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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설 연휴 마지막날 밤 종각에서 휴대폰을 통해 숭례문이 연기에 휩싸였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숭례문으로 갔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땐 불은 나지 않고 연기만 나고 있어 금방 꺼질줄로만 알았는데...

우리나라 문화유산 가운데 으뜸으로 평가 받았던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숭례문이 내 눈 앞에서 사라지는걸 보며  크나 큰 정신적 충격과 시대적 아픔을 남겼고, 이 부끄러움을 잊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던 그 시간이 흐른지 1년이 되었습니다.

           

숭례문 참사 1년을 맞아 오늘 오전 11시 숭례문 복원공사 현장 내부가 일반에 공개 되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숭례문을 보기 위해 모였는데 서울역 앞 지하도까지 긴줄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숭례문 주변은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었고, 정문 쪽 앞엔 1년전 불에 탄 잔해와 유물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숭례문이 가장 보고 싶었습니다. 관계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철골(이라고 하나요?)위로 올라가 숭례문 안을 봤는데 1년전 불에 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상처가 아물려면 내년쯤부터 본격적인 복원작업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만 개방되기 때문에 못 보신분들이 많을꺼 같아 입구 들어가서부터 후문쪽에서 바라 본 숭례문 모습과 철골로 둘러 쌓인 숭례문 안 모습을 짧게나마 보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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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r.Met 2009.02.10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보고싶었는데 회사시간이라..
    아무튼 벌써 1년이네요.
    잘 복구가 되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