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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자랑 중 하나인 청계천 사과나무, 청계8가 고산지교와 신답철교 사이 200미터 구간에 충주시에서 청계천 복원 기념으로 116그루의 사과 나무를 기증했는데 3년째 사과를 수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매년 사과가 다 익기도 전에 따갔기 때문인데, 제보메일을 받고 현장에 가보니 올해 역시도 사과나무엔 사과는 하나도 보이지도 않고 여기저기 꺽어진 사과나무에 그 주변은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올해엔 2.000여개의 사과 열매가 열려 봉지도 씌우고 병충해등의 작업도 해 가면서 관리했고 , 열매가 익어갈때 쯤엔 경비와 공익요원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못 따가게끔 24시간 감시하고 관리했음에도 야간과 휴가철에 다 따갔다고 합니다. 그냥 사과만 따면 되는데 나뭇가지를 부려 뜨리면서 사과를 통째로 다 따가 사과나무는 지금 신음하고 있고...그 주변은 잡초가 자라고 쓰레기가 버려져 방치되어 있었는데 물어 보니깐 다음주에 잡초제거와 청소를 한다고 합니다. 또 사과나무 주변이 도로변이어서 관리하고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하네요.

사과나무를 관리하는 이상식(청계천관리센터 생태관리부)씨는 "올해에는 사과를 수확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었는데, 올해로 3년차되지만 아직 수확한 열매가 없어서 계획만 잡았지 실천을 하지 못해 아쉽다"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그냥 사과만 보고 빨갛게 익어 갈 수 있도록 따지 말고 협조 좀 해 줬으면 좋겠다"고 신신 당부 했습니다.

3년째 수확을 못하고 있는 청계천 사과나무, 내년에는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나무를 볼 수 있을까요? "올해도 역시..."란 말이 안 나오도록 그곳을 찾는 시민들의 양심을 믿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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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소룡 2008.02.19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사람한테 뭘 바래

    • 양귀비서방 2008.02.19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 및 자체에 대한 자책은 하지 마시길..이건 사회적인 수준의 문제지 한국민이라서 그런건 아니겠지요. 몇몇 선진국을 제외하고는 이런 현상은 다 있을 겁니다.

  2. 딸기겅쥬*^^* 2008.02.19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심도 없는 한국 사람인걸요. ㅋㅋㅋ

  3. Ehouu 2008.02.19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과 얼마나 한다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