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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태극기 환갑잔치

종로 탑골공원 앞.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어린이가 어르신들과 대학생 언니 오빠 그리고 연예인들을 향해 따끔한 질책(?)을 했습니다. 대학생 언니들에게는 "입술에 루즈 바를 시간은 있으면서...",아주머니들에게는 "애완용 강아지 옷은 온갖 정성을 다...",아저씨들에게는 "약주값은 아끼지 않으면서..." 이 어린이의 이같은 질책 이유는 태극기에 무관심한 윗분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며 외친 호소력 짙은 따끔한 질책이였습니다. 영상보시길 강력 추천 합니다. 요즘 좀처럼 보기 힘든 웅변 형식의 질책입니다.ㅋㅋㅋ

어제가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가 환갑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태극기가 우리나라 국기로 제정된지 60주년이 되는 날이었죠. 그래서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어제 오후 '태극기 환갑잔치'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제1상징물이라 여겨지지 않을만큼 분위기나 규모는 초라했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하나없이 몇몇 어르신들과 단체에서 태극기를 진열해 놓고 기념식을 갖었습니다. 세계 많은 나라가 국기의 날을 제정해 축제나 기념식을 갖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금껏 국회의원 두분이 토론회에서 문제 제기만 했을 뿐 아무런 효과도 보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태극기 환갑잔치를 이 어르신들 아니었으면 아무런 예식없이 그냥 넘길뻔 했습니다. 그래서 이 어린이가 태극기에 관심을 가져 달라 호소 한겁니다. 모든 나라 국기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이고 표상인거 아시죠? 이 어린이의 웅변을 들으면서 귀엽고 웃기지만 맞는 말이기에 태극소녀의 질책이 뜨끔하고 부끄러워 집니다. 국기의 날이 하루 빨리 제정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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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B 2009.10.16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갱이 딸인거 가튼데 말투가

  2. 바닷가재스민 2009.10.17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슴에 손을 얹고 마음이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