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사회에서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의 고통과 차별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가족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장애인들의 삶과 애환.
장애를 안고 있지만 자신들을 사랑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그녀들에게 걸림돌이 되는것은 장애와 여성에 대한 편견 이었습니다.여기 다양한 개성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꾸려가는 여성들이 있습니다.편견 속에서도 일을 포기할수 없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녀들에게 일은 삶에 대한 열정이며 살아있는 심장이기 때문입니다.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은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을 변화 시키고 끈임없이 도전하는 그녀들을 통해 장애 여성의 에너지와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 드리려 합니다.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여성들,그녀들의 생생한 심장 박동을 느껴 보시길...
제 작품을 보고 만족 하시는 손님들을 보면 힘이 나요.
제 작은 친절이 손님들께 전해질때 큰 보람을 느껴요.
운전을 하고 있는 동안은 자유로운 느낌이 들어요.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기도 해서 택시 운전을 하게 됐어요.저는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특히 친절하게 모셔요.그럼 정말 좋아 하세요.제 작은 친절이 손님들께 전해 질때 이 일을 하는 보람을 느껴요.대부분 건물에 편의시설이 없어 생리현상 해결이 힘들긴 하지만 택시 운전을 계속 하고 싶어요. 손님들께 항상 친절하고 정감 넘치는 택시 기사가 되겠습니다.
장사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과 약속했죠.평생 이웃과 나누겠다고요.
생계비 때문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꽃동네라는 책을 통해 장애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불편할 뿐이라는것을 알았죠. 집이 언덕에 있고,집 앞에 계단이 있어 죽을 끓어 혼자서 전동 휠체어에 옮길 때에는 하상 조마조마 하지만 이 일을 그만 둘수 없는건 하나님과의 약속 때문 입니다. 이 장사를 시작할때 하나님과 나누겠다고 하나님께 약속 드렸거든요.
1년에 한번씩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생일 잔치 해 드리고 밥 한끼도 못 드시는 분들께 죽을 무료로 드리고 있어요. 이게 다 일을 하는 보람이죠. 하나님이 건강을 허락하실때까지 평생을 이웃과 나누고 싶고 죽을 팔수 있는 상가를 얻어 이웃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은 꿈이 있어요.
엄마는 아이의 거울이잖아요.아이에게 열심히 생활하는 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요.
키 작은 가수가 아니라,노래 잘하는 트로트가수 나용희로 봐 주세요.
피아노는 제 즐거움 이에요.제가 시각장애 1급이라면 사람들이 안 믿어요^^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제 힘으로 살기 위해 수선을 시작했어요.힘들지만 최선을 다할꺼에요.
제 땀이 묻어난 물건을 보면 애틋해요.
아이에게 떳떳한 엄마가 될래요.
일을 하고 싶어 자매들과 칼국수집을 냈어요.
봉사요? 제가 평생 할일이에요.
그림을 통해 제 꿈을 다시 설계한다는건 정말 가슴 벅찬 일이죠.
능력이 된다면 장애인들의 권익을 대변할수 있는 여성이 되고 싶어요.
제 작품을 인정 받아 98년도에 구족화가 협회에 들어가게 됐어요.제 열정을 인정 받았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요.많은분들이 제 작품을 보고 즐거워 하실때 상을 받을때 화가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앞으로 더 공부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거나 사회복지 분야에서 장애인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여성이 되고 싶어요.
세계에서 인정받는 장이가 되고 싶어요.
편견이 하고 싶다는 제 열정과 전통을 잇는다는 자부심을 이길 수는 없어요.
자신감이 제 재산이에요.볼링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제가 누리고 있는 축복은 저보다 어려운 장애인을 도와야 한다는 사명과 같아요.
지체장애 1급 남편을 돌보고,시부모님을 모시고,농사를 지으며 종가집 며느리로서 일년에 제사 18번도 지냈어요.
남편이 지체1급 장애인이에요.남편을 돌 보면서 30년동안 시부모님을 모셨고 집안일도 했습니다.또 시댁이 종가집이라 농사도 많았고 제사도 많을때는 1년에 18번을 지내야 했어요.그렇지만 장애를 가진 제가 했어요.^^밭농사는 쉽진 않지만 그만큼 뿌듯해요.파종을 하고 뜨거운 여름을 보낸 후 가을에 수확 할때는 모든 어려움을 잊어요.파종과 수확하는 과정은 제 자식을 키우는것과 같거든요.전 제가 할수 있는 날까지 열심히 밭일을 할꺼에요.
발레를 통해 문화 인재를 키우는것이 제 몫이죠.
수영을 통해 세계 여성들과 교류하고 싶어요.
제가 세계적인 장애여성 양궁 선수라는 것이 보람이죠.
그림은 제게 또 다른 무용입니다.그림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싶어요.
장애요? 몸이 불편해도 마음은 즐거워요.
장애여성이라 안된다고요? 장애여성이라서 더 악착같이 일해요.
노점 하면서 번돈으로 하고 싶은것이 많아요.무료 급식비도 내고 멋진여성 회원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어요.
장애인 무료급식비 마련을 위해 의류판매에 뛰어 들었어요.현재 수입의 3분의1은 무료 급식비로 써요.노점이지만 일을 할수 있다는 자체가 보람되고 이 일을 통해서 봉사를 할수 있다는게 뿌듯합니다.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서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회원중 최저 생계비 수급자에 한해 아이들 장학금이나 의료 보조금도 지원해 주고 싶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여서 도움을 받지만 언젠가는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아이들도 그걸 알고 있어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수 있다는 것과 아이들이 착하게 잘 자라준것이 정말 뿌듯합니다.아이들이 부모의 장애에 거부감 없고 오히려 어려운데 자기들을 낳고 기르는걸 자랑스럽게 여겨요.지금은 기초생활 수급자여서 도움을 받지만 언젠가는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아이들도 부모의 뜻을 알고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요.
장애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상담 치료사가 되고 싶어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즐겁고 일 자체가 제겐 보람이에요.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땐 피곤 하지만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는 뿌듯함에 즐거워요.우리나라는 장애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그 편견과 부딪혀야 하는것이 힘들지만 항상 밝은 생각으로 일해요.열심히 일하고 배우면서 장애아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상담 치료사가 되고 싶어요.
장애와 차별을 딛고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분들의 삶의 애환과 소박한 소망들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그녀들은 말합니다.그녀들이 극복할 것은 자신의 장애가 아니라 사회가 주는 장애라고...그녀들은 말합니다.일이 나에게 주는것은 생명이라고...자신있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