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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일보>가 '요미우리 신문의 MB 복도발언은 사실'이란 제목의 기사를 단독보도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처음 기사가 보도되고 3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관련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검색어에까지 오르는등 그 어느때보다 네티즌들의 관심과 분노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미디어다음의 국민일보 기사에는 5만 5천개가 넘는 사상초유의 댓글이 달리면서 성지순례장이 되어버렸고, 청와대의 믿음직한 답변과 방송사의 보도를 요구하고 있지만...청와대와 방송사는 깔끔하지 못한 답변과 침묵으로 네티즌들 분노에 부채질만 더하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우린 김장훈을 생각해 봅니다. 우연찮게도 <국민일보>가 독도 발언기사를 보도하던날 국회도서관에서는 김장훈의 독도홍보기금 후원금을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자리에서 김장훈은 내가 왜 독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어떤 성과가 있었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 세계에서 거의 모든 사이트나 지도나 자료에서 독도가 다케시마도 바뀌고 동해가 일본어로 바꼈다는 사실이 존재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그 사실에 저는 굉장히 경악을 했구요. 온 국민이 그렇듯, 기사 나지 않습니까..어느 사이트에서 한국의 어떤것이 누락됐다 그러면 분노해서 "이게 어떻게 된거야"... 근데, 아무런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냥 분노에서 끝났고...

그렇다면 (제가) 뭘 할 수 있을까..먼저 관심 없어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각계 각층의 도움을 청해서 자료를 만들고, 자료를 배포해서 기부하고..일본이 했던거와 똑 같은것을 해가면 되겠구나 생각해서 이 일을 시작한거구요. 사람들이 볼때는 제가 반크에 얼마, 학계에 얼마, 광고에 얼마 (기부)하는거 같지만, 저 나름데로는 광고, 학계, NGO 홍보에 순환구조를 갖고 해 왔었습니다.

학자분들께 여담으로 독도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승산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여쭤봤더니 모든분들이 90% 이상 승산이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역으로 그렇다면 일본측에서 보면 5%~10%의 자료를 갖고 어떻해 전 세계 많은 사이트들과 지도 표기를 바꿨을까 생각해보니 그 사람들은 그 적은 자료를 갖고 알아보기 쉽게 아주 잘 발전시켜서 자료화 시키는데 굉장히 능했다는거죠.

또 하나는 그들은 창이고 우리는 방패니까...공공연하게 혹은 비밀리에 공조직이나 사조직을 동원해서 그 자료를 갖고 모든곳을 찾아가 설득하는 작업에 능했던 거죠. 그렇다면 우리도 일본측에서 얘기하는 것들을 그냥 우기는게 아니라 그들이 말하는 5%~10%에 나온 그 주장들을 우린 90%~95% 자료들로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반박한 자료들을 만들어서 누군가 기부를 하고 전달을 하고 배포를 하고 설득을 하는 작업을 한다면 그리 길지 않는 시간에 바뀌지 않을까 저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 반증이 3%의 불과했던 동해 표기가 지금은 24%까지 올라 갔구요.

물론, 제가 알다시피 가끔씩 하는 이런 행동들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저도 가끔씩 벽에다 계란을 치는 마음이 들때가 있었는데 그래도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직업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도와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좀더 내가 지혜롭게 해야겠다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일을 하구 있습니다.

올해에는 좀더 많은 계획을 갖고 있는데 제가 독도에 대해서 가고자 하는 전략이랄까 그런거는 단순합니다. 아주 쉽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데로 일본이 했던것처럼 자료를 통해서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서 바꿔 놓겠다. 그리고 인력 인프라를 어떻게든 활용해 세계로 나가서 그들에게 설득을 하겠다. 이겁니다. 그래서 올해는 다른때보더 더 파격적인 지원을 할겁니다.

그리고 나머지 예를 들어서 국제법적이나 그런것들은 정부에서 알아서 할일 일이고, 그리고 알게 모르게 지금은 (정부에서)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처한다고 했기 때문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때 대사를 통해서 항의도 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보면  아마도 학계나 여러가지 인력 인프라에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이 있을꺼라 생각하구요. 조금씩 더 좋아질꺼라고 생각합니다.

광고를 통해서 말 그대로 독도를 광고하고... 그리고 그 광고에 또 다른 목적은 사실, 외국에 내는 거지만 국내 대한민국 사람들과 해외 동포들에게 분발을 촉구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렇게 촉발된 힘으로 제일 중요한 우선은 학계의 지원이라고 생각 합니다. 독도를 주제로 세계 모든 학자들이 모여 학술제를 열어서... 전세계 최초로 학술 페스티벌을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이 일을 계승 발전 시키면 우리 입장이 아니라 외국 사람이 바라보는 입장으로 영어로 아프리카 언어로 불어로 이런것들이 논의가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지 않나...

얼핏 꿈많은 얘기 같지만 솔직히 돈만 있으면 할수 있는건데, 제가 갖고 있는 여력으로는 안되어서 못했는데.. 그래서 지금 조금씩이나마 학계에 지원을 하고 있을뿐 입니다...또 많은 독도와 동해를 연구하는 학자분들이 계실텐데 지금 이자리 또한 저한테는 광고이거든요. 사람들에게 누구나 이렇게 학계에 지원을 하고 좋은 마음으로 독도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독도나 동해를 연구하는 교수님이 계시면 또 누군가가 저처럼 후원을 해서 그런분들이 많아지고 또 반크에 회원들이 많이 생겨서 학계에서 나온 논리들이 잘 배포가 되고...

제가 원하는 이러한 조, 이런한 시스템들이 1조 2조 3조 ... 늘어나서 대한민국의 많은 무리들이 협업을 할 수 있는 조직들이 생겨 난다면...이 싸움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하고 편히 발 뻗고 잘 수 있는날이 빨리 오기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있기 때문에...

밤에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쓰러지면 인터넷 사이트를 켭니다. 그러면 제가 이상한데 들어갈꺼 같죠? 그렇지 않습니다. 3번은 이상한데로 가지만 한번은 그 취중에 안창호 선생의 온라인 기념관에 들어가 안창호 선생의 말씀을 읽으며 반성을 하다가 다시 안중근 의사 홈피에 들어가 글을 읽으며 웁니다. 그러다가 혼자 생각 하면서 우리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그럴때가 있습니다.

혼자 가끔씩 힘이 들때가 있고 하지만 금새 마음을 고쳐 먹는게...어느날인가 이일이 해결이되고 모두가 행복하게 일본과도 빨리 정리하고 사이좋게 웃으면서 지낼 날이 오면 얼마 행복할까...

독도라는것은 민주주의적인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독도 지향점은 하나여서 그곳으로 가는데 여러가지 목소리를 함께 내지만 결국 지향점은 하나가 아니냐"

여기까지가 김장훈이 했던 주요말입니다.

참 단순한게 읽히지만 생각의 깊이는 달리 느껴지죠..김장훈이 얘기했던게 본인은 노래로 돈벌기 때문에 올해에는 더 많은 콘서트를 열어 도움을 청할때는 언제든 와달라고 하더군요. 콘서트 할때 매진행렬이 지금처럼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 기사에서 읽어보니까 김장훈이 이런말을 했던데...

"행복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노후를 대비해 돈을 모으고 그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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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2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0.03.12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pennpenn 2010.03.13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 김장훈은 나라의 보배입니다.
    국회의원 300명 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4. 몽구쵝오 2010.03.13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엔 온통 김길태.. 기사도 온통 김길태..
    한심한 방송,언론인들...
    MB독도 발언과 요미우리 주장에 대해선 입도 벙긋 못하고 있네요.
    MB는 PD수첩에 하듯이 요미우리한테 하면 될텐데 왜 안 하는지?? 무척 궁금????

    다음 기사엔 벌써 댓글이 7만을 향해 가고 있네요..^^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김장훈인터뷰 2010.03.29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게스트 김장훈은 4시간 동안 이어진 인터뷰 후 "나중에 자서전에 써먹을 내용을 모두 말해버린 것 같다"며 머리를 긁적였습니다. 오늘 '난감' 파트를 맡은 기자는 양지원 기자입니다.





      ▶ 그 놈의 성격 때문에

      -몸살 감기에 걸렸다면서 인터뷰에 응해줘 감사합니다.(정지원 이하 정)

      "떠들기 시작하면 괜찮습니다. 며칠간 공연이 비어서 5일 연속 술자리를 가졌더니 탈이 났어요. 사람들을 잘 안 만나다보니 섭섭해 하더라고요. 제가 생각보다 여러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에요. 발 넓다고들 하는데 유희열이나 윤종신 같은 친구들과도 몇 번 술마셔 본 적이 없어요. 공연 스태프나 밴드 멤버들과 지내다보니 다른 사람들과 술자리 가질 시간이 잘 안 나는 거죠."

      -성격이 은근히 까칠하다고 알고 있어요. 예전엔 말썽도 참 많이 일으켰죠?(양지원 이하 양)

      "부당한 건 눈뜨고 못 봐요. 특히 완장이나 제복 이런 계열이 문제죠. 방송국 시스템을 한번 보세요. 출연하러 갔는데 가수는 그저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어요. 이건 정말 아니다 싶으면 확 엎어버렸죠. 치고 받고 싸운 적도 있어요. 사실 평등이 어디 있어요? 돈 많고 지위 있으면 어린 놈한테도 반말 들어야 하는 세상인데."

      -그러고 나면 결국 김장훈씨가 손해를 보는 것 아닌가요?(정)

      "그러니깐, 내 말이…. 나만 욕 먹고 있더라고. 당위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선배들이 '제발 좀 성질 좀 죽여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 생각은 달라요. 저마저 가만히 있으면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보는 거죠. 이젠 좀 달라졌어요. 나이가 들었는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제가 말썽을 부리면 다른 사람들이 고생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게 비겁해진 건지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된 건지 저도 좀 헷갈려요."

      초반부터 성격문제를 걸고 넘어지는 데도 김장훈은 흔들림이 없었다. 오히려 하고 싶은 말을 실컷 털어놓을 수 있어 잘 됐다는 눈치였다. 간간이 김장훈의 입에서 '쎈' 단어들이 나왔다. 솔직한 태도에 오히려 기자들도 편해졌다.

      -참 위태위태하게 사시네요.(양)

      "뭐,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다보니 언제 사고를 칠 줄 모르는 거죠.(웃음) 그래서 항상 무대에 설 때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요.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요.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식으로 기자회견을 할까 가상시나리오도 만들어뒀어요. '밤 새워서라도 다 말해줄 테니 솔직하게 보도해주세요'하면서 양심적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은퇴할 거에요."




      ▶ 노래 잘 안 될 때면 자해까지

      -2003년 공연 연출 공부한다고 미국 갔었죠? 사실은 무작정 도망친 거라고 하던데 진실이 뭔가요?(양)

      "그게…. 제 노래가 전혀 슬프게 들리지 않았어요. 밑바닥까지 가보자 싶어서 미국에 갔다가 공황 장애에 걸렸죠. 최근까지 약을 먹었어요."

      -미국에서 어떻게 지냈던 건가요?(정)

      "딱 3000달러 들고 갔어요. 집도 팔고 지인들한테는 '못 돌아올 수 있다'고 얘기했죠. 일주일 호텔을 예약하고 변진섭씨 공연에서 두 번 본 미국인 친구에게 연락해 사흘간 떠들고 놀았어요. 잘 꼬드겨서 나흘째 되던 날 그 친구 집으로 들어갈 수 있었죠. 그 친구 집에서 석달 동안 영어만 쓰면서 외롭게 지내다보니 못 참겠더군요.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고 정말 밑바닥까지 떨어지는 기분이었죠."

      -평소에도 기행을 꽤 일삼으시는데 홍대에서 지나가는 학생들 불러다가 술도 마시곤 했다죠?(양)

      "그건 어떻게 알았지?(웃음) 노래가 잘 안 되면 별 짓을 다 했어요. 종로에서 눈 감고 뛰어보기도 했고 술 먹고 길거리에서 잔 적도 있죠. 자해도 했어요. 팔에 담배불을 갖다 대기도 했고. 그 흉터 때문에 긴 소매 옷은 잘 못 입죠. 홍대에서 술 먹고 누워있다가 지나가던 학생들이 날 알아보길래 '같이 술 한잔 하자' 그랬죠. 해 떠서 수업시간 다 됐는데도 붙잡아놓고 술을 먹였으니까."

      -결혼은 왜 안 하세요?(정)

      "제 삶이 결혼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그리고 MBC '무릎팍도사' 출연 후 개털이란 거 들켜서 이젠 더 힘들어졌어요.(웃음) 항간엔 게이라는 말까지 있는데 그건 정말 아닙니다. 저도 여자친구 있었으면 하고 생각할 때가 많아요."

      -왜 나이를 공개 안 해요?(양)

      "우리나라는 나이로 상하를 구별하죠. 그런데 전 무대에 오르는 사람이잖아요. 팬들에게 저는 김장훈 그 자체여야만 해요. 이 모습을 유지해야 하죠. 제 음악 스타일요? 그것도 그냥 김장훈이에요. 특정 장르로 규정짓기 힘들죠."

      정지원·양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사진=김민규 기자

      ▷[공감&난감 인터뷰 ①] 김장훈, 나이 공개 안하는 이유
      ▷[공감&난감 인터뷰 ②] 기부천사 김장훈 “가창력 논란, 말도 안 되는 소리”
      ▷[공감&난감 인터뷰 ③] 김장훈 “밥값만 850만원 쓴 적도 있다 ”

  5. 김장훈은 2010.03.13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한결같군요. 더구나 속뜻은 더 훌륭한것 같아요.
    한개인이 이토록 훌륭한 일을 추진하는데 누구는 이모든걸 삽질로 만들려고 작업중인것 같아 씁쓸합니다. 몽구님 가끔 우연히 오지만 글 잘보고 있습니다. 님도 참 대단하신것 같아요.
    느닷없지만 남부지방에 살면 다른나라에 와 있는것 같아요.
    많은 사람이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깊이 신뢰하거든요.
    가끔은 무섭고 화나고 돌아버릴것 같은 맘이 들 정도에요.
    남부지방이 변하지 않는한 제2의 이명박은 또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6. 이지혜 2010.03.19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길 들어와봐야 요즘 세상 누가 무슨 소리하나 고루고루 들을 수 있네여~^^

    참......... 아침 점심 저녁.... 초점없이 일관된 뉴스..;;;ㅜㅜ

  7. dreamsso 2010.03.20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독도는 국민 개개인이 지속적인 관심과 액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김장훈씨는 연예인으로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고 봅니다.
    이제 그 관심을 키우고 행동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 생각됩니다.
    계란으로 바위치죠!^^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 끊임없이!

  8. 루시퍼 2010.03.22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를 불러랴할 가수가 영토를 지키는 잘못된세상...

    대통령은 적국이나 마찬가지이 일본에게 조금만 기달려달라는 망언..

    정말 언제까지 국민에 한사람 힘으로 지켜야합니까?...

    독도는 아직까지도 외로운 섬으로군요.

  9. 2011.08.14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