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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MB 정부, 장관 한분을 칭찬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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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MB 정부, 장관 한분을 칭찬해 주고 싶다
  • 미디어몽구
  • 승인 2009.08.06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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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장관 취임 1년을 축하

MB 정부가 출범하면서.. 그동안 내가 썼던 글을 봤더니, 현 정부의 정책이나 대통령과 함게 일하는 분들을 칭찬하는 글들이 하나도 없더라. 그런데 오늘 MB 정부의 장관 한분을 칭찬해 주고 싶어 글을 쓴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내가 오늘 칭찬해 줄 분이시다.

1년전 쇠고기 파동으로 전 국민을 촛불 들게 했던, 분노케 했던, 정부 부처의 장관을 내가 왜 칭찬해 주려는 걸까, 처음 촛불이 켜질때부터 100번째 촛불때까지 매일 밤을 광화문에 나가 현장 소식을 전하던 내가 왜 농림부 장관을 칭찬해 주려는지 의아해 하는 분들도 계실꺼다.

촛불집회 소식을 전하면서 난 빨갱이란 말과 좌빨이라는 말을 댓글로 통해 많이 들었다. 현 정부의 사람은 무조건 싫어하고 정책은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고, 그런것들을 선동하는 사람 중 한명이 나라는게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한 말이었다. 그런데 말이지 그분들이 빨갱이라고 칭한 내가 현 정부의 장관 한명을 칭찬해 주려고 하네?

내가 장태평 장관을 칭찬해 주는건 MB 정부에서 유일(?)하게 '소통'이 뭔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먹통 정부라 불리는 MB 정부에서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들과 1:1로 직접 소통하고, 본인이 맡고 있는 부처의 농어민들을 찾아 전국을 누비면서 그분들과 함께 어울리며 고충도 들어주고, 어느 농민의 말도 흘러 듣지 않고 항상 정책에 반영한 분이시기 때문에 칭찬해 주고 싶은거다.

그런 그가 오늘로 취임 1년을 맞았다. 지난 1년여 동안 전국의 농어민들을 만나러 다닌 거리가 7만1121km, 일주일에 평균 2~차례는 현장을 방문해 농어민을 만났다고 한다. 난 농민들과 함께 있는 장태평 장관의 모습을 지방(충청도)에서 두번 보았다. 농민들이 생산한 식품들을 직접 홍보해 줄때와 블로그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농민들에게 알려줄때 보게 되었는데.. 농민들에게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이때 알게 되었다.

농민들이 생산한 식품들을 장태평 장관에게 서로 먹여 주려고 하는것과 배가 터질꺼 같은데도 마다하지 않고 맛있게 다 먹어주면서 고충을 들어 주는 장관의 모습을 보고 MB 정부의 유일한 보물 장관이구나 생각했다. 다른 부처 장관들이 한번씩은 장태평 장관을 따라 다니면서 어떤 방식으로 농민들과 소통하는지 두눈으로 똑똑히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나라고 무조건적으로 현 정부 정책을 싫어하거나 MB 정부 사람들을 싫어하진 않는다. 소통을 강조하던 MB 정부가 진정성이 보일때 그분들을 좋아하고 정책 또한 지지할꺼다. 하지만,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라. 이건 뭐~~
휴~~

암튼, 장태평 장관의 취임 1년을 축하해 주고 싶다.^^ 임기 또한 꼭 다 채웠으면 좋겠당. ㅋ 지금 어느 지방에서 농어민들을 만나고 있을까?

▶ 장태평 장관의 개인 블로그 : http://taepyong.tistory.com/

아랫 영상은 장태평 장관이 말하는 소통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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