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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천막 안에서 새우잠을 자고 있는 진중권 교수님을 발견 잠에서 깨자마자 시청 광장으로 데리고 가 아고라 회원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기분이 어떤지 여쭤 봤다.

우선 영상 인터뷰를 했는데 음질이 별로 좋지 않네, 볼륨을 크게 높이고 들어 주길 바라면서...

*  *  *  *  *  *  *  *

우선 아고라에 대해 물었더니 잘 안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자주 들어가서 보는데 게시판도 많고 요즘 같은 경우엔 왠만한 뉴스보다 속보성 글들이 더 많이 올라오면서 게시글이 자주 바뀌니깐 정신이 없다고 말하더라고요. 아마 자유토론방 글을 보고 말하신듯.^^;;

아고라에 글 남겨 봤냐고 물어보니 남긴적이 없다고 말하더라고요. 요즘 같은 경우 길어야 4시간 이상은 못 자기 때문에 시간상 못 남기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글을 남기면 네티즌들의 댓글에 답글을 다 달아줘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남길지 봐야 될꺼라고..^^

그 다음 질문이 그동안 욕만 먹다가 요즘 아고라 회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 물었더니..."많이 불편하다"고 말하는데... 이유인즉슨 "대중이 원하는 소리를 해주는게 아니라 , 대중이 들어야할 소리를 해줘야 하는데"  사랑만 받으면 앞으로 "대중이 원하는 말만 할까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하더군요. 욕을 먹어야 된다면서요...^^

아고라 회원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는 "포털사이트들이 많이 죽어 있는 상황에서 아고라가 촛불집회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는거 알고 있으며 촛불집회 배후세력이 있다면 아고라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시민들의 정당한 항의를 아고라회원분들이 앞장서서 대변하고 있다는게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하게 생각 한다" 말한뒤 "시위를 할때 흥분과 분노한 일이 있겠지만 뜨거운 열정을 냉정한 이성으로 걸러 내는게 필요"하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 중 허위 같은 글들도 같이 걸러낼 줄 알았으면... 그런 괴담이나 과장된 글들이 저들에게 빌미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현명함을 갖추는 회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영상에는 못 담았지만 (테이프 분량으로 인해) 인터뷰 할때 왜 여성들만 하냐고 여쭤 봤더니 "그건 오해라고..." 눈 앞에 보이는 분들 남녀 골고루 인터뷰 하는데 절때 여성들만 인터뷰 하는게 아니라고 말하면서 웃음을 짓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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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ht1004 2008.06.08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시위를 아주 망칠려고 작성한 사람들 같다.
    하나같이 마스크를 쓰고 있고
    경찰이 해산시키자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평화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작당들을 꼭 잡아 서 마스크를 벋기우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공개해야한다.

  2. lht1004 2008.06.08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시위를 아주 망칠려고 작성한 사람들 같다.
    하나같이 마스크를 쓰고 있고
    경찰이 해산시키자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평화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작당들을 꼭 잡아 서 마스크를 벋기우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공개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