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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직장상사들에게 고한다" 뿔난 신입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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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직장상사들에게 고한다" 뿔난 신입사원들
  • 미디어몽구
  • 승인 2010.05.07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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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화문 역에서 한 여성이 키티가면을 쓰고 회사원들에게 전단지를 나눠 준 영상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불만 가득찬 모습과 행동들...전단지 내용에는 신입사원 궐기대회를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무엇보다 도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전단지 나눠주는 모습을 보고, 이 여성분의 사연과 정체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전단지 내용에 공지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신입사원 궐기대회 한곳으로 가보았습니다. 근데, 키티가면의 그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서로 다른 가면을 쓴 명의 회사원과 함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춰 식사하러 나온 회사원들에게 이분들은 가면을 쓰고 목청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작장상사들에게 고하는 신입사원들의 외침. 회사에 입사해 직장상사에게 겪었던 불만등이 쏟아졌습니다. 점심을 마치고 잠시 휴식차 나온 회사원들은 이분들의 외침에 공감하는듯 웃기도 하면서 관심을 보이더군요. 각자의 불만과 그동안 쌓여있었던 불만을 토해 낸 이들은 말이 끝나자마자 또 인터뷰 없이 사라졌습니다.;;

무엇을 하시는 분들이신지 인터뷰 좀 하려고 했는데 좀 난감;; 그날 종로 피아노거리에서 외쳤던 신입사원들의 궐기대회...저는 회사를 다니지 않아서..경험해보질 않아서 이분들의 외침에 공감을 쉽게 하기가 힘든데...회사원들은 직장상사들에게 어떤불만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역시, 돈은 많이 벌지 못해도 프리랜서가 편하긴 한거 같습니다. 누구의 간섭없이 능력을 잘 발휘하고 활용하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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