로 행동할때에는 막아서고 그랬지만, 이종걸의원처럼 직접 선봉에 서서 시민들과 함께 몸으로 막거나 그러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번 천막농성때 진정 시민들과 함께 농성을 벌였던 최고 의원에 전 이종걸 의원님을 꼽고 싶습니다.  

          


* 알림사항 *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콘서트

6월 21일 저녁 6시 30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 무료공연

1981년, 잘 나가던 세무변호사 노무현은 바보가 되기로 했습니다. '부림사건' 변론을 계기로 그는 인권변호사로 거듭납니다. 노동자들을 변호하다 실형까지 살기도 하지만 21년 뒤,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됩니다. '바보 노무현' 그의 치열했던 삶이,혹은 비극적인 그의 죽음이 '88만원 세대'에게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 답을 찾기 위해 준비한 공연입니다. 그 고민을 함께 할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주최 :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추모공연에 함께할 문화예술인, 기획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를 찾습니다. 함께하시고 싶은 분들은 노무현 대통령 추모 공연기획단 '다시 바람이 분다' 기획단으로 연락 바랍니다.
hoonz.kim@gmail.com

'후원 블로그'로 함께 하실 분은 관련 포스팅을 하시고 트랙백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저에게 이메일 주소 보내주시면 소식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gosis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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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fhd 2009.06.11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구속해야 한다던 의원이죠.
    지난 겨울이였던가 친노가 민주당을 망쳤다던 기억도 나네요.
    난 저 사람 싫습니다.

  2. 독설닷컴 2009.06.11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종걸 의원이 '베스트셀러'라면,
    최문순 의원은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겠군요. ㅋㅋ

    계속 시민분향소 지켰던 최문순 의원에게도 박수를...

  3. 컨티뉴 2009.06.11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에서 장자연 리스트를 공개한 의원님이기도 하죠.. 그 일로 좃선에 제대로 미운털 박혔다는,,;

    어쨋든 참여해주셔서 감사... 광장에 계셨던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책상에 앉아 탁상공론만 하는 딴나라당에 비하면.. 발로뛰는 의원님들이 훨씬 나아요^^

  4. 이지스함 2009.06.11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종걸은 추미애와 함께 대표적인 반노세력으로 서로 손잡은 사이입니다.
    추미애가 대통령 탄핵시에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잘 아실 겁니다.
    이종걸 역시 대놓고 노무현대통령과 친노세력을 반대한 인물입니다.

  5. 미사일이 발사돼었습니다. 2009.06.11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열등한 왜구들을 주길 시간입니다.

  6. 스머프 2009.06.11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노/비노를 가려서 미워할것은 없지요.
    이종걸 의원은 그냥 의견이 다른사람으로 취급하시면 될듯싶네요.

    반노라고 불르기보다 비노라고 부르고 싶네요.

    무조건적으로 싫어하거나 미워하는 한나라당네들과는 다르죠.
    친노/비노를 떠나서 의원으로써는 추미애던 이종걸의원이던 괜찮은 사람이구요

    친노=우리편 비노=적으로 여길필욘 없다고 봅니다.

    우리의 적은 따로 있으니까요

  7. dfsdf 2009.06.11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소설애완동물찍사 카페에서와씀니다
    블로그 잘보가요
    다름이아니라 저희카페
    오셔서 구경하다
    가시라구요 조회수가너무저조해서
    -_ㅠ유령회원다짤르니까..
    3명뿐인..이안습을..
    드라마,영화도올려놔쓰니까..
    보고가세요^^

    출처: http://cafe.naver.com/vipcat010

  8. icnkys 2009.06.11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는 땀흘린만큼 대우받는사회가 가장 아름다운사회입니다

  9. 영회 2009.06.12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의경 친구들에게 '어퓨 굿 맨'으로 정신교육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0. 나도 1/2 반노지만 2009.06.12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노,반노, 나누기는 그렇습니다.
    고인께선 전대미문의 훌륭한 지도자셨지만
    잘한 것도 못한 것도 많다보니 반대세력도 있는거겠지요.
    그렇다보니 친노만 있는게 아닌거죠.
    다만 추미애의원 같은 자기들 홀대했다고 경우는 노통이 배신자로
    낙인 찍고 말도안돼는 탄핵에 앞장 섯다는게 어이없다는거죠.
    이종걸 이광재 최문순 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국회의원들 입니다.
    여기에 유시민,진중권 같은 젊은 논객들 다 우리가 함께 단합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종걸의원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그이 조부는 우리나라 4대 갑부에서 전재산을 털어
    독립운동하신 전형적인 노블리스 오블리제 우당 이회영선생의 후손 입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다 거지같이 살고
    친일파 후손은 떵떵거리는 판국에
    그나마 국회의원이란 자리를 해줘 우리를 덜 쪽팔리게해준 경우이기도 하죠.

    어째든 지금은 그런건 일단 다 접고 우린 대동단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