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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안상수 대표, 미스코리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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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안상수 대표, 미스코리아 만나다
  • 미디어몽구
  • 승인 2010.12.03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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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포탄입니다. 포탄" 이 한마디에 네티즌들의 스타로 급 부상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참 드문 일입니다. '신정환 응급실 치료 중' 사진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그의 발언은 핵폭탄급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온 국민이 긴장을 하고 있을때 그는 네티즌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의 이 한마디는 지금도 세계 곳곳의 주요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걱정도 됩니다. 그의 발언에 다른 주요 이슈들이 묻힐까봐요.


저는 그 발언이후 왜 그가 면제가 되었을까 이해하기로 했었죠. 그동안 오해해서 죄송하다는 글도 트윗에 올렸습니다. 앞으로 절때 그의 면제사유를 문제 삼으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비난이 있었고, 패러디물은 포탄이 되어 서울 상공을 휘젓고 있습니다. 어느지역에 떨어질지도 몰라요. 아~흑!! 트윗에 어제 이런 글이 보이더군요."@donnkee: "상수까지 마라. 너는 그 누구에게 그런 큰 웃음을 준 적이 있느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상수 대표의 베짱. 카메라 촬영기자들의 연출에 의한 장면이라고 말 합니다. 한 매체는 안상수 대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까지 했습니다. 이에 YTN은 법적 대응까지 하겠다고 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님!! 그때 촬영하던 취재진들이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 이렇게 말해달라 부탁했겠죠?? ㅎㅎ

암튼, 네티즌들의 스타로 급부상한 안상수 대표를 어제 저녁 한 미술전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전에도 안상수 대표를 몇번 촬영한 적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떨리진 않았었는데... 말조차 걸지 못하겠더군요. 보온병 포탄 발언이후 스타로 급 부상 했는데 소감이 어떠냐, 제가 연평도에 들어가 그 보온병 포탄을 수거해 온다면 그곳에 사인해 줄 수 있느냐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어 촬영간건데 막상 만나보니 저도 그의 팬이 되어 있었습니다. 질문은 기억에서 사라지고 보는 그 자체만으로 웃음이 나오는...네티즌들이 곧 결성한다는 나는야 안(상수)보(온병)사랑 팬클럽 회원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포에버!!!

전시회에 2010 미스코리아들도 참석했었습니다. 악수하며 이야기 나누고 있을때 제가 안상수 대표에게 질문한건 이 한마디 뿐 입니다. "직접 보시니까 어떠세요" 안상수 대표가 말하더군요 "아름다워요" 이 한마디에 미스코리아들도 안상수 팬이 되어 버린듯...전시회를 둘러보는 내내 안상수 대표 뒤만 따라 다녀다능...

다과회 겸 식사시간에도 안상수 대표 곁으로 와 함께 식사를 하더군요...훈훈한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안상수 대표 "미스코리아들의 먹는 모습은 어떨까 그걸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얼마 순수한 발언인가요.^^;; 함께 참석한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는 한마디로 안하고... 미스코리아들 하고만 얘길하고 즐기시는...안상수 대표님...사실 부럽부럽이었습니다.ㅎㅎ

전시회와 다과회 시간동안 안상수 대표도 자신의 인기를 실감했던 걸까요?? 미술전 와서 돌아갈때까지 환하게 웃고 밝은 표정만 짓던 그의 모습을 보면서.. 연평도에 들어간다면 꼭 보온병 포탄을 수거해 올거라 다짐했답니다. 보존할 가치가 충분하지 않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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