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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소녀시대와 아이리스 두 주연배우인 이병헌과 김태희가 국회에 나타났습니다. 국회대상 시상식이라고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 올해로 벌써 10회째라고 하네요. 국회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가 주관하는 국회대상은 매년 대중문화산업 11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예술인과 체육인을 선정해서 시상해오고 있다 합니다.

그래서 가수부문에는 소녀시대가 특별상 부문에 이병헌과 김태희가 상을 받게 된거죠.

이번 시상식을 주관하던 한 의원은 단상에 올라 그동안 국회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던 모든 연예인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가 되었다고 자랑하더군요. 스타가 되는길에 국회대상이 있다는 말이었죠. 작년에는 김연아가 수상해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고, 가수 비도 상을 받은 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원래 스타가 되어 있었던거 같은데 그렇게 말하니깐...뭐,,,

소녀시대와 이병헌 김태희가 국회의원회관에 상을 시상하러 온다는 소식에 모 정당 의원 보좌관들이 시상식장 앞과 의원 대강당안에 총 출동했습니다. 카메라 필수이고, 그룹으로 나뉘어 스타들을 찍기 위해 모였더군요. 그동안 열심히 의원들을 보좌했기에 잠시 짬을 낸거겠죠(?)..;;;

레드카펫도 의원회관 안에 깔렸는데, 역시 국회답게 모든게 어설프더군요.ㅋ 박근혜 전 대표나 김형오 국회의장, 이윤성 의원등이 먼저 레드카펫을 밟았는데...웃음이 나왔습니다. 뒤이어 이병헌과 소녀시대가 레드카펫을 밟자 의원회관은 몰려든 보좌관들로 인해 질서가 흐트려졌다죠.

시상식장 안 대강당에는 발 디들틈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자리를 했는데,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 사회로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의 고질적인 병과도 같은 의원들 소개와 축사가 시상식보다 더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대표로 몇명만 소개하면 될텐데 시상식에 참여한 모든 의원들을 소개하더군요. 심지어 모습을 보이지도 않는 의원들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축사도 몇분이 했는지 모르겠고, 움직일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서 지켜 봤는데 소개와 축사 덕에 시상식 시작전부터 불쾌지수 상승과 지루함이 몰려들기 시작했다죠.

자리에 앉아 있던 소녀시대 세 멤버도 지친듯 보였습니다. 유리는 계속 행사안내서를 얼굴에 가렸고, 태연같은 경우 피곤한듯한 표정을 자주 보여더군요. 모든 연예인들 앞에 세워놓고 자랑한듯한 축사를 하는데 평소에 잘하셔서 국민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는...

그리고 국회의원들의 특기인 얼굴만 비추고 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축사만 하고 간다거나 시상식에 상만 수여하고 그냥 간다거나 끝까지 자리 지킨 의원들이 누가 남아 있었는지 보이지 않을 정도였으니...이래놓고 권의있는 시상식이라 할 수 있을까요?

내년에는 모든게 완벽하고 이런 어설픈 모습 보이지 않는 시상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녀시대 유리 역시 청바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중 한명이더군요. 신민아와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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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윤아 정색 ㄷㄷㄷ 2009.12.22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아 정색 쩌네요 ㄷㄷㄷ

  3. 뭐하는거냐저게 2009.12.22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개호구짓한다 ㅉㅉ
    소녀시대식단못봣냐
    좀 쉬게놔둬 6관왕탓다고
    부려먹지좀말고
    돈벌이?그식단에지금 돈벌게생겼니
    소녀들은 건강이중요할때다
    식단 800kcal말이되냐
    에휴

  4. 음.. 근데.. 2009.12.22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라도 지쳤을듯;
    근데 사전신청은 언제한걸까?
    궁금할뿐..
    언제 했데;

  5. 저거는겪어본사람만아는거 2009.12.22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학교 동아리에서 행사 많이 갑니다......
    특히 대학 동문회.........
    공연 끝내고 소개와 축사를 들으면
    처음 한 두분까지는 괜찮습니다.
    거의 비슷한 맥락의 말만해대니 당연히 지루해할수밖에.....
    소녀시대도 사람인데 지루하겠죠

  6. 아이구야 2009.12.22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그네씨는 저기서 뭐하시나 ㅜㅜ

  7. 하이퍼세이지 2009.12.22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강깊게 잘봤습니다 특히 하나도 정리가 안되있는 레드카펫이 인상에 남네요, 정리가 안되있는 레드카펫에서 정리가 안되있는 우리국회의 모습이 연상되네요

  8. seduisant 2009.12.22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아도 김태희한텐 안되는구나...

  9. ddd 2009.12.23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한나라당......연애인들 구경하는 날이구만..........

  10. 피씨방알바 2009.12.23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을 주기 때문에 돈이 적게 드는 국회의원들을 위한 시상식인가보네요?

  11. 누군가... 2009.12.23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뭔가 수상쩍다 국회의원들 소시 성상납시킬라구 데리고온거같다 왜유리가 저자리에 끼인것인가
    얼굴마담 윤아 인기탑 태연 유리는 여기서짚고넘어가야할것은 유리가 나이마는 40대이상 아저씨들이 유리 좋아한다 왜? 맛있게생겼다고... 저날 저3명에겐 무슨일이 일어난것인가;;
    소원분들 네티즌분들 어서 수사착수해주십시오 저날 그녀들은 무사한건가 이수만도결국 국회의원은 어쩔수없는것인가;;

  12. 도니리 2009.12.23 0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 뭘해도 어설프군!!!

  13. 도화사 2009.12.23 0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보기싫은 얼굴들 많이도 보이네요. 요샌 하도 조용하길래 뭐하나 했던 인간들도 보이고.

  14. 초승달 2009.12.23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ㅋ 몽구님 평소 몽구님의 블로그를 재밌게 보고있는 수능 본 고3 입니다.

    저는 꿈이 기자입니다. 몽구님 같이 언론사의 영향을 받지 않고 소신껏 스스로 자신의 의견과 이념을 내세우는 그런 기자가 되고 싶은데요. 몽구님 같이 그런 멋진 기자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또 이런 영상 취재 같은 것도 기자의 신분증이 필요한 가요? 그래야만 취재 과정에서 허락을 받을 수 있나요? ㅠ.ㅠ 대답해주세요!!!!!!!

  15. 짱구 2009.12.23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분들은 연예인도 불러서 만나는 구나?
    국회의원은 안보이는게 국민의 행복이란게 새삼 느껴지네요..

  16. ahd 2009.12.23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저자리에 나가고 싶었을까요 ...정치인등이 주최하는자리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상당히 부담돼는 자리였을것 같은데 ....

  17. 앙녀 2009.12.23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의원들이 합법적(?)으로 연예인을 보고 싶었나보구나..
    이런 행사가 10회째 라니...ㅡ,.ㅡ;

  18. 아이사랑 2009.12.23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20일 올림픽공원에서 단독콘서트가 있었죠.
    그거끝나고 바로 열린 시상식에다 저런식의 시상식이었으니 많이 피곤했을듯 하네요. ㅡㅡ;;

  19. 완벽한윤탱 2009.12.24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단콘 끝내고 쉬지도 못하고 저런데를 가니 ..

    힘들었겠다ㅜㅜ

  20. .... 2009.12.29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위원들이 주는데 감히 니들이 안오냐?

    이렇게 되면.. 일단.. sm과 이병헌 소속사 측이 괴로워 지고

    점점 프로그램 캐스팅 취소와 같은 압박이 들어 오겠지요.

    김제동과... 윤도현이 그런것 처럼요..

    시청률 잘나오는데... 잘린다는것은 말이 안되지요..

  21. 에~효 2010.05.14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