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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하철에서 "튀어야 표 나온다"라는 기사를 보았다. 총선알몸,상복차림,세족식등 후보들의 이색 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는 기사였다. 한마디로 국민의 수준을 이렇게 까지 무시해도 되나 화가 나면서 이번 총선도 당선만 되면 끝이겠구나라는 걱정이 앞선다.

이벤트성 선거전에 한 두번 속은것도 아닌데 또 유권자들의 감성을 자극해서 한표 얻어 보려는...그동안 뱃지 달고 다니던 의원들의 체면은 다 어디로 간건지...차량을 타고 확성기로 부패정치, 낡은정치를 갈아 치우자며 상대 후보를 깍아 내리면서 유세를 하고 다니는 후보들을 보면 그 후보가 그 후보로 밖에 안 보인다.

당당하게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가며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는게 어쩌면 더 신선하고 ,눈길이 한번 더 간다는건 왜 모를까? 몇 대 총선때 부터 이런 발상의 유치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유권자들은 이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았으면 한다.

지난 총선때 각 정당 후보들이 어떤 선거운동을 펼쳤는지 난 기억하고 있다. 탄핵정국으로 인해 정치에 관심이 많을때였고 꼭 투표하겠다 마음 먹었기에 각 정당과 후보들이 했던 선거 운동을 기억한다.

뜬금없이 천막당사가 등장했고 당 대표와 후보들은 택시로 출근했으며 삼보일배로 거리청소를 하는가 하면 낡은정치 청소 하자며 쓰레기차 개조해 유세를 하는등 난리법석(?)을 피웠다. 그리고 4년이 흘렀다. 지금 어떤가? 되풀이 되고 있지 않는가?

젊은이들이 이번 총선 심판했으면...

내 주위에 있는 분들도 이번 총선때 투표 안한다고들 하는데 (하라고 설득중) 조금만 시간 내자. 젊은이들이 투표에 많이 참가해야 된다고 지난 총선때인가? 모 후보가 말을 했던걸로 기억한다. (이 발언으로 인해 욕 좀 먹었지만...) 마땅히 뽑을 후보도 없고 전과 달라진것도 없고 그사람이 그사람이고 이 모든게 식상해서 투표를 안하겠다고 한다.

솔직히 나도 투표를 해야 하나 망설였지만 당선만 되고 보자는 후보들을 국회로 보내지 않기 위해 투표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번 총선은 젊은이들이 심판 했으면 한다. 깨어나라! 젊은이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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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1 0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실비단안개 2008.04.01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뉴스에는 (경남지역)대학에 부재자투표소 설치가 불가한 이유등이 나오더군요.
    유권자가 2,000명 이상 되어야 한다나 -
    하여 학교에서는 셔틀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작은늠이 처음으로 투표를 합니다. 이제 스무살이 된 아이거든요.
    엄마와 함께 투표장에 간다고 온다네요.(사실은 부재자투표가 복잡하여 싫다면서요.)

  3. 송아지 2008.04.01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의 기둥인 20, 30대 분들이 꼭 투표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국민으로서의 권리이자 의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