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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안전은 뒷전, 행사진행이 우선?

어제 오후 소녀시대가 명동에서 팬사인회를 한다고해서 모 기자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의류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는데 팬 사인회를 보는 내내 위험천만한 장면들이 연출돼 촬영하는 저의 가슴을 조이게 했습니다. 좋게 말하면 명동을 마비시킨 팬 사인회였고, 안좋게 말하면 압사사고로 번질뻔한 아찔했던 사인회 현장이었습니다.

소녀시대가 팬들에게 사인해줄 수 있는 인원은 선착순 200~300여명만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인회장 주변은 팬사인회 시작 몇시간 전부터 팬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국내팬 뿐 아니라 일부 일본관광객들과 중국관광객들도 소식을 듣고 다른 일정 포기, 이곳에 합류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소녀시대가 도착하고 사인회 하기전 팬들앞에 다가가 인사를 한 후 사인회가 시작되었는데, 매장 안에서는 사인회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팬들에게 환한 웃음으로 사인해주며 공부열심히해라, 신종플루 조심해라 등등 팬들을 걱정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소녀시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밖에서는 소녀시대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과 안전요원들간의 몸싸움과 비명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 왔습니다. 매장앞 도로 50여미터가 소녀시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던터라 이들이 밀고 들어오면서 넘어지기도하고, 안전요원들과의 몸싸움으로 비명을 질러야 했던 것입니다. 사고가 일어날꺼 같은 아찔한 장면들이 곳곳에서 목격되었습니다.

이런 장면들을 보면서 제가 놀랐던거 팬들을 대하는 안전요원들의 행동이었습니다. 안전요원 눈엔 수많은 학생들이 소녀시대 팬들로 보이질 않았던 모양입니다. 오버안하고 무슨 짐승 대하듯 팬들의 안전은 뒷전인체 매장 앞에 있는 학생들을 밀치며 더 가까이 오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몇몇 학생들은 넘어지기도 했고, 일부 여학생들은 눈물까지 보이며 욕설을 해댔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학생들이 격렬하게 행동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또 하나 놀랐던건 행사장 관계자분들의 사진촬영 금지였습니다. 디카나 휴대폰 사진으로 소녀시대 찍으려고 다들 들고 있었는데 무슨 협박 하듯 사진 찍지말고 다 넣으라고 하더군요. 팬사인회 하면 당연히 사진 촬영해도 상관없지 않나요? 박지성과 원더걸스 신애 사인회때에는 팬들이 사진 찍으면 포즈도 취해주고 그러던데...

취재진들도 예외는 아니었죠. 팬사인회 하는데 무슨 풀기자단을 뽑는겁니까..취재진들도 많이 오지도 않았는데...이것 때문에 한바탕 취재진들과 진행요원간의 설전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이런 사소한것들 때문에 정작 아무 잘못 없는 소녀시대가 욕 먹는다는걸 아셨으면 하네요, 안전요원들은 팬들에게 좀 곱게곱게 대하세요. 다른때도 이러나요? 정말 보고 놀랐습니다.

여기까지만 쓸께요.
기분 전환하고..음음..

명동에 나타난 소녀시대의 모습입니다. 다들 넘 예뻐용.ㅋ 사진도 몇장있는데 내일 중으로 올릴테니 보고 싶으신분들은 와서 구경하시구요/


영상을 잘 봤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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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호원들 무죄 2009.11.28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저렇게나 많이 모여서 소녀시대 보겠다고 아우성하는데.. 경호원들이 어떻게 저 상황에서 곱게곱게 행동하겠습니까? 분명한 건 경호원들은 소녀시대 경호원들이며 소녀시대측에서 고용한 사람들입니다. 몇명 안되는 경호원들이 저 많은 인파에 뚫려버리면 그 다음 사태는 어떻게 될까요? 저 상황에서는 절대 고운 마음으로 팬들을 대할 수 없습니다.

  3. adasdas 2009.11.28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튼 블로거들문제야...
    되도안하는 논리로 지생각이 옳다고 관철시키던데..
    현실감도없고..타인의입장은 전혀 이해를 못해..
    솔직히 문장력좋은 초등학생의 식견이 대부분

    • 공감 ;; 2009.11.28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감하네여 ;; 글 읽다가 보니깐
      경호원으로서는 어쩔 수 없이 경호를 해야하는데
      그거 가지고 너무 까는듯 ....

      솔직히 경호원들이 심하다 이런 말 할 수도 있겠지만
      같은 팬으로써,
      경호원이 방관하는 자세보다는
      욕먹더라도 안전을 생각했으면 함

      그리고 갠적으로 오프 뛰어봤을 때도
      개념팬들은 알아서 비켜주더만 ??
      비록 비인기주류였지만 ;;

  4. 프레지던트 박 2009.11.28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8월6일날 부산 광안리 E스포츠 축제때도 소녀시대 등장에 질서의식이 우르르르 무너지고 난리였음 공연끝나자마자 자리 뜨고 질서 뒤죽박죽 진짜 우리나라사람들 질서의식이 없어서 문제인듯 좀 곤처나가야 할텐데 에휴;

  5. ㅎㅎ 2009.11.28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달전에 우리동네도 소시 왔었는데.. 아저씨부터 초딩까지 막 달려가서 의자 다부숴질정도로 막 올라가고ㅋㅋㅋ 중딩 남자애들 완전 웃긴짓 많이하더군요

  6. 글씨유 2009.11.28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호원들이 무서워보이고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았다면 저날 소녀시대 전원 전치6~8주 진단받게 되었을거라는데 한표 ㅡㅡ; 너무 편파적인 기사인듯...팬입장에서만 쓰시면 어떻하나요.

    예전 동방신기 공연때도 물건압수햇다가 엄청 욕먹었다는건 알지만, 기본적으로 모두들 매너를 지켰다면 그렇게 강경하게 나오지도않았겠죠. 연예인 초상권은 그리 쉽게 무시하고 왜 못찍게하냐고 욕하시는분이 나중에 자신의 권리가 무시당햇다고 남욕할수 있을까요?

    저기서 찍은 사진으로 굴욕사진이 나돌아다니면서 연예인에게 피해를 줄때도 많고, 이런저런 루머를 만들어내는데도 가장 큰 일을 하던데 제가 기획사직원이라도 막겠습니다.

  7. 건도 2009.11.28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머니에 손넣고 껌좀 씹어면서 다리좀 떨다 간다~~ 히리리

  8. 12312 2009.11.28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네 다 알바라 그럼 ㅋ
    체대애들임

  9. 김욱진 2009.11.28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은 팬들의 무질서 잘못도 경호원의 강압적 태도의 잘못도 아닌거 같네요 주최측에
    생각없는 팬싸인회가 문제 였다고 보네요 소녀시대가 팬싸인회 열면 그 좁은 골목이 마비
    되고 무질서가 될거라는건 불을 보듯 뻔한일인데 단지 매장 홍보하겠다고 스타를 이용하는
    상업적 마인드는 사라져야 합니다. 선착순 팬싸인회를 하려면 따로 행사장을 마련해 놓고
    미리 추첨된 사람에 한해서 제한하던지 시간제한을 두는 싸인회 였으면 한적한 행사장이나
    큰 내부의 장소에서 진행하던지 했어야 옳은거죠 주최측의 잘못이라 생각되네요

  10. 몽구님 2009.11.28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황이 그리 긴박했나요?

    며칠전 소시가 필리핀인지, 태국인지 방문한 적이 있었죠.

    당시 상황 보면서 느낀 점 없었나요?


    다들 반가운 마음에 거의 정신줄놓고 달려드는 팬들을 제압하는 것은 어쩌면 필요할 수 밖에 없죠. 너무 거칠고 강압적으로 하는 것은 스타나 팬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기도 하구요.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다만, 몽구님이 현장에서 거칠게만 행동하는 안전요원들을 비판하실 요량이었다면, 그거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초상권행사에 대해서 아예 모르시는 듯이 질문아닌 질문을 하는 것은 핀트가 어긋난 것 같군요.

    그 부분은 팬들도 충부히 인지해야 해요. 자신들이 아끼는 스타라면 더욱 더요.


    저런 행사에서 자칫 방심하는 사이에 사고 많이 납니다. 그런 경우, 그 책임은 누구에게 갈까요? 그리고 그 사고결과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런 걸 생각하면, 마냥 경호하는 안전요원만 탓하는 것도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P.S : 혹시나 현장에서 안전요원의 무리한 진압(?)으로 다치신 분이 있었다면 이해해 주세요. 전 원론적인 것을 말씀드린 것이니..

    혹여나 이일로 소시가 욕먹지는 않았으면 합니다.워낙 무개념 안티들이 많아서리...

  11. 솔직히 2009.11.28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호원들이나 팬들이나 서로 잘못한거 많은듯한데

    팬들은 무조건적으로 그냥 들이대지만 않으면 경호원들도 쉽게쉽게 일 처리 하고 좀

    순탄하게 될텐데

    팬들도 그리 들이닥치니까 경호원들도 열이 받아서 욕설과 행패부릴 수 밖에 -_-..

    서로 잘한건 없는듯

  12. 음.. 2009.11.29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회사 이랜드와 노예계약으로 유명한 막장기획사 SM이 제휴하고
    폭행에 뺑소니 범죄를 저지른 막장 아이돌이 광고에 참여한 막장 브랜드라고 시끄러웠지요
    거기에 소시가 함께 참여해서 팬사인회를 벌이니
    애들은 예쁘지만 그다지 좋아보이는 풍경은 아니군요

  13. try 2009.11.29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정확한 심리 테스트..



    소원은 둘째치구 넘 정확해서리..



    솔직히 전 안믿으면서 했는데..



    결과를 보고 좀 섬뜩했습니다...



    넘 정확해서...



    특히 3번...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진심으로 응하지 않으면



    결과에 화가 날수도 있습니다







    잘읽으세요- 미리보기 없기...









    진지하게 한번 시도해 보세요!







    나한테 이걸 보낸 사람이 말하길 메일을 읽은후 10분후에 소원이 이

    루어 졌다길래 별일이 다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순서대로 하세요



    속이기없기



    속이지 마세요



    이 게임의 결과는 매우 재밌으면서 섬뜩합니다.







    미리 읽지말고, 순서대로만 하세요. 1~2분정도 걸리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약간은 으스스 합니다. 먼저 백지와 연필을 준비 하세요







    추신: 이름을 고를때는 당신이 *실제로 아는* 사람의 이름을 고르도

    록 하고, 첫번째 본능적으로 생각난 대답을 적으시기 바랍니다.







    한번에 한줄씩만 스크롤하세요- 미리 읽으면 재미를 망치게 됩니다







    1) 먼저 종이의 위에서 아래로 1부터11의 숫자를 적으세요.




    2) 그리고 1과 2의 숫자 옆에 생각나는 두 숫자를 하나씩 적으세요



    3) 3과 7옆에 이성의 이름을 적으세요 (두명...)


    미리보면 결과의 진실성이 없어 집니다!




    4) 4, 5, 6 번재 빈칸에는 아무의 이름 (친구나가족 등등) 을 적으세


    요. 속이게 되면 당신이 한일에 대해서 화가 날것입니다.







    5) 8, 9, 10, 11번에 노래재목들을 각각 적으세요.





    6) 마지막으로 소원을 비세요












    이 게임의 설명












    3번째 적은 이름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7번에 적은 이름은 당신이 좋아하지만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람입니다.

    4번에 적은 사람은 당신이 가장 보살펴주는 사람입니다.

    5번에 쓴 사람은 당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6번에 쓴 사람은 당신의 행운의 스타 입니다.

    8번에 쓴 것은 3번에 쓴 사람과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9번에 쓴 것은 7번에 쓴 사람과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10번에 쓴 것은 당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 노래입니다.

    11번에 쓴 것은 당신이 인생을 어떻게 느끼는지를 표현한 노래입니 다.

    마지막으로 2번에 쓴 숫자만큼 다른 계시판에 이 글을 올리면 당신의

    소원은 이뤄집니다..

    정 말 신 기 하 게 두 여

    환장할 정도루..

  14. 위험천만 2009.11.29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들 중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죠. 옛날에 경호가 지금 만큼 삼엄하지 않을때 나훈아씨 공연중
    팬이 무대로 뛰어올라와 면도날로 얼굴 한면을 완전 다 그었지요.

    저런 상황에서 만의 하나 소녀시대 누구하나라도 다친다면 그땐 누가 책임 집니까?

    팬들이 다 정상이고 고분고분한 분들만 계시다는걸 누가 보장 하나요?

  15. 저 궁금해요..가르쳐 줘요... 2009.11.29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가 훈련생 시절 어떤 훈련을 받았나요......

  16. gggg 2009.11.29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팬들입장에서만 쓴 것 같네요..저번에 카라도 대학에서 축제할때 가서 봤는데 농담아니고 저거보고 훨씬 심했어요.앞에서 밀지좀 말라고 소리를 질러도 애들 술먹고 와서 막 뒤에서 대책없이 밀고...완전 개판이였죠.

    그래서 공연 잠시 중단되고요.당시에 경호원들이 그렇게 말렸으니 그 정도였습니다.게다가 학생회 애들까지 나와서 말리는데 통제가 안되더이다.

    너무 경호원들 욕할 필요도 없어요.안 그러면 싸인 받으러 온 팬분들도 다치고 소녀시대도 다쳐요.

  17. 2009.11.29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는 니기미....저딴걸 보러 왜가

  18. 조새롬 2009.11.29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다치지 않는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려다보니 이곳저곳 마찰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9. Poo 2009.11.30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유리 +_+

    근데 스타들 오면 저정도는 몰리잖아요~
    왜들그래요 정육점 팬싸인회만 다닌사람들처럼..
    저정도 혼잡하지않으면 스타아니자나요 그냥 노래하는사람이지~

  20. www 2009.11.30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녀시대잘못이라기보다 sm잘못이지 ㅋ

  21. 소시팬 2009.12.01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갔었는데 키가작아서 제대로 못봤음
    경호원이랑 노란잠바입은 2명이랑 말싸움심하게 하던데 ㅋㅋㅋ
    사람들에게 밀려서 빠져나오기도 힘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