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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수 바다, '뮤지컬 배우 최성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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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수 바다, '뮤지컬 배우 최성희로..."
  • 미디어몽구
  • 승인 2008.09.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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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제작 발표회

바다,"뮤지컬 배우 최성희로 기억해 주시면.."

오늘 낮 서울 정동극장에서 프랑스 최고의 뮤지컬을 아시아 최초 한국어로 제작해 공연하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제작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캣츠에 이어 두번째로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라 제작 발표회에 다녀 왔는데, 이 작품은 올해로 탄생한지 10년이 되는 작품이고 전 세계적으로 14개국에서 2.700회의 공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가수 바다가 에스메랄다역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공연을 잠깐 소개 하자면 이 뮤지컬은 소설 '레 미제라블'로도 유명한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 진건데, 기존의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이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보다 이 뮤지컬은 원작을 가장 충실하게 재현해 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지요.

폭발력있는 가창력으로 무대에서 열연한 바다는 공연이 끝난 후 가진 간담회에서 "가수 바다 보다는 뮤지컬 배우 최성희(본명)로 기억해 주셨으면 감사하다"고 말하며 또한, 같은 시기에 시카고로 출연하는 옥주현과의 라이벌 구도의 관계에 대해선 "절때 아니다"라면서 "주현이와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함으로써 외롭지 않고 (서로에게) 힘이 될 줄꺼라 생각한다"며 옥주현씨에 대한 남 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음반판매 1.100만장, 전세계 1.000만 관객 (2005~2006 한국관객 19만여명)의 공연 기록을 기록중인 '노트르담드 파리'는 다음달 2일 김해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엔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성남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정말, 기대 되네요.^^;

2007년 09월 18일 블로거뉴스로 발행

▶ 관련영상 : 뮤지컬배우 최성희가 부르는 보헤미안

▶ 관련사진 : 뮤지컬배우로 돌아온 가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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