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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연예인들, '미디어법 통과 되면 네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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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연예인들, '미디어법 통과 되면 네모 된다"
  • 미디어몽구
  • 승인 2009.06.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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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정렬에게 물었습니다. "정말 요즘 같은 시기에 연예인들이 현 시국에 대한 발언을 할 경우 드라마 캐스팅이나 프로그램 섭외에 영향을 미치나요?" 노정렬: "그럼요,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미치죠. 저같은 경우 부자라서 어떤 발언을 하든 상관 없지만, 다른 연예인들은 상당한 부담을 가질껍니다. 프로 섭외 요청, 드라마 캐스팅은 물론, 행사 진행 섭외까지 힘들어지죠." 그러고 보니 촛불집회때부터 지금까지 사회를 봤거나 무대에 섰던 연예인들을 TV에서 못 봤던거 같기도 하네요.

지난 24일 여의도공원 광장에서 '노무현 추모 콘서트'에 이은 '힘내라! 민주주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개그맨 노정렬과 칼라 TV 리포터 이명선님이 사회를 봤는데, 무대에 올라 가장 먼저 했던 얘기가 "***에서 짤린 누구 입니다"라고 본인들을 소개하더군요.

무대뒤에서는 출연 가수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몇몇분들에게 부탁을 하나 했습니다. 피켓을 한장 건네면서 네모칸 안에 본인의 생각을 사인과 함께 적어달라 했습니다.

언론악법 통과되면 네모 된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최대쟁점으로 손 꼽히는 미디어법. 이들은 미디어법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말을 했고, 어떤 글을 썼는지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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