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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도 못한 취급 당하는 금양호 유가족


정부가 금양호 유가족분들을 찬밥 취급하는 줄 알고는 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이분들은 매일처럼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그리고 앞으로 국회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합니다. 국민들에게 물어 보십시요. 10명이면 10명 모두 금양호 선원들은 의사자로 지정해야 맞다고 말 합니다. 한나라당 의원들도 의사자 지정에 동의한 분들이 많습니다.

헌데, 금양호 유족대표의 얘길 들어보니 충격과 함게 화가 치밉니다. 1년이 지나고 인천 앞바다에 금양호 선원들을 위한 위령탑이 세워졌을때.. 적어도 이것만큼은 정부 예산으로 세운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게 뭡니까. 알고보니 한 개인이 모든 비용을 들어 완공 시켰다고 하네요. 정부가 예산으로 위령탑 세우겠다 말을 하질 않았나요?

그럼 정부에서 해준게 뭐냐고 여쭤봤더니, 합동분향소 장례식비와 서훈추서 이거 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부로부터 땡전 한푼도 안 받았다고 했습니다. 더군다나 어이가 없는건 의사자 지정이 되어도 국가보상금은 못 받을거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해요. 왜냐구요. 국민성금이 이미 지급되었기 때문에 중복 지급은 안된다는 겁니다.

제가 가장 화났던 부분은 집회나 면담요청을 하는데도 그 누구도 나오거나 만나주질 않는다는 겁니다. 해준게 없으면서 정부에서는 지금까지 다 해줬는데 뭘 더 바라느냐는 식이라는군요.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거짓말 하지 않기 위해 얘길할때 녹음하려 하면 말조차 하질 않는답니다. 문서로 써 달라 그러면 원래 말로 하는거라 하고요.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감이 오시나요. 

집회 구호조차 어떻게 외치는지 몰라 사전에 몇번 연습까지 한뒤 "의사자 지정해달라" 외치더군요. 정부가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러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사고를 당했는데 어떻게 무책임할 수가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말을 안했다면 몰라..처음에는 다 해준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1년이 지났는데도 변한게 없으니 한이 맺혀 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런 분들을 경찰은 왜 방해를 해서 물리적 충돌을 일으키는지 사과는 했지만 너무했습니다.

영상에 있는 유족대표의 말 모두가 들어야 합니다. 글에 나와있는거 말고도 더 있습니다. 제발 보고 다같이 분노해 주십시요. 감정 실린글 써서 죄송하지만 보는 제가 더 열받더군요. 

그리고 처음 꺼내는말이라며 선체인양포기는 정부의 강요에 의해 각서까지 썼다고 말했습니다.

유족 대표의 말 꼭 들어주시기를.

[링크] 휴대폰으로 영상 보실분들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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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병채 2011.04.05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 정부 정부가 맞아요~!!!뭐 이런 개떡같은 정부가 다 있나~!!맨날 천안함 천암함 애기만 해샀던 정부가 정말 열뻗치네~!!!

  2. 음냐 2011.04.05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한국이란 나라에 그런게 있는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도 봉건시대 군주와 백성의 관계처럼 소모품쯤으로 여기는 관습이랄까..
    이럴때 국민들이 제대로 좀 들고 일어나주면 좋으련만..

    장사치출신이 대통령 되고 나서 더욱 심화된듯..
    정말 돈벌면 이민 가는게 제일 상책인듯 싶습니다..

  3. 비공개 2011.04.06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안함 1주년 됐을때 유가족들이 우시는 것과 고 한준위님의 동상 세우는 방송을 보고 금양호 유가족들의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4. 킹콩 2011.04.06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영웅칭호는 이들에게 더 어울리는 것 아닌가?
    뭐 다들 욕하실지 모르겠지만...천안함 용사들은 영웅 취급하는데...좀 갸우뚱하다..
    영웅이라기 보단 그저 피해자 아닌가?

  5. 킹콩 2011.04.06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영웅칭호는 이들에게 더 어울리는 것 아닌가?
    뭐 다들 욕하실지 모르겠지만...천안함 용사들은 영웅 취급하는데...좀 갸우뚱하다..
    영웅이라기 보단 그저 피해자 아닌가?

  6. jk 2011.04.06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천안함 희생자들은 아무것도 한게 없고 그냥 불쌍하게 죽은것 뿐이지요.
    무언가 대단한걸 하려다 죽은것도 아니고 죽은 원인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왜 죽었는지도 아직 이해가 안되고(살아난 사람들도 있으니)

    하지만 저 분들은 자기네들이 희생자들 구조해야할 의무도 없고 구조활동 안해도 상관없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기 시간과 노력 땀을 바쳐가면서 천안함 희생자들 찾을려고 자발적으로 노력하신 분들인데

    전혀 금양호 선원분들이 그런 구조활동을 해야 할 의무도 없는데도 자발적으로 나서신 분들인데
    당연히 그 뜻을 기려서 그분들의 희생을 높히 기려야죠..

    혹자는 돈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니 천안함 성금 300억인가 모아놓은거 그거
    다 드려도 부족하다고 봐요... 그렇게 풍족하게 보상을 해야
    국가를 위해서 그리고 타인을 위해서 희생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죠.
    그리고 그런 희생에 대해서 국가가 반드시 보상해준다고 국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죠.

    아무것도 모르고 죽은 천안함 희생자들이야 그냥 불쌍한 사람들일 뿐이지만
    저분들은 타인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시다가 돌아가신 영웅들이지요.

  7. 음악을사랑하는아이 2011.06.03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한 금양호가 왜 이런 취급을 당해야 하는지 늘 의문이 듭니다... 금양호 유족이 말하더군요 천안함 1주기 추모회를 다녀왔는데 참 씁쓸했다고요.. 그리고 천안함 사건이 일어나면 수색하지 말아라고 이렇게 말하고 싶다고 했습니다....오죽하면 그런 말을 하겠습니까... 천안함 자식들만 그리고 그들의 목숨만 소중합니까?... 그럼 다른 목숨은 개 취급당해도 싸다 이거입니까?... 천안함은 많은 인원이 죽었다는 이유로 대접해주고 그 수색작업을 했던 금양호는 푸대접합니까?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이명박정부!! 한 마디만 말하지... 니 국가인 일본국민들 그리고 부자들만 챙길생각말고 제발 우리나라 국민의 서민들 철저하게 외면당항 금양호 선원들과 유족들을 챙기고 머리숙여 사죄해라... 그리고 금양호도 천안함처럼 똑같은 대우해줘라... 니가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래라... 그럼 넌 후세에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