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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되지 않는 불법집회라는 경찰 경고에 기자의 따끔한 일침

어젯밤 청계광장에서 열기로 했던 반값등록금 촛불집회가 경찰의 원천 봉쇄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옆 계단쪽에 모여 촛불집회를 진행 했는데요. 학생들이 반값등록금 이행을 요구하는 동안 경찰은 3차례에 걸쳐 자진 해산 경고 방송을 했습니다.

방송 내용 중에는 "신고되지 않는 불법집회..." 라는 말이 있었죠. 경찰은 1차와 2차 경고 방송에서 이 말을 되풀이 하며 해산해 달라 했습니다. 이에 날라리 선배부대로 지지발언을 나온 박대용(@biguse)기자가 경찰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습니다.

박대용 기자는 경찰에게 잘 들으라며 헌법 21조를 읽어 내려 갔습니다. "헌법 21조 1항,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2항,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즉 학생들이 진행하고 있는 촛불집회는 헌법상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죠. 경찰은 불허 했지만, 학생들은 촛불집회를 개최하겠다 신고한겁니다.

박대용 기자의 말에 학생들은 환호했고, 경찰의 3차 경고방송은 달라 졌습니다. 뜨끔했던 걸까요.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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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썬도그 2011.06.08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대문경찰서는 2년전인가 피의자가 화장실에서 탈출한 그 유명한 곳이죠. 자기들 처신이나 잘하지 에효

  2. ㅋㅋ 2011.06.08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네요. 저 기자분, 하나만 더 말씀하시지... 헌법이 집시법보다 상위법이기때문에 집시법 운운하는 것은 쪼잔한 짓이라고...

  3. 미령 2011.06.08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멋져요.

    저 경찰도 진실을 알텐데···.

  4. ^^ 2011.06.08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바보 멍청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