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맥스무비 영화상 시상식이 열리기전 레드카펫 행사가 있었습니다. 신민아도 참석한다는 소식에 촬영하러 갔는데 아쉽게도 레드카펫을 밟지 않더군요.ㅠ 대신 강예원과 이시영, 배용준 전 애인이었던 이사강, 사회를 맡은 한성주를 찍어왔습니다.

연예부 사진기자들의 숨막히고 아찔한 기사제목을 저도 좀 사용했습니다.ㅋ 근데, 진짜 아찔했던 장면을 찍고 말았다는.. 이시영이 레드카펫을 밟았는데 치마길이가 너무 짧더군요. 일부러 스타들 뒤태를 찍고 싶어 구석쪽으로 자리 잡아 촬영했는데, 이시영이 나오고 제 앞으로 다가올때...결국, 논란이 될꺼 같은 장면을 컷편집 하고 말았습니다.

강예원도 은근 글래머더군요. 잠시 앞으로 몸을 숙이다가 카메라 플래시가 마구 터지자 뒤늦게 놀라 했습니다. 한성주도 명품몸매를 자랑했구요. 아시는 PD님도 스타들 뒤태를 찍으려고 구석으로 자리잡는거 보고 좀 웃겼는데...갈수록 기사제목이 자극적이어서 네티즌분들에게 변태라는 소릴 듣는 기자들이 많아 지겠더군요.ㅋㅋ

즐 감상하라고 말하기도 좀 민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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