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초 2008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때 찍은 영상이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유일하게 공개된 행사가 아나운서들의 첫 레드카펫 열전이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었던걸로 기억한다.
시상식이 열리기전 각 방송국을 대표하는 아나운서들이 첫 레드카펫을 밟았는데 첫 행사였던지라 미숙한 장면(?)들이 많았지만, 완벽하게만 인식되던 아나운서들의 실수하는 모습이나 어색한 워킹등이 오히려 보기 좋았던거 같다.
나름 아나운서 코드에 맞는 의상들을 입고 나왔던데 내가 이날 찍은 최고 아나운서는 MBC 손정은 아나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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