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BC를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속터진 MBC'였습니다. 라디오 PD들이 MBC 사장실 앞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는데, 이유는 라디오 프로 진행하는 김미화를 교체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라디오 PD들이 반발한 것 입니다.
이근행 노조위원장이 엄기영사장을 만나 지금 MBC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다 얘기하며 답변을 요구 했지만 금요일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했답니다. 그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는데...
대체 어떤 상황이길래 KBS와 YTN에서 봤던 풍경을 MBC에서 마저 보게 되는지 영상으로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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