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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대기 기자 깜찍율동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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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대기 기자 깜찍율동 귀여워
  • 미디어몽구
  • 승인 2010.07.02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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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노조 총파업

박대기 기자의 율동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트윗친구분들이 있어 올려드립니다. 어제 KBS 새노조 스타는 단연 박대기 기자였구요. 예쁜 피디님들 사이에서 청일점이 되어 하트 날리고, 꽃이 되면서...파업의 동력을 끌어 올리더군요.ㅎㅎ

함께 율동하는 피디님들이 여성분들이어서.. 박대기 기자의 모습은 거구로 보였습니다.ㅎㅎ 앞으로 율동을 더 많이 해서 다이어트 효과를 노려봐도 될듯 싶어요.^^ 총파업을 취재하는 기자들 사이에서도 박대기 기자가 단연 인기최고여서 인터뷰 대상 0순위였는데...사측에서 총파업에 참가한 직원들에 대해 그냥 넘어가지 않을꺼라고 밝힌게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즐거운 일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KBS 청원경찰들에 의해 곳곳에서 충돌이 발생했지요. 본관 1층에 있던 조합원들이 끌려나오고, 취재하던 기자들도 발길질당하고 카메라가 파손까지 됐습니다. 새노조의 첫 총파업이었기에 진행도 미숙했고, 방송장비도 말썽을 부려 진행에 차질이 있었지만, KBS를 살려내기 위한 조합원들의 의지는 단결이었습니다.

"파업을 시작합니다. kbs를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거창한 싸움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낮은 수준의 파업입니다. 다만 꿈꿉니다 .이 파업이 kbs에 작은 파문을 남기며 희망을 싹틔우길...그래서 kbs를 바라보는 국민의 눈이 조금은 따뜻해지길..." , "kbs가 무너지고 2년, kbs인들이 저항하며 흘린 눈물을 기억합니다.우리에게 쏟아진 조롱,비아냥도 생각합니다. 이번 파업이 눈물을 닦아주고 조롱에 대한 작은 답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파업 전야,우리 조합원들의 작은 떨림이 느껴집니다."

윗글은 KBS 새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가기전 엄경철 위원장이 트위터에 남긴 글입니다. 누구보다 KBS를 향한 국민들의 시선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론의 힘이 없으면 다시는 KBS를 비판할 가치조차 잃게 될겁니다. 1.000명도 되지 않는 KBS 새노조조합원들의 힘겨운 투쟁이 시작되었습니다...우리가 지켜줘야 되고 지지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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