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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제단 신부님들이 이노래 부를때면 난 가슴 뭉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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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제단 신부님들이 이노래 부를때면 난 가슴 뭉클해
  • 미디어몽구
  • 승인 2009.02.03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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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e지식채널 김진혁 피디님이 몇일전 자신의 블로그에 썼던 글 중에서. "시위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내용을 보다 많이 볼수 있도록 힘써야 하고, 그 보여짐이 굳이 어떠한 설명이나 해설을 첨가해서 '완성된' 하나의 콘텐츠 보다는 있는 그대로, 최대한 많이, 다양하게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 되는 것이 좋다"는 글을 남겼네요.

원문글보기 : http://blog.daum.net/jisike/7891522

공감이 가는 내용이고 앞으로 저도 윗글처럼 있는 그대로 최대한 많이, 다양하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글쟁이가 아니기 때문에 영상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7개월전 촛불집회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진압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있을때, 시청광장으로 달려와 주셨던 천주교 사제단 신부님과 수녀님들. 7개월전이나 어제 시국미사를 지켜보면서 가슴 뭉클했던게 있었습니다. 바로 민중가요인 '광야에서' 노래를 부를때인데요. 신부님과 수녀님들 입에서 광야에서 노래가 흘러 나올때면 왜케 슬퍼지기도 하면서 가슴까지 뭉클해 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사회를 보는 김인국 신부님도 '광야에서' 노래를 좋아하시는지 사회를 보시면서 자주 부르자고 하시던데.^^ 사제단 신부님들을 뵐때면 내 자신이 든든해 지고 마음 속 감성이 되살아 나는듯 해요. 정말 고마우신 분들 입니다.



※ 관련영상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시국선언문

※ 관련영상 :
[사제단 시국미사] 유가족 대표 눈물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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