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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장관 취임 1년을 축하

MB 정부가 출범하면서.. 그동안 내가 썼던 글을 봤더니, 현 정부의 정책이나 대통령과 함게 일하는 분들을 칭찬하는 글들이 하나도 없더라. 그런데 오늘 MB 정부의 장관 한분을 칭찬해 주고 싶어 글을 쓴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내가 오늘 칭찬해 줄 분이시다.

1년전 쇠고기 파동으로 전 국민을 촛불 들게 했던, 분노케 했던, 정부 부처의 장관을 내가 왜 칭찬해 주려는 걸까, 처음 촛불이 켜질때부터 100번째 촛불때까지 매일 밤을 광화문에 나가 현장 소식을 전하던 내가 왜 농림부 장관을 칭찬해 주려는지 의아해 하는 분들도 계실꺼다.

촛불집회 소식을 전하면서 난 빨갱이란 말과 좌빨이라는 말을 댓글로 통해 많이 들었다. 현 정부의 사람은 무조건 싫어하고 정책은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고, 그런것들을 선동하는 사람 중 한명이 나라는게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한 말이었다. 그런데 말이지 그분들이 빨갱이라고 칭한 내가 현 정부의 장관 한명을 칭찬해 주려고 하네?

내가 장태평 장관을 칭찬해 주는건 MB 정부에서 유일(?)하게 '소통'이 뭔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먹통 정부라 불리는 MB 정부에서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들과 1:1로 직접 소통하고, 본인이 맡고 있는 부처의 농어민들을 찾아 전국을 누비면서 그분들과 함께 어울리며 고충도 들어주고, 어느 농민의 말도 흘러 듣지 않고 항상 정책에 반영한 분이시기 때문에 칭찬해 주고 싶은거다.

그런 그가 오늘로 취임 1년을 맞았다. 지난 1년여 동안 전국의 농어민들을 만나러 다닌 거리가 7만1121km, 일주일에 평균 2~3차례는 현장을 방문해 농어민을 만났다고 한다. 난 농민들과 함께 있는 장태평 장관의 모습을 지방(충청도)에서 두번 보았다. 농민들이 생산한 식품들을 직접 홍보해 줄때와 블로그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농민들에게 알려줄때 보게 되었는데.. 농민들에게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이때 알게 되었다.

농민들이 생산한 식품들을 장태평 장관에게 서로 먹여 주려고 하는것과 배가 터질꺼 같은데도 마다하지 않고 맛있게 다 먹어주면서 고충을 들어 주는 장관의 모습을 보고 MB 정부의 유일한 보물 장관이구나 생각했다. 다른 부처 장관들이 한번씩은 장태평 장관을 따라 다니면서 어떤 방식으로 농민들과 소통하는지 두눈으로 똑똑히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나라고 무조건적으로 현 정부 정책을 싫어하거나 MB 정부 사람들을 싫어하진 않는다. 소통을 강조하던 MB 정부가 진정성이 보일때 그분들을 좋아하고 정책 또한 지지할꺼다. 하지만,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라. 이건 뭐~~
휴~~

암튼, 장태평 장관의 취임 1년을 축하해 주고 싶다.^^ 임기 또한 꼭 다 채웠으면 좋겠당. ㅋ 지금 어느 지방에서 농어민들을 만나고 있을까?

▶ 장태평 장관의 개인 블로그 : http://taepyong.tistory.com/

아랫 영상은 장태평 장관이 말하는 소통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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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관님 2009.08.06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짱이십니다요!!
    블로그 가보니 티스토리로 옮겼던데 답글까지 달아 주네요!!
    그리고 몽구님 그들에겐 모두가 빨갱이랍미다ㅋㅋ

  2. Desac 2009.08.06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일날 장관이로군요.
    위대하신 령도자 이명박 각하께서 말씀하시는 '소통'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런 식으로 헛다리 짚다가는 개각 때 물러날지도 모릅니다.
    블로그에 가서 알려드려야겠군요.

  3. 두근두근 2009.08.06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대통령이란 인간은 산간지역 주민들을 모아다 집단 거주형태로 만들자는 소리를 하니..-.-

  4. 안시우 2009.08.06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림부장관이 무슨힘이 있겠어요.?
    그래도 새로운 것을 알게되니 그나마 힘이 되네요.
    이명박정부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니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5. 2009.08.07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정운현 2009.08.07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구님, 영상이랑 글 잘 봣소^^
    참, 내가 건 트랙백 중에 첫번째 것은 지워주세요. 잘못 간 겁니다^^

  7. 아바네라 2009.08.08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평짱님 덕분에 '소통'이란 단어가 갑자기 친근해진 느낌이 들어요.

  8. 윤귀 2009.08.10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이런 정부에서 이런 분도 계시네요. 다행입니다

  9. 글속 2009.08.17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MB가 붙었다고 해서 다 나쁜건 아닌데 말이죠 ㅋ
    저런분도 계셨군요.. ㅠ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나.

  10. 훈훈하다 2009.08.18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현 정부에 연관되어 훈훈한 글 이네요.
    얼핏 전 해양수산부장관님이 생각나는듯도 하네요...
    아.. 글을 쓰는 도중 듣게 되었는데, DJ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ㅠ

  11. 현자의눈 2009.08.18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12. 조금이나마 2009.08.19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입니다 MB정부 저런분이 있어서......
    지금 현정부는 국민들이 뭘 원하고 있는지 아직도 모르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13. 비에스피 2009.08.19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구님의 기사를 보고 착각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몇자 적습니다. 지금의 장태평 장관은 광우병 파동때 PD수첩에 민,형사 소송을 정부, 개인자격으로 모두 고소했던 정운천 장관이 아닙니다. 이 분은 소위 빨갱이 성향으로 분류되어 농림부 장관이 양복입고, 넥타이맨다는 비아냥을 공개된 회의에서 2MB 로 부터 잔소리를 들었던 그분이죠.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했을때 다른 정부부처, 기관에서는 조문을 할지 말지 눈치보는 상황에서도 소신껏 부처차원에서, 또 개인자격으로 조문을 하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기도 했던 분입니다. 소위 좌빨 성향이 강한 우리편 이라는 심증을 갖게 만드는 분이죠. 그런분이기 때문에 이런 답답한 정권에서 몽구님의 눈에 꽃으로 보인것일 겁니다. 제 눈에도 장태평 장관을 꽃으로 보이구요. 이 꽃이 언제 떨어질지, 지금의 풍파에 얼마나 힘들지 마음이 짠하네요.

  14. 유리 2009.09.01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 전 지하철에서 바로 옆에 앉은 분들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이야기중에 장관님,장관님 하면서 본인들이 모시는 장관에 관해
    이야기꽃을 피우더군요.
    MB정부에 이런 장관없다.관료적이지 않고 농민,어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그 중에 한 청년농부와 장관과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자랑스레 이야기하는데
    그들의 어투엔 존경과 자랑스러움이 묻어나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다른 이야기도 더 듣고 싶었는데 제가 먼저 내리는 바람에 아쉽더군요.
    대체 어떤 분일까 궁금했는데 여기서 이 분을 뵙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