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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늦게 고려대 인촌박물관에서 열린 주요언론방송사 채용 동향 및 취업 설명회에 서현진 아나운서가 방송사 취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상대로 1시간여동안 특강을 했다.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취업 전략'과 '아나운서로서의 삶'이란 두 주제를 가지고 1.000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서현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되는 과정을 특강하던 중 "SBS 아나운서에 처음 준비없이 시험을 봐 떨어졌는데 왜 떨어졌나 생각해보니... 그때는 지금과는 다르게 아나운서 중 미스코리아 출신이 없어서... 쟤가 잘할 수 있을까? 미인대회 출신이?...반신반의해서 떨어진게 아닌가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나테이너에 비판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는데 "아나테이너도 웃기는 직업이에요?","진짜 웃긴다?","아나운서로서 체통을 지키세요"란 글들이 미니홈피에 많이 올라 오는데 "남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아나운서 역할보다 남들에게 웃음을 주는 아나운서 역할이 못하다 더 하위에 있다 생각해 본적 없다"며 "지금은 아나테이너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인만큼 정보와 웃음을 같이 주는 아나운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나는 지적인 아나운서 보다는 유쾌하고 건강한 아나운서로 남고 싶다고 말한뒤 특강은 끝났다.
    

믹시