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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요원 추정 700여명의 팬들 밤샐 예정.

[자투리 영상] 오늘 (일요일) 저녁 7시 동방신기 가을 미니콘서트가 예정된 서울시청 앞 광장에는 어제 오후 5시부터 팬들이 몰리면서 4시간 30분 후인 밤 9시 30분 부터 공연장에 팬들이 입장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4집 타이틀곡인 '주문 (MIROTIC)'을 처음 선보이는 무대여서인지 14시간을 기다리겠다는 팬들의 열정이 대단해 보였다.

팬들은 담요와 빨간 우비로 무장한채 밤샘 추위(?)에 대비할 예정이며, 일본과 중국에서 온 팬들도 눈에 띄었다.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좀 걱정)>

1. 선착순 무료입장.

행사 진행 요원 및 경호원은 "동방신기 가을 미니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고 내게 말했다. 그래서인지 늦게 입장한 팬들이 먼저 입장해 앉아 있는 팬들을 밀면서 무대와 좀더 가까운 자리를 차지 하려는..무대 앞 곳곳에서 밀지 말라는 소리가 들려 왔다.

그리고 입구에서는 친구들에게 "빨리오라" 전화하는 팬들이 많았다. "기다렸는데 입장시켜 줬다. 내일 오면 자리 없으니 지금 빨리 오라"는 전화와 뒤늦게 소식 듣고 달려 온 팬들 중에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입장시킨다 해 놓고 왜 벌써 입장 시켰냐"며 화를 내는 친구들도 있었다. 현장을 지키던 경호원은 안전상의 문제로 20~30명씩 입장 시켰다고 말했다.

콘서트장 주변에는 어떠한 안전 시설도 보이지 않았다. 통로와 구역을 나눠주는 칸막이만 설치돼 있을 뿐..."날이 밝으면 본격적으로 팬들이 몰릴텐데..."하며 벌써부터  걱정하는 경찰과 아저씨들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다.

공연 기획사측은 SM타운에 남긴 공지글을 통해 이번 공연은 공익성을 추구하는 공연인만큼 시민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밤새는 행동을 자제해 줄것을 팬들에게 당부 했었다.


2. 촬영금지.

공연 기획사측은 팬클럽 공지사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도 올렸다. [공연 관람시에는 개인 플랜카드 및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등의 모든 영상 촬영 및 녹음 기기 사용을 금한다 .만약 적발되는 경우 압수 및 퇴장 조치 되고, 압수시 촬영 기기 훼손은 책임지지 않는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당연한 말이다. 콘서트나 공연무대에서 촬영하는건 매너가 아니니까...

하지만, 어젯밤 입장한 팬들 중 일본이나 중국에서 온 팬들은 저마다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었다. 특정 팬들을 위한 콘서트도 아니고, 일반 시민과 함께 관람하는 콘서트이며, 사방이 다 보이는 완전 개방된 야외인데 촬영을 하지 말라는건 좀... 언젠가 촬영하지 말라는 공연 기획사측이 공연 장면을 촬영 한 팬들의 카메라와 휴대폰을 압수까지 했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다. 오늘 저녁에도 공연 중 경호원 혹은 행사 진행 요원과 팬들간의 촬영으로 인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좀 걱정되기도 한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된 동방신기 가을 미니 콘서트가 좋은 취지에 어긋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팬들의 질서 정연한 모습과 성숙된 관람 의식을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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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쉬룸M 2008.09.21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소년에게 즐거운 컨서트가 되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