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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찰, 집회끝나자 "수고하셨습니다" 인사까지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과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이 PD수첩수사 결과에 따른 MBC 경영진들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오후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그니깐 6.25 전쟁 중 다치신 어르신들)의 항의 집회가 여의도 MBC 앞에서 열렸습니다. 국가유공 단체인 상이군경회는 여의도 MBC 앞에서 "친북좌파세력을 선동하는 MBC를 척결해야 한다"며 "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기간동안 북한 핵실험이 핫이슈로 떠 올랐는데도 MBC는 국가 안전에 대한 보도는 뒤로한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보도에만 치중했다" 비판했습니다.

"조국을 위해 한몸 던진 우리들은 현 파국에 도저히 못 참겠다"면서 회장을 비롯한 운영진이 공개요구서를 전달하러 MBC 안으로 경영진들을 만나러 간사이 집회를 벌이던 어르신들은 "돌격! 담을 넘어 MBC를 점거하자"며 이곳저곳에서 MBC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MBC 로고탑은 분수대에 내팽쳐져서 박살이 났고, 제 촬영 카메라도 물병에 맞아 박살났습니다.ㅠ 큰 물리적 충돌은 없었으나 제가 가장 황당하게 봤던건 보수단체를 대하는 경찰의 태도였습니다. 담을 넘어 MBC안 분수대까지 들어왔는데도 경찰은 그냥 나가라고만 할 뿐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어떤분은 담을 넘어와 나가라는 경찰에게 시원한 물세례까지 펼쳐 보이는데도 경찰은 그 물세례를 맞고만 있더군요.

언제 MBC 건물 안까지 들어갈줄 모르는 급박한 상황임에도 특별한 조취도 취하지 않고 방송으로만 나가달라며 애원하는 경찰의 모습이 안스러웠습니다. 한강하나를 건넜을 뿐인데 경찰의 태도가 이렇게 다를 수가 있는지..뭐 대놓고 호통치는 어르신들에게 끙끙 앓는 경찰들...경찰이 그렇게 강조하던 법과 원칙은 어디로 간걸까요...

MBC 분수대를 넘어 안으로 들어오신 분들을 경찰은 연행해 갔는데...뒤따라가서 보니깐, 연행만 해간척 하다가 건물 뒷쪽에서 다시 풀어주던데요..;;; 그리고 집회가 끝나니깐 "수고하셨습니다. 조심히 가십시요" 고개 숙이며 인사까지 하는 경찰의 친절한 모습까지 목격했습니다. 도저히 광화문이나 시청에서는 볼수 없는 장면들이죠...

나무위에 올라가 담을 안 넘어오면 떨어지겠다 선동하고, MBC 안을 향해 물병을 던지는데도 제지하지 않고, 위에 말했지만, 상황이 일촉즉발의 급반한 상황임에도 경찰의 모습은 태연 그 자체 였습니다. 어쩜 이 모습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경찰의 본 모습일지도 모르겠죠. 타일러서 돌려보내고, 진압이 아닌 방어만 하고, 선동방송을 하며 실질적인 위협을 가하는데도 방송으로 내려가달라 애원만하고...

광화문과 시청에서 봐왔던 경찰의 모습과 한번 아래 영상을 보면서 비교해 보십시요.

[경찰에게 당부] : 보수단체를 광화문이나 시청에 모이는 시민들처럼 대하라는게 아니라, 반대로 보수단체에 대하는것 처럼 광화문 시민들에게도 대해 주세요. 이곳에서도 어르신들 많이 계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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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티즌 2009.06.27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러니 견찰들이라는 소리를듣는거구나.....................!!

  3. PeopleLOG 2009.06.27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휴... 투표 잘못한 죄 ..
    당해도 쌉니다 ..애휴..

  4. DOC 2009.06.27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가/튼/짭/새/가/문/제/로/군/

    요즘 포조리라는 노래가 너무 와닿는다.
    저 노래 나올당시에는 DJ.DOC가 엄청 욕먹고 시민들은 경찰을 옹호했지만,
    지금은 그 반대다. 가수를 옹호할 생각은 없다. 한가지 확실한건,
    짭새라는 호칭도 저들에게는 아깝다는 것.

  5. 안시우 2009.06.27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받고 하는짓일텐데 ...
    신나겠지..
    자주 불러줘야 되것지...?
    한신한 쓰레기들..

  6. 대쥬신 2009.06.28 0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촛불들고가는 아이까지 틀어막고 풍선들고 가는 사람까지 방채질하고 삼단봉으로 때리던 놈들이 앞에서 물뿌리고 해도 어떻게 하지를 못하네~
    신부님 팔은 잘 꺾더만~~저건 뭐냐? 거기다 인사까지?
    저 망령들 뒤에 犬찰 늬들이 있냐?
    이제 犬찰이란 말도 아깝네~
    이 개만도 못한 종자들아

  7. 그래서 견찰 2009.06.28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 정권의 개노릇을 이렇게 하니까 시민드리 견찰이라고 하지...국민을 지켜야지 기득권정권밑에서 하수인 노릇하는데 이게 경찰이야? 견찰이야? 아니며 조폭부하들이냐?

  8. 굼.. 2009.06.28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러니까 현정권의 용역단체라는 말이 나오지 -_- 연기를 하려면 똑바로 해라

  9. 다주거써 2009.06.28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우리나라 경찰은 법이 뭔지도 모르고 정의도 모르는듯 합니다.

    불법을 저지른 놈들한테 수고하셨다니 ~

    그래서 투표 잘해야 합니다.

    다들 민주당 욕하면서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찍어야지 ~

    최선이 아니라며 우리가 선택한 것은 최악입니다.

    우리국민들 많이 당해봐야 압니다. 아직 멀었네요..

  10. gudai1700 2009.06.28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들 연행 안해가네?

  11. 40대 중년남자 2009.06.28 2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음 뿐이 안나온다.... 견찰이 대하는 태도도 180도로 틀리고... 일반시민이 저렇게 견찰한테 물을 뿌리다간 .... 바로 공무집행 방해와 바로 구속 된다....ㅎㅎㅎ

    간만에 코미디 잘 봤슴다...

    그리고
    한가지!

    군복은 아무나 입어도 되나 봐..... 거기에 썬그라스 까지..... ㅎㅎㅎ
    이모든것
    조만간 집회 때 보자

    똑같이 하고 나가서 내가 어떻게 하는지,,,,,

    한심한 대한민국 정부...에...혀..

  12. 아놔 씌발 2009.06.28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으로써 참 좋은 현실 보고 갑니다,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도 한나라당 좋아라 하던데... 아놔... 내 할머니 할아버지라 머라 할수도 없는거고 답답하네... 명박 세뇌 시키지마 십새야.

  13. 경찰이 2009.06.29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러니까 욕을 먹는겁니다.

    참... 불법시위라고 떠들며 사람들 끌고가려고만 하지말고
    좀 공평하게 하시죠? 경찰 나으리들.

  14. 사자 2009.06.29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무뇌충들을 어이 할꼬?

  15. 나라걱정 2009.06.29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들이 모두 죽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16. 음냐리 2009.06.30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미안하긴 한데. 저 노인네들이 빨리 죽어야 나라가 산다. 빨리 죽어 주는게 저인간들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애국이다.

  17. 늑대 2009.07.01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사람들 북한 사람들 같네요 느낌이...
    꼭 동원되어 나온 분위기...
    그 와중에 신난 노인네는 물놀이 하고 이러고 있다~

  18. 우리 가족중에 저런사람 없어서 다행 2009.07.01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중에 저런 사람 있으면 ... 참 챙피할듯 싶네요 ...

    으 너무 창피....나같으면 얼굴 못들고 다닐듯싶네요

  19. 희승 2009.07.07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숨만 나옵니다. 사람이 격한 상황을 겪으면 사고방식이 그 당시에 박혀버리는 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해 싸운 분들인데 그 경험으로 인해 이제는 사회를 좀먹는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20. 저치들이 2009.08.01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내는 세금으로 연금을 받아 처먹고 있겠지. 세금이 아깝다.

  21. 조카신발 2010.11.04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들.. 미치려면 곱게 미치든지 해야지..
    저런 쓰레기들을 보수라고 하는 놈들도 병쉰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수라서 북한을 쳐부셔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왜 제2의 롯x월드 세우느라 활주로를 바꿔야 한다는데 그걸 찬성하는 것인지.. 그냥 돈에 몰려다니는 양아치일 뿐이지요..
    혹자는 저분들이 없었으면 대한민국도 없었다고 하지만.. 실제로 고생하신 분들은 가난하게 살고 계시죠.. 그리고 저런 것들이 없었으면 민주주의는 월씬 성숙해졌겠지요.. 전쟁나가서 얼마나 활약했는지 모르겠지만 전쟁나가서 다치고 나이쳐드시고 저지랄하며 돌아다닐 힘이 있는거보면 람보들 모임인가보군요.. 개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