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보신각에서 노무현 대통령 명예를 훼손한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파면과 처벌을 촉구하는 규탄대회가 열렸습니다.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한 규탄대회에서 유시민이 무대에 올라 규탄발언을 했는데.. 이런적 있었던가 분노하는 유시민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무려 15분여간을 피토하는 심정으로 조현오 파면을 촉구했는데, 앞으로 자주 회자될 연설이라고 한다면 명연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왜 뛰어내려야 했을까란 물음으로 시작한 유시민의 규탄발언은 수 많은 시민들은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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