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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6일동안 롯데월드 놀이공원을 무료 개방한 첫날 아침일찍 현장 분위기를 취재하기 위해 롯데월드로 향했다.

잠실역에 도착한 시간은 7시10분. 롯데월드 입구에 도착하자 많은 입장객들이 붐비고 있었다. 입장객 대부분은 초등학생들이었다. 부모님들과 함께하온 학생들은 보이지 않았고 친구들과 함께 나온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롯데월드 입구에선 연신 경비원들이 학생들을 통제할려고 했지만 한꺼번에 모여드는 학생들을 통제하기엔 불가능해 보였다.  

30분이 흐르자 롯데월드 관계자가 나와 9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질서를 지켜줄것을 당부했고 100여명씩 롯데월드 후문 입구쪽으로 보냈지만 질서가 무너지는 바람에 한꺼번에 후문 입구로 뛰기 시작했다.

후문 입구쪽에선 학생들이 계속 몰려들며 입구문을 열어 달라고 문을 흔들었지만 그곳을 통제하는 롯데월드 관계자분들은 3명밖에 눈에 띄지 않았다.순간 압사사고라도 나는게 아닌지 걱정스러워 경비 아저씨에게 통제할수 있는 인원을 보강해 달라해서 10분후에 전의경들이 도착했다.

9시 30분에 입장이라고 했던것과는 달리 8시 10분이 되자 현관문이 열렸다. 순간 한꺼번에 들어갈려는 학생들이 입구에 몰리면서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입구 앞에서 몇몇 학생들이 깔린 것이다. 전의경들에게 얘들이 깔렸다고 했지만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할지 모르는 것처럼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을 지휘하는 분들조차도 한곳에 모여 회의 같은것만 하고 있었고 롯데월드 관계자 분들은 입구에서 들어오지 말라고 소리쳤지만 먼저 들어가려는 학생들의 함성에 묻혀 통제조차 할수 없었다.

40여분동안 여기저기서 밀리고 깔리면서 학생들이 병원에 실려가고 울먹이며 집으로 돌아갔다. 지금 생각해도 소름 끼치고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번질뻔한 아찔했던 순간들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올린다.

             


▲ 잠실역에 도착한 시간인 7시 20분에 어린 학생들이 경비원들을 뚫고 롯데월드입구로 뛰어가고 있다.

▲ 잠실역이 문이 열리는 순간 학생들이 롯데월드 입구를 향해 뛰어 올라오고 있다.

▲ 롯데월드 후문 입구쪽에 학생들이 입구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 시간이 지날수록 입구쪽에 학생들이 먼저 들어 갈려고 줄을 서 있었지만 이곳을 통제하는 롯데월드 직원들은 3명밖에 눈에 띄지 않았다.

▲ 문이 열리는 순간 한꺼번에 들어 가려는 학생들로 이곳 저곳에서 비명 소리가 들려 오기 시작했다.

▲ 입장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입구에서 학생들이 넘어져 있다.

▲ 어린학생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3분이 지났을 무렵 경찰관이 학생들이 쓰러져 있는 장소에 와 입장객들에게 들어오지 말라는 손짓을 하고 있다.

▲ 현장수습을 하고 난 다음 10분도 채 않되서 두번째로 학생들이 깔려있자 한 아저씨가 119 구급대원을 부르라며 소리치고 있다.

▲ 학생들이 꼼짝도 하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다.

▲ 다른쪽에서도 학생들이 깔려있자 한 아저씨가 급히 학생들을 일으켜 세우려하고 있다.

▲ 깔려있던 한 어린이가 입구 밖에서 빠져 나오며 울고 있다.

▲ 통제가 불가능한 가운데 많은 어린이들이 롯데월드에 입장하려 하고 있다.

▲ 입장객들이 몰리면서 어린이들이 깔리면서 비명을 내 지르고 있다.

▲ 바닥에 깔린 한 어린이가 간신히 빠져 나오면서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 한 어린이가 엠블란스에 올라 유리창이 깨지면서 다친 손을 붙잡으며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 한 어린이가 울먹이며 잃어버린 친구에게 전화를 하고 있다.

▲ 롯데월드입구 후문에서 부상자가 속출하자 119구급차들이 들어오고 있다.

▲ 잠실역 입구에서도 부상자가 나온 가운데 현관 유리창문이 깨지면서 입장객들의 도시락과 반찬통들이 바닥에 널려있어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 롯데월드안에 입장했지만 걸어 다닐수 없을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다.

▲ 롯데월드 안으로 들어올려는 사람들과 밖으로 나갈려는 사람이 엉키면서 통행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 발디딜 틈조차 보이지 않는 롯데월드 안에 많은 입장객들이 자리에 서 있다.

▲ 한 입장객이 경비원에게 밖으로 나가게 해 달라며 항의하고 있다.

▲ 지난 3월6일 사고가 났던 '아틀란티스'에 많은 입장객들이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줄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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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숑숑니마 2008.05.18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같으면 그냥 돈내고 가겠다 저렇게 사람많은데 가서 무슨 놀이기구를 타겠다고..ㅉㅉ 촛불시위 갈 생각은 안하고 한심하게 저러고 있다 ㅉㅉㅉㅉ

  2. 한심한녀석들.. 2008.05.18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교되는 사람들이네..
    누구는 민주화를 위해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데..
    누구는 놀지 못해서 안달이 났구만...
    교사들은 조용한 분위기의 촛불문화제에 와서 놀지 말고..
    저기나 가서 단속하지...교사들도 머 학부모 봉투돈 먹고 사는 것들이라..쑤레기지만..

  3. gruv 2008.05.18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이렇게 보면 고만 고만 하구만 ㅡㅡ
    어린 학생들 크게 안다쳤어야 하는데...
    롯데월드가 운영을 참 뭐 같이 하네요

  4. 임충순 2008.07.16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공짜로 개장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는점이 좀 아쉽네요.......그냥 흥미위주의 기사가 아닌 원인도 좀 작성해 주셔야

  5. sigma6 2008.11.06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롯데월드가 많이 바뀌고 있답니다. 최근 상황을 살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